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험 부족'에서 탈락 = 호주 차기 잠수함, 프랑스가 우세 하나
출처 | http://www.jiji.com/jc/article?k=2016042100222&g=p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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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통신
출처 : http://www.jiji.com/jc/article?k=2016042100222&g=pol
[시드니 시사】 일독불(일본,독일,프랑스)이 건조 수주 경쟁중인 호주의 차기 잠수함 조달 계획에서 조선업에 선도적인 프랑스의 DCNS의 수주가 유력해졌다. 21일자 호주 신문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해 보도했다. 일본은 무기 수출과 해외 현지 건조 경험 부족이 "심각한 위험이된다"고 판단되어 후보에서 제외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은 독일 기업이 우세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일본은 탈락했다"고 견해는 일치하고있다. 아베 정권은 2014년 무기 수출 삼 원칙을 완화하여 대형 무기 수출을 해금. 관계가 좋은 호주에 잠수함 공여를 발판으로 기대 한만큼 전략 재검토를 강요당할것으로 보인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일본탈락이라는 관측소식을 받고 "정부로서는 최선의 노력을 할에했다"라고 말하는에 그쳤다. (2016 / 04 / 21-10 : 07)
니케이
출처 : http://www.nikkei.com/article/DGXLASGM21H27_R20C16A4EAF000/
【시드니 = 타카하시 카오리] 일독불이 수주 경쟁하는 호주의 차기 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싸고 일본은 선택레이스 최하위가 됬다고 현지 보도가 잇따르고있다. 21 일 호주 신문은 호주의 국가 안보 회의 (NSC)가 일본의 제안을 "약한"것으로 간주했다고 보도했다. 호주 방송 공사 (ABC)도 21 일까지 일본이 '후보에서 제외했다 "고 전했다.
호주 신문은 프랑스 정부계 조선회사 DCNS가 가장 유력하고있다. 일본은 무기 수출의 경험 부족이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소개했다. 한편, 미국 신문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 판은 독일 방위 대기업 티센 크루프 엘리베이터 마린 시스템즈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식 발표는 이달 안으로 보인다. 턴불 총리는 20 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망간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일본은 호주 정부의 초청을 받아 차기 잠수함의 선정 절차에 참여했다. 미쓰비시 중공업과 가와사키 중공업이 건조하는 '소류'형을 기반으로 한 사업 계획안을 지난해 11 월에 제출했다. 호주 정부는 그 선정 과정을 밝히고 있지 않다.
호주 정부는 차기 잠수함을 12 척 조달 할 계획이며, 비용은 설계 및 개발에만 500억 달러에 이른다. 성능과 비용, 현지의 경제적 파급 효과뿐만 아니라 동맹국 인 미국과 최대 교역국 인 중국과의 관계도 포함해 폭넓게 검토하고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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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기사가 나왔네요.
그나마 프랑스가 멀쩡하지 않던가요? 자기들이 쓰던 3000톤급 원잠에서 원자로 빼고 AIP 꾸겨 넣은 버전으로 알고 있거든요.
왠지 K-9 수출 시도하던때랑 오버랩이 되네요
독일이 거의 퍼주다 싶이한것 같은데... 이와중에 같이 각축중인 프랑스는 도데체 뭘 배팅했기에...
일본이 처음에는 자신들이 될줄 알고
기술유출도 안되는 줄 알고 달려들다
기술도 공개되고 호주에서 만들어야ㅠ한다면
군사 기밀이니 대충 하다 빠지기로 한 것인지
아님 일본 잠수함이 비밀스러었는데
알고보니 별로였던지.. 궁금하네요.
한가지는 일본은 안 팔아도 된다는 것처럼 보였으니 전자
일수도 잇겟네여.
그러니까, 독일이나 프랑스의 경우, 지금 특수선 말고는 조선쪽에 큰 비중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들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이상 자기들보다 비용이 높게 책정될 수 밖에 없으니 호주에 이런 노하우 퍼줘도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일본의 경우 우리 -중국과 더불어 명백하게 조선업을 주업으로 하는 나라이므로 자신들의 시스템을 외부로 노출 하기 싫고, 그래서 일본 정부하고 업계하고 계속 마찰이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양대 회사중에 어느 회사가 주체가 될지, 최종 보증은 누가하는 건지, 이런것도 논의에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 둔 것이네요.
아마도 경험이 부족하다는 표현은 이런것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