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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이글 이용해 김정은 등 북 지도부 참수 작전

sunyoushine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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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1.27. 22:31
그레이이글 같은 중고도 무인기는 SA-2에도 격추당하는데 뭔수로 그런다는건지......게다가 OH-58의 무장정찰 임무를 이어받는 용도인데....
개전후 북한 미사일 기지와 공군력을 완전히 제거한 후에 굴려서 도망다니는 김정은 찾아서 공격할수는 있겠네요....
우리나라 언론/방송들은 참 문제입니다.
eceshim 2016.01.28. 01:16
폴라리스
"그레이이글 같은 중고도 무인기는 SA-2에도 격추", " OH-58의 무장정찰 임무" 를 모르는 어중이 떠중이 기자들이 문제죠.
국방분야가 그냥 대충 정치부에 묻어가는 식이라서 전문가가 없다고 봐야죠.
한국에서 리처드 엥겔 같은 분은 우리나라에서 기대를 하면 안되죠 특히 공중파에서는요...........KTH 같은 양반이 군 전문기자라고 나대는 판국인걸요
sunyoushine 글쓴이 2016.01.27. 22:41
짜봄이 놀려 먹는 데는 직방인데...
sunyoushine 글쓴이 2016.01.27. 22:48
폴라리스

항전갤에 이상한 애 하나 있어요. 중국하고 북한에 대한 치부를 들추면 경기를 하면서 꾸준히 항전갤에 출현하는 유동아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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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CON 2016.01.28. 01:27
폴라리스
중뽕종자입니다. 키배뜨면 별 x소리를 지껄이면서 논점 계속 돌리는게 특기니 병먹금만이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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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6.01.27. 22:55
그레이 이글로 수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sunyoushine 글쓴이 2016.01.28. 08:06
Sheldon
수정은 했는데, 영어발음은 글에 가까워요.
필라델피아 2016.01.27. 23:20
SEAD와 전자전으로 중고도 방공망을 일시에 말소시키고 투입해야할텐데요..
안승현 2016.01.28. 00:12

궁금한게 UN가입국의 국가수반을 맘에 안든다고 명분도 없이 맘대로 참수시킬수 있나요?   

eceshim 2016.01.28. 00:36
안승현
신규 작성되는 5015가 북한이 남한에 대한 대규모 공세가 예상이 되면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후드려 패겟다 라는 이제서야 좀 공세적으로 나오는 작계죠.
거기서 참수작전이라는게 5015작계에서 24시간 내에 북한 전력 70%를 일거에 말소 시키고 겸사 겸사 특수전 부대랑 저런걸 이용해서 지휘부를 붕괴시키겟다 뭐 그런거라서요.
참수작전이 진행 된다면 사실상 전면전이죠.

비슷한 예는 아닙니다만 후세인도 딱히 명분이 있다고 목이 날라간건 아니죠............ WMD가 있다고 우겨서 들어 갓더니 WMD는 없고 뭐 예..........
초연 2016.01.28. 01:39
eceshim
남한이 북한 치는건 미국이 이라크 치는거보다는 명분이 있지 않을까요?
sunyoushine 글쓴이 2016.01.28. 07:37
안승현
핵으로 미국 위협하고 있잖아요. 대량살상무기로 타국을 위협하는데 죽일명분이 되지 않나요?
안승현 2016.01.28. 20:21
sunyoushine
일단 북한의 핵보유는 자칭 핵주권이고 공격당할시 보복용이지 선제공격용이라고 천명하는게 아니거든요.
우리쪽에서 우리쪽에 맞게 해석된 내용말고 외교에서 쓰는 수사학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내용으론 북한의 주장은 주권국들이 할수 있는 범위내의 주장이에요.
수사학을 잘 사용하는 케이스죠.

예를 들어 불바다 발언도 우리쪽에선 우리가 가만 있는데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 만든다는 일방적 공격으로 해석하지만 제3자가 외교수사학적으로 해석하면
미국이 발표한 작계 5027데로 북한이 침공당하면 그렇게 보복하겠다 는 맞고 나서 보복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우리쪽에선 앞뒤관계 쏙 빼고 북한이 우리를 일방적으로 공격하려 든다 식으로 말하죠.

