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금년초 사고가 난 AC-130J 고스트라이더 건쉽 스크랩 처리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sc-419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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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금년초 훈련중에 사고를 일으킨 AC-130J 고스트라이더 건쉽 1대를 스크랩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달초 공개된 사고조사위원회 보고서에서 미 공군 군수 사령부(Materiel Command)는 이 기체가 비행시험 승무원이 조종을 상실한 후 약 1억 1천 5백만 달러로 추정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에글린(Eglin) 공군기지 소속 제413 비행시험대 인원들이 4월 21일 멕시코만 상공을 비행했고, 미 공군이 AC-130J의 "중간 위험 비행 자질"평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비행을 실시했다.
보고서는 대략 15,000피트 상공에서 "제어된 비행을 할때까지 항공기가 목표한 미끄럼 각(angle of sideslip, 항공기가 상승·하강·선회 시 발생하는 미끄러짐 각도)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기체는 "순식간에 뒤집어졌고, 다시 안정되기전까지 약 5,000피트의 고도를 잃었다." - 부상을 입지 않은 - 기체 승무원은 기지로 돌아왔고 안전하게 착륙했지만, 운용 G 한도와 설계된 부하를 초과하여 고스트라이더 기체는 손실로 처리되었다.
(이하 생략)
* 진동 문제까지 겪더니 고스트라이더의 앞날이 순탄치는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