軍, 현무탄도미사일 대폭 늘린다…"北 미사일기지 동시파괴"

순항미사일이랑 탄도탄 TEL 다 합한게 60여대였을겁니다.

그리고 그게 2014년 국방백서에 나온수치이니 올해말이 기대되는부분이죠.

순항미사일은 탑재중량만 초과하지 않으면, 사거리의 제약은 없지 않나요?

공돌공돌 해가시고 사거리 한 5000킬로에 탄두 500kg짜리 순항미사일도 배치하면 좋겠네요.

호위병력과 자산을 숨길 수 있을건지가 포인트가 될거 같은데 컨테이너 좋긴 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컨테이너라면 원조 클럽처럼 트럭이나 배 아무 곳이나 태울수 있어서 유사시에만 꺼내 쓰는게 나아 보일것 같기도 합니다.

열차TEL의 전략적 함의에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일단 주요 간선철도가 대개 전철화되어 있고, 앞으로도 전철화율을 증가시킬 계획인 철도환경에서 열차TEL이 가능한지부터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GPS바꾸는거야 큰 일이 아니니 그럴 가능성이 높겠지요.

현무에는 그냥 상업용 GPS만 탑재된게 아니라.. 소요제기가 될진 모르겠습니다. KGGB랑 현무/해성 시리즈에는 같은 위성항법 장비가 아니라 방식이 좀 달라서..

관성항법장치 INS 라는것이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오차가 누적되어 실질적으로 항법장치로의 기능을 상실합니다.
일반적으로 GPS + INS 시스템을 함께사용하는 이유는 GPS로 위치결정을 하는 중간중간 디테일한 경로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GPS관측 결과가 1초에 1번 계산된다면 그 1초 사이 동안 자신의 위치를 결정해주는것이 INS의 임무이죠.
GPS의 도움없이 INS 만 믿고 가다가는 1분도 못가서 엉망이 되어버리죠.
INS가 GPS를 기반으로한 위치결정에 디테일을 살려주지만 '주 항법장치'가 될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현재 상업용 GPS 수신기를 탑재했다면 상당히 문제가 심각합니다.
군사용 GPS 수신기 도입이 성사되어 다행이지요.

설계자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