뭐 이건 자국에 유리한방향으로 언플하는게 당연한거고 원래 그렇게 돌아가는거지만 제3국의 입장에서 보면 북한의 대응은 그럴수 있는 범위의 것이에요.

참고로 한미훈련에 대한 북한의 반응도 한결같으면 한미훈련시기에 도발도 그간의 경고에 대한 행동으로 받아 들여집니다. 이런게 명분쌓기거든요.
일본이 되도않는 독도 발언도 명분쌓기 입니다. 언제든 뭔일 생겨도 우리는 꾸준히 한국에 요구했었다. 라는거죠.

우리와 미국등에서도 북한의 핵무장에 대해서 계속 경고하는것도 북한 급변사태시 치고 올라갈수 있는 명분쌓기구요. 급변사태시 핵이 누구손에 들어갈지 몰라서 핵무기 확보를 위해 움직였다 식으로...

그런데 이런 전시상황이 아니고 그냥 죽여 버리면 그건 암살입니다. 최소한 암살로 죽이려면 전쟁범죄자등으로 범죄자임을 입증하고 죽여야하죠. 빈라덴처럼...

그런게 아니면 어느나라든 꼴린다고 상대국 정치인을 마구 죽여도 된다가 됩니다. 정치인들이 환영할 상황이 아니죠. 힘있다고 명분없이 상대를 죽일수 있는건 문명사회가 아니죠.

이라크처럼 대량살상무기가 없어도 있다고 사기치고 명분만들어 놓고 들어가야 하는것도 국제사회의 룰이란게 있기 때문인거죠.
sunyoushine 글쓴이 2016.01.28. 20:26
안승현
전쟁할 당시에는 이라크에서 핵무기 못찾았는데, 얼마전에 핵시설 찾았다고 뉴스 나온 것 본 것 같습니다. 핵 없는데 힘세다고 친 것 아닌 것이죠. 핵 있어서 쳤는데 못찾았던 것이지...
안승현 2016.01.28. 20:30
sunyoushine
죄송하지만 관련 뉴스 URL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런 뉴스라면 많은 언론에서 기사를 썼을텐데... 이글 보고 잠깐 검색해 봤는데 그런 내용은 안나와서요.
sunyoushine 글쓴이 2016.01.28. 22:29
안승현
댓글 달고 찾아봤는데 못찾겠네요. 어디서 봤는지 오래되서 잘 기억이 나질 않아요. nbc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이건 검색이 안되서...
안승현 2016.01.28. 22:41
sunyoushine
검색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핵개발하고 있다고 미국이 사기쳤고 그 사기가 들통났다는 기사를 보셨을겁니다.

나중에 명분으로 삼던 생화학무기조차도 실제론 없었죠. 중간에 인듯한것 몇건 언플한것 뿐이고요.

그리고 대량살상무기로 위협한다고 하셨는데... 실제 발언들을 찾아 보세요. 전책 문맥을 보면 어떤 나라든 저렇게 무식하게 공격한다는 발언을 안합니다.

정치, 외교적 수사에선 선제공격시 방어를 위해서 또는 보복을 위해서 라고 말을합니다. 그래서 주권국에대한 침공은 자국민보호등의 명분 아니면 현대사회에선 쉽지 않아요.

우리입장에서야 저도 sunyoushine님과 같은 생각이지만 국제사회의 룰에선 그게 안된다는거죠.
sunyoushine 글쓴이 2016.01.28. 23:05
안승현
제가 본 뉴스가 오래전 거라 잘 기억이 나지는 않내요. 검색해도 적으신바와 같이 핵 이야기는 없네요. 화학무기는 발견됐다는 것은 있네요. 제가 봤던 뉴스도 화학무기에 관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뉴스에서 부시가 올았다는 평가를 한 기억이 있는데, 화학무기와 관련 해서는 금방 찾은 겁니다. http://spectator.org/articles/60689/new-york-times-rediscovers-weapons-mass-destruction-iraq
안승현 2016.01.28. 23:12
sunyoushine

뭔가를 근거로 할때는 가능하면 중립적이거나 편향되지 않은 언론의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딱봐도 공화당빠는 보수꼴통 사이트네요.

