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의 함선기반으로 만들어진 치명적인 제트기를 내년 부터 배치

 

중형항모이면서 강습상륙함이라고 사기치는 USS America LHA-6 입니다 -ㅅ-

http://foxtrotalpha.jalopnik.com/uss-america-the-navys-newest-flattop-cant-decide-what-1645391823

 

지 선임은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웰독을 설치 했는데 예는 그것도 없죠. ㅇㅅㅇ

 

 

아 밸런스좀....

6번 7번함은 웰독이 없고 8번함부터 설치한다고 합니다.
이래나 저래나 상륙함이라고 사기치고있는 미국의 인성을 보고 있습니다.

뭐 굳이 따지고 들자면 이오지마급이나 영국 오션급도 상륙함 주제에 웰독이 없긴 합니다.. LPH에는 상륙주정이나 접안능력은 필수가 아니죠. 단지 이오지마급의 교훈을 반영해서 와스프급부터 웰독을 달고 나왔던 것임을 생각하면 아메리카급은 할말 없는게 맞는듯.

웰독 없는건 6,7번함입니다. 6번함부터 아메리카급이고 1~5번함은 타라와급으로 웰독이 있습니다.

혹시 좀 먼 미래에 만들 독도함 계열 후속작에 대한 말이 도는게 있나요?

조금 방향이 잘못된게... 어찌보면 웰독이 없는 6,7번함은 F-35 해병대 배치에 맞춰 해병대가 원한 형태라고 볼수 있어요.
기존에 해리어계열 운용하다 F-18을 운용하게 되며 미해병대 항공대 고정익기 전투대가 미항모에 셋방살이 하며 눈칫밥을 장난 아니게 먹었거든요. 그래서 미해병대가 F-35B형에 대하여 폐기늬앙스가 나왔을때 F-35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식으로 불사항전, F-35B 안해주면 칼물고 확 죽을거야 느낌의 대단히 격한 반응을 보였었죠. 다시는 우리 고정익 전투비행단을 해군항모에 셋방살이 안시키겠다는 의지였어요.

즉 6번, 7번함이 진수되고 공사 거의다 마치고도 꽤 오랜시간 전력화 되지 못한 이유는 늘어진 F-35B의 진도 때문이라 봐도 되거든요. 즉 원래 계획데로면 6번 진수되고 3년안에 전력화되고 그와 동시에 F-35B가 짜잔하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게 안된거죠. 그래서 전력화도 늦어지고.... 이게 다 F-35B 개발진도 때문이거든요.

암튼... 이 모든것이 미해군관 거의 관계 없고 미해병대쪽의 사정으로 봐야 해요.

거기다 한동안 미해병대가 싸운 적은 테러와의 전쟁의 연장선에서 경보병급 무장을 갖춘 세력과의 전투가 대부분이라 대규모상륙능력보다는 대형헬기위주의 강습 혹은 V-22같은 고속강습세력위주로 운용되다 보니 웰독이나 지상용 헤비급장비가 없어도 그다지 불편함이 없었거든요. 이런 세태를 반영한 함이라고 볼수 있어요.

다만 8번부터는 웰독을 설치하는게 다시금 미해병대에게 북한이나 중국같은 정규전 세력이 버티는 곳에 상륙작전 강행할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면서 다시금 웰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어요. 그래서 변경되는거에요. 철저하게 미해병대의 운용방식와 미래에 따른 선택이에요.

>The F-35B jump-jet stealth fighter will deploy aboard an amphibious flattop, enhancing its combat might, and the service is planning a more powerful escort force to support it, according to Adm. Scott Swift, head of Pacific Fleet.
>This new concept, with the addition of the joint strike fighter, looks a lot like a mini-carrier strike group. The surface action group envisioned by Swift would include a big deck and a handful of shooters.
>The idea is to break up groups of surface combatants to threaten enemy ships and land targets from multiple angles and force the adversary to devote surveillance assets like submarines and aircraft to find them. The surface action groups pull the enemy in multiple directions and make it harder to target carrier strike groups.
The up-gunned ESG takes that approach a step further and creates even more problems for an adversary when you add the F-35B, which has a significantly longer range than the AV-8B Harrier, which is a mainstay of the Marines' ground-attack mission. The F-35B will be able to take off vertically. It's the version that the Royal Navy plans to put on its new class of carriers, rather than the F-35C that features a tailhook.
>An up-gunned ESG could also help alleviate some of burden on the overstretched flattop fleet, though the amphibious assault ships will only pack six to eight F-35s, said Jerry Hendrix, a retired naval aviator and analyst at the 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 That's compared to roughly 40 jets on an aircraft carrier.
“This is a step forward in the right direction,” Hendrix said. “What Adm. Swift is doing is tuning the force to get the most out of it, and that’s important given the carrier shortage we have right now. It also shows the scalability of the force to meet different demands.”

몇일전 나왔떤 뉴스내용이네요. 6,7번함에만 해당되는 내용이에요. 제가 위에 언급한데로 F-35 고정익기 운용에 좀더 특화된 형태. 에스코트 항모 개념이나 경항모전타 개념을 구상하고 만들었다거나 정규 항모숫자의 부족하다고 만든 형태가 아니라... 그냥 6,7번함 저렇게 만들었으니 그냥 그렇게 쓰자 형태에요. 그리고 이미 해병대 사령관이 다시는 안뽑을 형태라고 공언을 한 형태에요. 몇일전 뉴스만 딱 놓고 보시지 마시고 전체 해병대 뉴스 흐름을 보시면 이런식이에요.

 

미해군이 의도했다기 보다 중동에 지상군 투입없이 IS작전용으로 항모위주로 투입한 펜타곤이 꺼내들수 있는 어쩔수 없는 카드라고 봐야하죠. IS처리에 대규모 지상군 투입으로 병력손실은 낼수 없고,  그렇다고 IS놔둘순 없고... 그렇게 항모 몰아넣고 운용하는  판단은 국방부 수준에서 논의하고  미대통령과 의회정도에서 판단을 내려줘야할 문제거든요.   

이상황에서 말씀하신 항모부족을... 둘러 보니 해병대용 적당한 녀석이 또 때마침 F-35B도 적당한때 올릴수 있게 되서 사용하게 되는거라고 봐야죠.  큰그림으로 따지면 항모부족사태를 예견했다거나 하는 사안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