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잠수함 사업에서 일본, 프랑스로 좁혀지고 독일은 입지가 좁아진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reuters.com/article/us-austra...e-advi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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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3줄 요약
1. 일본, 프랑스가 실물이 있다는 장점으로 호주 수주전에 다시 우위로 올라섬, 독일 216급은 페이퍼 잠수함이라 기술 위험도 때문에 입지가 좁아짐
2. 3국간 정치,경제 문제로 수주전이 아주 치열
3. 이와중에 미국은 일제 사라고 조언
http://www.reuters.com/article/us-australia-submarines-competition-idUSKCN0UZ316
일본은 소류급을 제안중이고 프랑스는 바라쿠다 원잠에서 원자로 땐 디젤 버전을 제안중이라고 합니다.
다만 독일은 214 뻥튀기인 216급을 제안중인게 작은 잠수함을 뻥튀기 시켜 큰걸 만드는건 기술적으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꺼려 한다고 합니다. (하긴 콜린스 만들때 지독하게 당했죠.)
그 외에도 일본이 해외 수출 계약에 대한 경험부족으로 꽤 곤란해 하고, 호주는 경기 둔화로 일자리 창출과 혁신이 정치적 어젠다 인지라 자국 생산을 부득 부득 우기고 있고 프랑스, 독일 회사는 아예 빤스까지 다 벗겟다고 하니 잠수함 이외의 각국의 수주전이 상당히 치열 하네요. ㅇㅂㅇ
https://au.news.yahoo.com/a/30633044/japan-subs-superior-us-believe-adviser/
이와중에 미국은 일본산에 미국 전투정보시스템이 탑재 됬으니 이걸 사는걸 추천한다고 합니다.
상당히 재미있게 돌아가는 사업입니다.
발굴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5398
While the official Washington position is one of neutrality among the rival bids, senior Americans both in uniform and in suits have confirmed the overwhelming US preference for Canberra to choose the Japanese option. The Americans are committed to providing their most advanced combat system to a Japanese-built submarine.
http://www.theaustralian.com.au/national-affairs/defence/cautious-us-gives-japan-edge-in-subs/news-story/1103e531ed8bc463e43f77abd8165006
그나마 독일하고 진행한건 그럭저럭 이전하기로 하는건 이전하는 모양인데 프랑스는 이전하기로 한걸 계약서 장난질 심지어는 그냥 땡깡으로 개판쳐버리니 프랑스가 유럽에서 진행한 공동개발이 성공한게 드믄것도 이해가 갑니다.
커져버릴지도.
절대 노출 안시키는거 같던데.. 우리나라 국감에서 손원일 함이 어떻네 연료전지가 어떻네 국개의원들이 싸질러 언론들에서 매년 우려먹는것과 비교하면 거의
중국 수준의 통제같습니다. 물론 대략적인 스팩으로 추측해 볼순 있겠지만 신뢰성이 어떤지 어느정도 수준으로 운용되고 있는지는... 미지수????
뭐 제가 못들어봐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코쿰스사 고클란드 급 뻥튀기 형인 콜린스급 만들면서 아주 빅 XXXX한 엿을 제대로 먹은지라 독일의 214 뻥튀기인 216급을 보고 경기를 일으킬만 합니다. 이해는 가죠.
그래서 원하는 체급에 실물이 있는 잠수함을 원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만 여기에 정치적인 문제와 각회사의 치열한 수주전이 섞여서 난전으로 갓다가 다시 원점을 "실물이 있고 내나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제작사"로 사겟다로 돌아간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http://www.theguardian.com/australia-news/2014/nov/26/senate-censures-david-johnston-for-canoe-slur-against-submarine-builder
이와중에 카누도 못만들 놈들이라고 자국 조선소를 까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국방부장관님의 장렬한 산화 ㅠㅠ
그래서 라이센스 생산 같은걸로 하자고 정치권에서 난리를 피워서 독일, 프랑스 등이 껴들어 왔고 난장판이 되버렸죠.
하다 하다 열받은 국방부장관님이 저놈들은 카누도 못만들 놈들이라고 일갈 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장렬하게 전사하셧죠.
호주 조선소가 얼마나 막장인지 알고 싶으시면 요근래 호주 건함사업 예산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