언론을 인용한다고 다 제대로 쓴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http://news.searchina.net/ 중국언론 기사를 어떻게 곡해하는지, 한국언론을 어떻게 곡해하는지 가장 쉽게 알수 있는 서치나입니다.

한번 한국관련된 한국언론 인용 운운하는 기사 구글번역으로 보세요.

 

참고로 서치나 기사는 일본인이 가장 맣이 보는 야후제팬에서 가장 인기있는 언론사중에 하나 입니다.  일본 넷우익 취향에 딱딱 맞춰서 글을 써주거든요. 

sunyoushine 글쓴이 2016.01.29. 07:51
안승현
언론이 믿을 수 없다고 하시니 궁금하네요. 이라크 침공이후에 이라크에서 화학무기나 핵무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미 정부의 공식 보고는 있었나요? 아니면 신뢰할만한 기관의 발표나?
안승현 2016.01.29. 08:40
sunyoushine

앞뒤 관계를 바로 했으면 합니다. 언론을 믿지 않는게 아니라 언론은 편향될수 있다. 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도 같은 사건을 놓고 조선일보가 서술하는 방식가 한겨례가 보도하는 시각이 다르죠. 미국에선 폭스뉴스가 대표적인데 폭스뉴스를 근거로 제시하면 비웃음 당합니다. 그정도로 조선일보보다 더 빨아 재끼거든요.
제가 원하는건 저런 대문에다가 우리는 보수니깐 기부좀 해달라는 사이트를 근거로 대지 말라는겁니다.

대시려면 나름 권위있는 언론사를 근거로 대주세요.

http://www.nytimes.com/2015/02/16/world/cia-is-said-to-have-bought-and-destroyed-iraqi-chemical-weapons.html?_r=0
뉴욕타임즈에 이라크전 화학무기 관련 전말에 나온 기사 입니다.

These munitions were remnants of an Iraqi special weapons program that was abandoned long before the 2003 invasion, and they turned up sporadically during the American occupation in buried caches, as part of improvised bombs or on black markets.
라고 써 있네요. 이미 미국이 침공하기 전에 폐기되었던 잔해라고...

 

 

공인된 기관에 의해 작성된 자료 보시려면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4/11/24/world/middleeast/iraq-chemical-opcw.html?_r=0

잘 나와 있을겁니다. 내용은 대충 위 댓글에 나왔듯 미국이 침공하기 전에 있던 폐기된 화학무기의 잔해를 뒤처리한 내용입니다. 

화학 무기 금지기구에 의해 국제모니터로 작성된 리포트이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네요.

sunyoushine 글쓴이 2016.01.29. 10:02
안승현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4/11/24/world/middleeast/iraq-chemical-opcw.html?_r=0 첫페이지 보시면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이라크에서 화학무기가 회수되고 파괴된 기록을 검토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라크 침공 이후에 화학무기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해당 노트는 미군이 제공한 자료를 검토한 것입니다. 미군이 제공한 내용은 미군은 이라크의 화학무기를 회수하거나 파괴했다고 인정하는 내용이구요.
4페이지 10. 보면 4천여개의 뮤니션을 회수했다는 내용이 나오잖아요.
안승현 2016.01.29. 10:04
sunyoushine
그러니깐 그 물건이 언제쩍 물건이냐구요. 이미 폐기되거나 방치된 잔해물이잖아요. 이라크가 가지고 있던 무기화된 화학무기가 아니라...
안승현 2016.01.29. 10:06
sunyoushine

http://edition.cnn.com/2005/POLITICS/12/14/bush.transcript/

이거 하나면 정리 끝이네요. 부시 대통령이 대량살상 무기 없는거 인정한 연설이니까요. 

