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첫 국산항모는 2018년말에 군에 인도할 것을 목표

인도 정부가 지난 금요일에 인도의 첫 국산 항모인 INS Vikrant가 2018년 12월에 해군에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년 6월에 코친(Cochin) 조선공사에서 진수식을 가진 두척으로 계획된 비크란트(Vikrant)급 미래 항모의 첫 함정은 2008년부터 건조되기 시작했다.

Lok Sabha의 질문에 대해서  Rao Inderjit Singh 국방장관은 항모 건조 작업의 지연은 사용 가능한 군함용 강재가 부족, 추진시스템 통합 주문의 지연 그리고 러시아의 설계와 장비 공급에 대한 승인의 지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인도 해군에 인도하는 목표는 2018년 12월"이라고 밝혔다.

자국산 항모는 수중 구조물 작업이 완료되자 진수되었고 정부는 Rs. 19,341 Crores의 프로젝트용 자금을 승인했다고 장관은 덧붙였다.

인도해군 해상 설계부서가 설계한 40,000톤급 항모가 완성되면, 미국, 영국, 프랑스 그리고 러시아와 같은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함선을 가진 국가 클럽에 들어가게 된다.  (* 자체 항모 설계/제작국을 말하는듯 합니다.)

현재 인도는 INS Viraat과 INS Vikramaditya의 항모 두척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