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상륙함(LST-II) 후속함(4번함) 건조업체 선정
| 출처 | http://www.dapa.go.kr/user/boardList.act...mp;search= |
|---|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1월 3일 09:30 제188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위원장 본부장 박신규)를 개최하였습니다.
-
오늘 위원회에서는 차기상륙함(LST-II) 후속함(4번함) 건조업체를 선정하였습니다.
- LST-Ⅱ : Landing Ship Tank
-
차기상륙함사업은 상륙작전시 병력, 장비/물자 수송 및 필요시 국제평화유지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성능이 향상된 상륙함을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 차기상륙함(LST-II) 후속함(4번함) 건조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입찰 공고를 통해 낮은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에 대해 적격심사를 통해 (주)현대중공업을 차기상륙함(LST-II) 후속함(4번함) 건조업체로 선정 하였습니다.
- 차기상륙함이 전력화 되면 고속기동, 탑재능력, 수송지원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보다 발전된 상륙작전 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방위사업청은 차기상륙함(LST-II) 후속함(4번함) 건조업체로 선정된 (주)현대중공업과 11월에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말까지 건조하여 해군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끝>
볼츠만 2015.11.04. 08:00
저건 LST-III가 되려나요?
캬오스토리 2015.11.04. 08:27
와.. 헬기 두대당....
구대장 2015.11.04. 08:33
램이 달려있고 함수에 기존 LST에 있던 램프도어도 보이고.. 포도 노봉이 아닌거 같고.. 저거 뭔가요???
천왕봉함 아닌가요???? 생긴건 천왕봉스러운데,,
천왕봉함 아닌가요???? 생긴건 천왕봉스러운데,,
제주 2015.11.04. 09:28
구대장
천왕봉 맞습니다. CG를 옛날것을 쓴 모양이네요.
알바리움 2015.11.04. 11:19
제주
저번 1번함은 저 모습 그대로 나온걸로 아는데 저 CG가 천왕봉이라면 다음 함 부터는 생김새가 바뀌나요?
제주 2015.11.04. 12:12
알바리움
CG 보면 아직 해궁 탑재 결정나기 전에 만들어진거라 해궁 대신 램이 달려있습니다. 그 외에도 세부 디테일이 다른 부분이 좀 있고요.
비토 2015.11.04. 11:17
인천급 배치1과 배치2 같은 개념인건가요?
제주 2015.11.04. 12:10
비토
그냥 천왕봉급 4번함 입니다.
안승현 2015.11.04. 13:42
고준봉급 대체니깐 이해는 가지만 헬기 격납고도 없고 어느분 말처럼 전형적인 한국형 상륙함이죠. 싸고 양많이.
제주 2015.11.04. 13:45
안승현
워낙 크기가 작아서 어쩔수 없죠. 만재 8천톤 이하 상륙함에서 상륙헬기 격납고 확보한 사례가 아마 그리 없을겁니다. 비슷한 크기의 대륙이나 터키의 신형 상륙함도 고준봉급 그대로 크기 키운 형태더만요. 4500톤에 저 정도면 준수하게 뽑힌거라 생각합니다.
안승현 2015.11.04. 13:56
제주
그래서 많아 아쉽죠. 하다못해 딱 1000톤만 더 키워서 헬기격납고만이라도 추가 되었으면 하고 말이죠.
천상의기적 2015.11.04. 15:07
안승현
천왕봉급 제작의도가 국내 도서지역에 대한 상륙작전을 염두한 것이라 헬기는 중간에 날아와서 연료나 충전하는 정도인듯 합니다.
제주 2015.11.04. 16:05
천상의기적
해군은 독도함에서 그랬듯 이것저것 다 할수있는 다목적함을 원했지만 해병대는 오로지 상륙만 할수있는 LST를 원했죠. 결과는 이번엔 해병의 승리. 그나마 함수도어 없애고 LPD 선형으로 만들어 속도와 항해성은 확보했지요. 독도함 이것저것 다 넣었다가 욕먹고 있는거 생각하면 정반대 컨셉인 천왕봉급이 욕 먹는건 아이러니.
영재 2015.11.04. 21:32
제주
저함정 4척에서 건함사업종료인가요?
제주 2015.11.04. 21:43
영재
일단 그렇습니다.
eceshim 2015.11.04. 13:55
안승현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신다면
제주 2015.11.04. 13:59
이 배가 대체하는 것이 오래전 퇴역한 운봉급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ukim 2015.11.04. 22:02
제주
그러고보니 고준봉급 1번함 40미리함포는 노봉으로 바꿔준다는 이야기없나요. (뭐 꼭 4대가 모두 노봉이어야 할 이윤없지만..쓸쓸한 1번함. .)
제주 2015.11.04. 22:05
yukim
소해함 20mm처럼 보포스의 유지가 힘들어지면 바꾸지 않을까요. 아직 딱히 얘기 나온건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천지급도 1번함은 보포스입니다.
eceshim 2015.11.04. 14:09
근데 헬기 격납해서 뭐하시게요? LPH인 독도함과 신규 마라도함 건조되는 시점에서 기껏해봐야 헬기 32대 밖에 없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가 천왕봉급에 장기 계류를 위해 헬기 격납고까지 마련할 필요가 있는지요.
