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3년도 배치 목표로 센카쿠 방어를 위한 신형 장거리 대함 미사일 개발 계획
| 출처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60813-00050138-yom-p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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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키나와와 센카쿠 제도와 같은 낙도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신형 지대함 유도탄 개발 방침을 확정했다.
신형 미사일의 사거리는 300km다. 미야코지마(宮古島)와 같은 중요 도서에 배치할 계획이며, 센카쿠 열도 영해까지 사정거리에 포함된다. 방위성은 2017년도 예산안에 개발비를 포함시켜, 2023년경에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이 센카쿠 주변에서의 도발행동 반복하고 있어 장거리 공격 강화로 억지력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개발할 것은 수송과 이동에 쉬운 차량탑재형 미사일이다. GPS 등을 이용한 유도장비를 탑재하여, 낙도 주변에 전개한 다른 국가 군함등을 인근 섬에서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이는 2013년 결정된 방위 계획 대강(방위대강)에 의한 것으로, 낙도 방위 강회를 위한 것이다.
* 요미우리 유료 회원용 기사에서는 고체연료가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탄도일 가능성도?
폴라리스
unmp07 2016.08.15. 11:36
http://news.joins.com/article/20449389?cloc=joongang%7Chome%7Cnewslist2
중앙일보의 내용 중 '신형 지대함 미사일은 일본의 섬이 점령됐을 때도 활용될 전망'이 있는걸 보면 지상공격도 있다고 유추하고 폴라리스님의 첨언처럼 단거리 탄도탄일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중앙일보의 내용 중 '신형 지대함 미사일은 일본의 섬이 점령됐을 때도 활용될 전망'이 있는걸 보면 지상공격도 있다고 유추하고 폴라리스님의 첨언처럼 단거리 탄도탄일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미친호랑이 2016.08.15. 12:01
우리도 빨리 한국형 초음속 미사일을 실전배치 해야겟다..
엑스트라1 2016.08.15. 12:02
순항미사일도 고체연료식 덕티드 로켓 같은걸 채용할 순 있겠지만 "액체에 비해 높은 즉응성"이나 "낙도점령시 대지상 지원가능"같은 소리를 하는걸 보면 탄도탄 베이스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후자는 M270도입 당시의 주요 획득논리이기도 해서...
KFXC103 2016.08.15. 12:06
우리도 대함탄도는 연구만 하고있지않나요?
필라델피아 2016.08.15. 12:13
형상보니까 LRASM 판박이던데 탄도탄은 아닐듯싶습니다
필라델피아
형상이 나온게 있나요?
필라델피아 2016.08.15. 14:27
폴라리스
http://m.dcinside.com/view.php?id=arm&no=833153&page=1&serVal=%EC%9D%BC%EB%B3%B8%EC%9D%B4&s_type=all&ser_pos=
unmp07 2016.08.15. 15:32
필라델피아
이게 사실이라도 골머리아픈게 순항미사일로 쓸 수 있어지니....참....
밀리터리리뷰 2016.08.15. 14:41
고체로켓모터 등의추진장치를 포함이라고 써있네요 고체로켓모터라고 못박지 않았지만 액체 램제트 엔진 개발능력을 갖춘 일본이 굳이 고체로켓을 내세운 것은 대함탄도미사일을 앞세워 탄도미사일도 함께 보유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이네요~.~
밀리터리리뷰 2016.08.15. 14:49
참고로 고체 램제트 즉 덕티드로켓은 액체로켓 램제트보다 체적당 비추력이 떨어져 지대공이나 공대공 미사일에 주로 사용합니다 액체 램재트 기술이 있는데 굳이 고체 덕티드를 선택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
캬오스토리 2016.08.16. 13:19
밀리터리리뷰
액체를 담아두면 오래 보관 못하거나 성능이 처지고
점검할 분야가 많아진다는 개인적 편견이 있었는데
저런 류의 미사일은 큰 영향없나요?
