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군, 드론 띄워 서해 NLL 감시한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5...p;mode=LSD |
---|
긴급소요로 리퍼조차 정찰성능 낮다고 걷어차고 오로지 정찰성능에 집중해서 선택한애죠.
이녀석의 SAR운용 평가가 앞으로 군단급 무인기의 운용에 많은 영향을 줄거라던...
당시 리퍼를 주장하던 측에서 즉시 보복가능한 능력을 밀었지만, 리퍼의 화력이란게 그렇게 높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군에서 필요로 하는게 보복능력은 이미 갖추고 있으니 확실한 타격을 위한 더 윗줄의 정찰능력이였죠. 실제 스파이크 미사일도 대단히 소량을 들여온거고요. 애초에 리퍼급이 북의 방공망에서 살아 남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었고요.
스파이크NLOS의 경우엔 현궁의 미래를 위해서 뜯어볼 애로 소량 잘 들여왔다고 봅니다. 딱 명분도 좋았고... 수량도 그닥 많지 않았고... 다양하게 뜯고 맛보고 즐기기 딱 적당한 양이죠.
http://m.mk.co.kr/news/headline/2014/550983
한편 서북도서 지역에 우리 군 정찰용 무인기가 처음으로 배치된다. 군 관계자는 "서북도서 지역에 군단급 무인기 4대를 배치하기로 했다"며 "이스라엘의 헤론과 헤르메스가 후보 기종"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기종에 대한 시험평가를 최근 완료하고 최종 기종 선택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며 "실전 배치는 내년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결국 헤론으로 확정났군요. 본문 해당기사내용중에 전술비행선 나가리 됏다는 말이 있네요.역시 어려운건가....
아직은 살아있는 듯합니다만 그냥 포기했으면합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02&num=5458
처럼 고도 20km 정도로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제가 올린 20km 짜리는 아예 고도가 성층권에 속해있기에 공기의 흐름이 안정적이어서(간혹 제트기류같은게 생기기도 합니다만),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가 편합니다.
에어로스탯과 성층권 비행선은 임무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필요한 센서류의 종류도 다르구요. 에어로스탯은 전술급, 성층권 비행선은 전략급으로 분류됩니다.
에어로스탯이 주목받는 이유는 즉시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층권 비행선은 아직 프로토타입들만 만들어졌지 실기체로 가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선이 많습니다.
옛날에 썼던 글들이지만, 링크 해봅니다.
https://milidom.net/index.php?_filter=search&mid=maniareview&search_keyword=%ED%8F%B4%EB%9D%BC%EB%A6%AC%EC%8A%A4&search_target=nick_name&page=2&document_srl=75079
감시전력으로 부상하다 추락한 전술비행선 사업
https://milidom.net/index.php?_filter=search&mid=maniareview&search_keyword=%ED%8F%B4%EB%9D%BC%EB%A6%AC%EC%8A%A4&search_target=nick_name&page=2&document_srl=63382
진통을 겪고 있는 미군의 비행선 프로그램들
이스라엘 헤론의 장점은 이스라엘이 헤론으로 해상과 해안을 중고도에서 감시하는데,
해상운용과 해안 감시가 기술적으로 쉽지 않은데도 성능이 좋고,
또 연속적으로 장시간 운용하는데에 따른 장점도 있습니다.
해상과 해안뿐만이 아니라, 산악지대 감시정찰에도 그 성능을 인정받는데,
독일은 아프간에서 헤론을 운용한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헤론의 성능이 우리 서북도서에서 운용할만 하다면,
우리 중고도 무인정찰기와 군단급 무인정찰기 개발이 성숙하는 단계에 접어들때까지
헤론으로 휴전선을 주야간 동서로 운용할 물량을 들여오면서 우리에게 부족한 기술도 도입하기로 하고,
후계로 우리 국산 무인정찰기들을 배치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우리 국산 군단급 무인정찰기와 중고도 무인정찰기의 개발 능력은 신뢰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