sunyoushine 글쓴이 2016.01.29. 14:39
안승현
위에 뉴욕타임스 기사에 보면 화학탄에 대한 정보를 미군이 통제하고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어떤 증거에 의하여 결론을 내렸는지 제시하지도 않고 불쑥 These munitions were remnants of an Iraqi special weapons program that was abandoned long before the 2003 invasion 결론을 낸 것은 정부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사실을 왜곡하는 군사 분야 기레기들의 수치스러운 행태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부시대통령의 연설은 자신의 이라크 침공을 합리화하는 연설이지 대량살상무기가 없다는 것을 인정한 구절은 없습니다. 단지 정보기관의 정보에 오류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는데 어떤 정보에 오류가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고, 그 오류가 대량살상무기가 없는데도 있다고 한 것이 오류라고 인정할 아무런 내용도 없습니다. 미군이 인정한 분명한 점은 이라크 침공이후 많은 화학탄을 수거해서 파기했다는 것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안승현 2016.01.29. 23:38
sunyoushine
그러니까 침공의 명분이였던 이라크가 가진 무기화되거나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려 했다는 증거가 어디 잇냐고요?

싹 훌터서 나온건 침공 이전에 이미 폐기되고 방치된 잔해물 찾아서 그거 처리했다는것 뿐인데...

군사기레기들의 수치스렁 운운하시는 분이 위에서 퍼온 근거사이트라며 가져 오신건 스스로 안챙피하세요?

논리보다 거의 종교수준의 맹신을 보시고 있다는거 아십니까?

논리적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여겨 이건에 대한 추가 대응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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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1.28. 20:39
sunyoushine
이라크를 친건 화학무기 등의 대량살상무기가 핑계였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핵은 대상도 아니었구요.
이라크의 원전은 1981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오시리크 파괴 되었고, 1차 걸프전에서 패한 직후인 1992년 알 아테르 연구소를 해체했습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2/1912861_13444.html
fatman1000 2016.01.28. 20:26
안승현
- 대놓고 김정일 목을 따는 상황을 가정하지는 않지만, 북한의 개전징후 하나만으로 북한에 선제공격을 할 수 있냐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이나 학교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관련 기관들이 대놓고 킬체인을 노래하는 분위기로 봐서는 문제가 있다고 해도 딱히 못 할 수준의 문제는 아닐 듯 싶습니다.
냐고 2016.01.28. 21:35
안승현
아무리 생각해도 명븐이 없지는 않은데요. 인도적 지원금 횡령, 심각한 인권유린, 삼대독재, 핵개발 등등 당장 목을 따도 마음에 안 든다고 죽이는 게 아니라 타당한 명분은 얼마든지 있죠.
안승현 2016.01.28. 21:38
냐고

그정도 명분으로 주권국가의 수장을 맘대로 쳐낼수 있으면 제국주의 시대가 도래해도 되는 상황이겠네요.

러시아와 중국, 미국은 상대국에 서로 암살자 보내고... 강국들은 맘에 안드는 세계 각국의 독재자들 맘대로 암살하고 침공해도 되고...

냐고 2016.01.29. 02:25
안승현
그 정도 명분이라뇨...? 공공연히 서울을 불바다로 만드니 미국에 핵미사일을 쏘니 전세계를 위협하는데요. 당장 미국의 이라크, 아프간 침공이나 러시아의 조지아 전쟁보다 휠씬 명분이 확실하죠. 북한 정도면 김정은 처형하는 게 진정한 정의구현입니다. 주권국가도 좀 국가답게 행동해야 존중해 주는 것 아닌가요? 인권유린, 삼대독재, 핵위협... 지금 북한의 실태를 보고 누가 북한을 주권국가로서의 권리를 인정해줄까요? 러시아도 제제를 받는 판에 북한은 오죽하겠나요? 제국주의 말씀하셨는데, 사실 북한 같은 비정상적이고 야만적인 체계를 주권국가라면서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는 게 오히려 더 국제사회의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죠. 애초에 헌법상으로 북한은 나라도 아닙니다, 그냥 반란 괴뢰집단이지...
안승현 2016.01.29. 02:45
냐고
그러니까 그 서울 불바다 발언의 앞뒤말까지 찾아 보세요. 무작정 한국이 미우니 불바다 만들겠다가 아니에요. 우리가 보도 듣는 한국언론에서 걸러진내용 말고 전체내용을 찾아 보세요.

