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흑표 전차 100여대, 최전방에 추가 배치키로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00259.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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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식통은 이날 "전방 지역의 기갑 전력을 증강할 필요가 생겨 K-2 전차를 100여대 더 생산하기로 최근 결정했다"며 "이 같은 조치는 '선군호' 등 북한군 신형 전차가 계속 양산 배치되고 있고, 흑표 전차의 국산 파워팩(엔진+변속기) 결함 문제가 해소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본문)
원 계획의 700여대는 고사하고 감축된 계획의 390대에도 여전히 못미치지만......
390대에서 100대를 더 뽑는다는건가..
1. 고 노무현 전 대통령때 2개의 기동군단을 만든다는 계획에서 780대의 양산을 계획.
2. 이명박 전 대통령때 기동군단을 1개로 줄이는 수정된 계획으로 390대로 반토막.
3. 육군에선 1개 기동군단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기동군단이 가져야할 기동전의 핵심을 제대로된 공격헬기로 보면서 아파치공격헬기 도입을 강하게 밀고 꽤 오랜시간을 끌던 차기공격헬기 사업이 육군이 원하던 형태로 진행. 대신 이때 끌어다쓴 예산이 K2 전차 야산예산이라 다시 반토막나면서 200대 양산으로 후퇴
4. 로템의 언플(추가양산 없으면 전차생산라인 문 닫는다. ), 육군의 M-48 계열 순차도태 선택으로 추가 전차양산 필요성 어필.
5. 그 결과물이 신문기사.
6. 근데 저건 군의 희망이지... 국회의 예산을 따낸게 아직은 아님. 지금부터 군불때고 올연말에 내년도 국방예산에 승인을 받아야 내년 중반에 끝나는 2차양산이후 계속 양산라인을 유지할수 있음.
앞뒤 짜르고 대충의 스토리라인은 이래요.
https://milidom.net/miliboard/219513
여기 다른 글에서 언급했듯 슬슬 추가양산에 대한 말이 나와야할 될 시기였거든요.
괜시리 기대하고 있다가 없으면 아쉽고, 기대 안하고 있다가 달고 나오면 신나고... 일단 대당 80억정도라서 저는 하드킬 능방 장착에 회의적이에요.
개인적으론 오버홀때 서스펜션 개통 개량계획 잡은거랑 하드킬 능방을 같이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무슨 문제가 있길래...
pip계획대로라면 액티브 암 서스펜션 개량과 서스펜션과 통합된 지형스캐닝 장치, 하드킬, 비폭발반응장갑등... 추가되는 개량사양인거죠.
50m 앞까지 지형을 읽어들여 그에 맞게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작동되서 야지 기동성향상과 복잡한 지형에서 기동할때도 서스펜션에서 능동적으로 차체를 안정화 시켜주니 덤으로 포구안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서로 고속기동간 사격이라면 효과가 지대한 개량인거죠. 예를 들어 동구권 전차 야지 기동할때 포구안정화 수준보면 이해되실거에요. 그런수준으로 기동간에 덜렁거리는 포로 쏘는것과 높은 수준의 포구안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여기에 차체까지 더욱 안정화 된는거죠. 거기에 K2의 경우엔 표적 자동포착, 자동추척 기능까지 있으니... 고속기동간 전투를 하게되면 거의 학살수준으로 쓸고 다닐겁니다.
K2 전차에서 고기동성이란게 대전차무기 회피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이렇게 고기동성을 부여해서 고기동간 전투가 가능하게끔 계획된거였거든요.
특히 지형스캐닝은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측면 반응장갑은 원래 고려했구요.
타지역 전쟁수행을 위해 빠져나간 미군 자산과 그로 인해 발생한 임무교체부분을 철군이라고 하긴 뭣하고요.
그렇다는 건 국산파워팩 흑표의 가속성능이 어느정도 향상되었다는 건가요?
애초에 흑표가 까이고 까인 건 roc 충족도 못 한 가속력 때문인데
ROC를 8초에서 9초로 늘려서 말이죠.
도서지역 방어하는 해병대에겐 M48조차도 추가물량이 왔으면 하는 상륙거부 임무에 필수적인 기갑장비에요.
저도 M48 순차도태를 찬성하고, 또한 그에 맞는 K2 양산이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양산 수량으론 정말 해병대 M48도태하면 난감해져요.
해병 2사단에 K1E1을 주고.. 1사단도 E1으로 업글해주고...
근데 NLL 쪽 도서지역들은 M48을 퇴역시키면 무엇으로 방어해야하죠?? K-1전차로는 공간이되나요??
다만 m48 쓰는 부대들이 이 탱크 빠지면 뭘쓸지가 문제죠
차기 상장차 같은건 규모의 경제가 안되니 걍 미제 업그레아드 킷 사는걸로 대체처리하면 안되나.....
40mm CTA도 들어갈모양이니 K200도 대체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는 신형화포를 단 신형장갑차도 좋지만, 이스라엘식으로 개량한 K200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서요.
지금도 C4I 단말기나 디스플레이 다는 네트워크를 위한 소소한 개량에 집중하고 있어서요
아마 차륜형 장갑차와 목 없는 k21로 메꾸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차기 상장차는 만약에 미 해병대가 EFV를 접지 않았으면 이걸 라이센스 했겠죠.
200대 미만으로 생산될 차기 상장차가 과연 얼마에 나올지 무섭거든요.
수송차량은 개선된 버전 2개(트라고 기반) 양산 할 준비중이구여
한국형 험비는 아실거고
공병차량은 드디어 연구예산 들어 갓죠 -ㅅ-
나름 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다
출처 : 귀귀 열혈초등학교 닥터 P 특집
100여대더..해서 k1a1수량은 뽑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