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잠수함 사업이 전문가들에 의한 잠수함 평가 시작 예정

호주의 500억 호주달러(미화 364억 4천만 달러) 규모의 미래 잠수함 프로그램에 세 경쟁자 모두 최종 제안을 냈고, 전문가 자문 패널이 평가를 시작할 것이며 내년에 정부의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결과를 낼 것이다.

12대 이상의 대형 재래식 잠수함이 프로젝트 SEA 1000에 따라 획득될 것이다. 호주 정부는 프랑스 DCNS, 독일 TKMS 그리고 일본정부를 선정하여 경쟁력 평가 과정(CEP, competitive evaluation process)에 참가시켰다.

호주 국방장관인 Marise Payne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2월부터 CEP가 시작하게 되며, 세곳의 참가자들은 국방성과 긴밀히 협력하고 이 지점에 도달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과 상당한 투자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잠수함은 국방부의 가장 복잡하고, 민감하며 고가의 능력이기 때문에 공정하고 강력한 평가 과정은 필수적이다."

세 참가자들은 자신의 조선소에서의 전체 완성에서 자국에서 기초적인 건조를 하고 나머지는 호주에서 하는, 그리고 호주 조선소에서 완전히 건조하는 미래 잠수함 건조에 대한 세가지 전략을 모두 요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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