http://www.mediawho.net/334

한번 읽어 보세요. 어른들이 그러셨죠. 진실을 알고 싶으면 영어신문 보라고.
냐고 2016.01.29. 04:38
안승현
해적 발언 김지윤 옹호, 전교조 찬양, 이종인 다이빙벨 선동 등등... 저 미디어후비기란 블로그도 그다지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것 같지 않은데요? 좀 심하게 말하면 이렇다할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거의 음모론 수준의 글을 쓰면서 북한을 어떻게든 감싸고 도는 뉘앙스의 기사입니다. 현실은 우리가 언제 북한의 핵미사일에 서울이 불타오를지 모르는 일상 속에 위협 받고 사는 거죠. 그리고 중요한 건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든다 그랬던 내막이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대로 북한의 위협 속에 살고 있음에 확실하고 아울러 북한이 믹국을 비롯한 전세계를 핵전쟁의 공포로 밀어넣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아닌가요? 사상 초유의 삼대독재 성공과 괴뢰정부가 주도하는 인권유린은 말할 필요도 없죠? 또한 앞서 말했듯이 애초에 북한이란 집단을 우리 헌법상으론 국가라고 인정하지도 않고요. 우리 입장에서, 아니, 제3국이 바라보는 시각에저도 북한 체제를 전복하고 김정은을 처형할 명분은 차고 넘치는 것 같은데요. 사실 그 어떤 전쟁보다도 다에시IS를 뛰어넘는 악당국가 취급을 받는 북한을 단죄할 명분은 충분하죠. 만약 저 링크에 쓰인 글이 사실이라고 해도 20년도 더 된 영변 폭격 얘기로 우리가 직접적이고 공공연하게 북한의 핵위협을 받고 있는 마당에 북한의 핵개발을 '방어적' 목적의 무기라고 용인할 이유는 전혀 없지 않나요?
redmuffler 2016.01.29. 16:42
안승현
un 가입국이라도 신뢰도라는게 있고, 국제적 지위와 평판이라는게 있죠.

말씀하신것처럼 서울 불바다 발언이 한국과 미국의 군사적 행동에 대한 대응이라는 의미에서 나온것이라 치더라도, 1000만명이 넘는 무고한 민간인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것 자체가 이미 국제법상으로 엄연한 악질 중범죄고 전범재판에서 사형감입니다.

불바다 발언을 차치하더라도, 미국과 중국, 러시아등의 입장이 아닌 중립적 시각에서 보는 경우에도 북한은 엄청난 불량국가이자 지역안정에 해가되며, 나아가 그 지역의 강대국들 건들어 3차 세계대전까지 사태를 진행시킬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종양같은 국가입니다. 근거가 되는건 연평도 포격으로 충분하죠. 엄연한 민간인 거주지역을 타격할 목적으로 (비록 맞은 량은 얼마 않되더라도) 수백발의 포탄읓 쏟아부었는데, 이게 정상적인 국가의 행동으로 볼수 있나요? 이건 중립적인 국제적 시각에서도 엄연히 이러한 시건의 중심에 있는 북한과 그 3대 세습 독재 지도권을 사살할 명분을 주는겁니다.

물론 여기서 천안함과 연평해전까지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지만, 그것들을 즁립적이지 못하다고 하지 않으실 여지가 자분하기에 이정도에서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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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6.01.28. 14:16
그레이 이글을 그래도 이글?로 읽음......

그레 이 이글....이렇게도 읽을 수 있군요...
sunyoushine 글쓴이 2016.01.28. 20:29
양욱은 핵시설을 타격하는 것보다 김정은이를 죽이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2hYRUq7xN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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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1.28. 20:43
sunyoushine
핵시설은 북한 여러 곳에 그것도 지하 깊숙하게 분산되어 있고, 김정은은 동선 추적만 잘하면 원거리 스탠드오프 공격이나 암살 등의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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