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11. 5.)「엔진 결함에 헬멧 논란…캐나다 F-35 구매 철회」보도 관련 방위사업청 입장자료

SBS(11. 5.)에서 보도한 “엔진 결함에 헬멧 논란…캐나다 F-35 구매 철회” 제하 기사에 대한 방위사업청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 美 F-35 개발사업단(JPO)에서 확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JPO : Joint Program Office

  • “헬멧 무게만 2.5kg으로 무거워서 비상 탈출 때 자칫 조종사의 목이 부러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라는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 사출좌석 결함은 저체중(61.8kg 이하) 조종사의 저속 사출시 목 부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나, 발생확률은 극히 낮으며, 설계개선을 통해 2018년 대한민국 초도항공기 도입전까지 해결될 예정임.

    • 상기 결함 관련 헬멧 무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나, 지속적으로 헬멧 경량화를 추진중임.

    • 美 F-35 개발사업단(JPO) 확인결과(’15. 10. 20)

  • “엔진 결함은 바로잡았다는 록히드마틴사의 설명이지만, 여전히 불안요소”라는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 美 국방성 F-35 개발사업단이 “엔진 결함이 종결되었음”을 美의회에 보고(’15. 10. 21) 하였음.

  • 또한, 캐나다의 F-35 구매 취소는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 없음을 美 정부로 부터 확인함.

    • 美 F-35 개발사업단(JPO) 확인결과(’15. 10. 23)

• 아울러 방위사업청은 F-35 결함과 관련하여 美정부, 제작업체와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적ㆍ관리하고 있으며, F-35A 전투기 적기 도입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