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MV-22 오스프리에 여러가지 무기 장착 시험

월요일, 미 해병대 항공사령부 관계자가 MV-22를 더 치명적이고 빠르게 만들 것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대 부사령관 Jon Davis 중장은 미 해병대는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틸트로터기에 다양한 무기와 센서를 장착하여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군은 워싱턴 외곽에서 열린 해군리그 해상-항공-우주 컨퍼런스 패널 토의에서 "우리는 UH-1Y와 AH-1Z에서 볼수 있는 것과 같은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헬기들은 종종 고정 기관총과 미사일 발사대를 가진다.

Davis 장군은 해군 SH-60 Seahawk와 Knighthawk가 의존하는 헬파이어 미사일도 오스프리를 위해 고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군은 레이저유도 GBU-44/B Viper Strike 폭탄과 경량 AGM-176 Griffin 과 같은 미사일 또는 유도폭탄도 투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Davis 장군은 오스프리 기수에서 레이저 유도 지시기를 시험했으며 항공기에서 다른 무기들을 장착했었다고 밝혔다.

스텐드오프와 정밀 타격 능력을 높이기 위해 "향상된 무기 시스템"을 오스프리에 장착하기 위한 미 해병대 2015 항공 계획이 요구되었다.  이 계획은 아프리카와 중동에서의 비상사태에 대응할 지상군과 같은 미 해병대 위기 대응부대가 사용할 무장형 V-22에 대해서 다뤘다. 이들 부대들은 이라크, 남수단 그리고 리비아 대사관에 대한 보안 지원과 피난 지원을 제공했다.

헬기처럼 이착륙할 수 있고, 비행기처럼 날 수 있는 이 항공기는 해병대에서 가장 바쁜 것들중 하나다.

Davis 장군은 비행하는 항공기에서 무기 시스템을 작동해야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신속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