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집중치유 캠프' 설치해 '고위험군 병사' 돕는다(종합2보)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8463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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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내년분 40조 8700억원 짜리 예산안을 기재부에 제출하면서 발표한 내용들을 적은 기사입니다.
1. 병사 월급 10%인상, 상병 기준 19만5800원.
2. 그린캠프나 비전캠프보다 상위인 집중치유캠프 시범 설치. 시범후 확대. 전 병사가 복무중 의무적으로 받는 2박3일 캠프형 인성함양교육 신설 예정.
3. 각 부대 민간조리원을 현재 1767명에서 1841명으로 늘림.
4. 기본 급식비 지급액 7481원으로 2% 인상.
5. 하계 전투복 지급을 1벌에서 2벌로 늘림.
6. 올해 중으로 서북도서 요새화 작업 완료.
7. 킬체인 예산 1조5936억원 요구.(정찰자산 확보 등으로 4.8% 증가)
8. 메디온, K-2 전차, AH-64E, F-35A 예산 확대.
9. 신형 특수침투정 확보예산 편성.
국방부가 희망하는 예산안과 지출계획은 이정도고 9월 예산심위를 통해서 최종예산이 확정됩니다.
참고로 이번에 신설되는 집중치유캠프의 취지는 그린캠프하고 다르게 자대로 돌려보내기 보다는 고위험군의 복무 부적응자를 군에서 치료해서 사회로 돌려보낸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