점검할 분야가 많아진다는 개인적 편견이 있었는데
저런 류의 미사일은 큰 영향없나요?
영재 2016.08.15. 16:59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834178&page=5 파편이긴하지만 이걸보면 일본판 LRASM인듯합니다
ssn688 2016.08.15. 18:08
일단 링크된 일본 자료들은 탄두나 유도기술 등 요소기술에 대한 개발계획이기 때문에 신형 미사일 그 자체의 모습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는 이른 듯하네요. 당장 탄두기술 연구 일정 자료에는 대함용과 지상목표용이 완전히 다른 모양으로 제멋대로 아닙니까?
http://cafe.daum.net/NTDS/5q1/533
백선호옹께서 찾아내셨던 건데, 2004년에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 제외된 사업이 "사거리 300km 미사일의 유도기술" 연구입니다. 2005년 참의원에서 자민당 의원이 방위청 장관에게 그 이유를 질의했는데, "육-해-공 자위대 통합운용"이라는, 운용의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못 들어갔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즉 관할권 싸움...) 물론 이 언급만으로는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습니다.
PS 육자대 예비역에선 ATACMS 같은 것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종종 나왔었다고 하니, 전술탄도미사일을 추구할 동기는 없는 건 아니겠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메인이 지대함으로 나온 건데, 탄도탄=공격무기 논란을 피해서 일단 지대함 임무를 내세운 건지, 아니면 정말 지대함이 메인이고 대지는 제한적인 해안지역 공격인지는 기다려봐야겠네요.
http://cafe.daum.net/NTDS/5q1/533
백선호옹께서 찾아내셨던 건데, 2004년에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 제외된 사업이 "사거리 300km 미사일의 유도기술" 연구입니다. 2005년 참의원에서 자민당 의원이 방위청 장관에게 그 이유를 질의했는데, "육-해-공 자위대 통합운용"이라는, 운용의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못 들어갔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즉 관할권 싸움...) 물론 이 언급만으로는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습니다.
PS 육자대 예비역에선 ATACMS 같은 것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종종 나왔었다고 하니, 전술탄도미사일을 추구할 동기는 없는 건 아니겠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메인이 지대함으로 나온 건데, 탄도탄=공격무기 논란을 피해서 일단 지대함 임무를 내세운 건지, 아니면 정말 지대함이 메인이고 대지는 제한적인 해안지역 공격인지는 기다려봐야겠네요.
필라델피아 2016.08.15. 18:30
ssn688
뭐 정식으로 나온것은 없지만 장사정화, 스텔스화가 강조되어있는데 탄도탄과 스텔스화는 양립하기 어려운과제 아닐까요?
뭐 스텔스 형상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이 탄도비행을 한다면 스텔스 탄도탄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요(...)
뭐 스텔스 형상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이 탄도비행을 한다면 스텔스 탄도탄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요(...)
Sheldon 2016.08.15. 20:09
우리 초음속 유도탄도 좀 모습을 보여야할텐데...쩝;;
구대장 2016.08.15. 21:01
우리가 개발중이라는 초음속 미사일은 어쨰 간략한 일러스트 하나 볼수가 없네요..
밀리터리리뷰 2016.08.15. 21:03
소형화가 쉽지 않습니다 인도보다 빨리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난나얏 2016.08.15. 23:04
밀리터리리뷰
우리 초음속 미사일은 진척도가 어느정도 인가요?
캬오스토리 2016.08.16. 13:22
밀리터리리뷰
혹시 우리가 개발중인 초음속 미사일 말씀이신가요?
제너럴마스터 2016.08.15. 21:48
XASM-3도 아니고 12식 대함미사일도 아닌 독자적인 물건이네요. 사실 미사일 순항 기술은 12식 대함미사일에서 이미 확보했으니 개발은 어렵지 않을겁니다만 LRASM처럼 적전파 분석해서 독자적으로 날아갈려면 중국 군함들 데이터 수집해야하는데 일본이 저걸 만든다는건 이미 중국군함들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단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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