제주 2015.11.04. 14:11
eceshim
국내에서 상륙작전만 생각하면 소요가 없지만 상륙함이라는게 평시 파병, 재해구호 등 다목적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함종이라 있으면 좋긴 합니다.
eceshim 2015.11.04. 14:12
제주
함폭을 넓혀서 솔개-2급을 꾸겨 넣는다면야 뭐 그렇다 치는데 헬기 격납고는 글쎄요.
제주 2015.11.04. 14:18
eceshim
재해구호 시 고립된 지역에 의료물자 수직보급 등 헬기가 있으면 파병가서 할수 있는 일의 폭이 대폭 늘어납니다. 그만큼 파병국 중 위상도 높아지고요. (예전에 고준봉급 보냈다가 쓴 맛을 본적이 있죠.) 저강도 분쟁지역에서는 헬기에 기관총 또는 저격수 태워서 충무공급 흉내도 낼수 있고요. 오히려 솔개는 전시 아니면 기름 많이 먹고 유지힘든 애물단지에 가까운데 평시임무 수행엔 LCM이 차라리 더 유용하죠.
eceshim 2015.11.04. 14:28
제주
근대 배가 원체 느려서(23노트) 파병용으로는 부적절하지 않나요?
언제는 훈련함을 좀 크게 만들어서 보내자는 말도 있었던걸로 아는데요.
그나저나 훈련함과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듀크 뉴캠 포에버도 아니고 감감 무소식이네요. (듀크 뉴캠 포에버는 발매라도 했는데....)
언제는 훈련함을 좀 크게 만들어서 보내자는 말도 있었던걸로 아는데요.
그나저나 훈련함과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듀크 뉴캠 포에버도 아니고 감감 무소식이네요. (듀크 뉴캠 포에버는 발매라도 했는데....)
제주 2015.11.04. 14:31
eceshim
상륙함 치고는 오히려 빠른 편이죠. 유럽쪽 군함 중엔 전투함 중에도 25노트 수준인 배도 있고 최고속도는 낮아도 순항속도는 전투함과 동일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파병 못 갈 이유는 없습니다. 초음속전봇대는 모르겠고 훈련함은 순조롭게 탐색개발 중입니다.
볼츠만 2015.11.04. 21:51
제주
저 함정의 양륙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나요? 먼저 크레인으로 LCM을 내리면 LCM이 배꽁무니로 가서 물자와 병력을 싣고 해안으로 가는건가요?
전차도 양륙가능하죠?
전차도 양륙가능하죠?
제주 2015.11.04. 21:56
볼츠만
1. LCM을 한척 크레인으로 내립니다.
2. 함미를 열면 안에서 LCM 한대가 나옵니다.
3. 크레인으로 내린 LCM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4. 안에 들어간 LCM이 전차를 싣는 동안 남은 LCM을 내립니다.
5. 들어갔던 LCM이 나오고 세번째 LCM이 들어갑니다.
6. ???
7. PROFIT!
덧 - 각 LCM은 전차 1대를 실을수 있고 경하 상태에서 20노트 이상, 적재 시 13노트 정도를 냅니다.
2. 함미를 열면 안에서 LCM 한대가 나옵니다.
3. 크레인으로 내린 LCM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4. 안에 들어간 LCM이 전차를 싣는 동안 남은 LCM을 내립니다.
5. 들어갔던 LCM이 나오고 세번째 LCM이 들어갑니다.
6. ???
7. PROFIT!
덧 - 각 LCM은 전차 1대를 실을수 있고 경하 상태에서 20노트 이상, 적재 시 13노트 정도를 냅니다.
볼츠만 2015.11.04. 22:27
제주
그렇군요. 각 LCM이 2회이상 해안가를 오가며 반복작업 가능할정도의 물자를 싣을수 있나요? 그리고 2회이상 작업하면 생존성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보시나요?
제주 2015.11.04. 22:39
볼츠만
LCM은 함에서 이탈 후 그대로 해안을 향하는게 아닌 주정대를 형성하여 제파돌격을 실시하며, 순서는 KAAV가 먼저 올라간 후에 주로 전차나 자주포 등의 중화기를 싣고 들어갑니다. 즉, LCM이 투입되는 국면은 선행한 KAAV 제파의 돌격으로 해안이 제압되어 어느정도 안전이 확보되었을때 행해지므로 노르망디 같은 장면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어떤 상륙작전에서도 LCM이 단 한번 접안해서 장비를 양륙하고 끝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한번 상륙하면 그대로 내륙으로 진공해 들어가는 KAAV를 제외하면 헬기, 공기부양정, 상륙주정은 끊임없이 선단과 해안 사이를 왕복하며 병력과 물자를 실어나르고 이 타임테이블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상륙작전계획의 중요한 키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볼츠만 2015.11.05. 12:40
제주
좀 더 질문드립니다. 크레인에서 LCM을 내리는 작업은 어느 정도 위험이 있다고 보는데 파고 얼마 이상은 작업할 수 없나요?
즉 상륙전 자체가 어느 정도 바다가 안정되어야 할 수 있는 작업인데 LCM하역이 가능한 최저 파고가 상륙전 가능파고보다 낮다면 LCM하역때문에 상륙전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요?
즉 상륙전 자체가 어느 정도 바다가 안정되어야 할 수 있는 작업인데 LCM하역이 가능한 최저 파고가 상륙전 가능파고보다 낮다면 LCM하역때문에 상륙전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요?
제주 2015.11.05. 14:01
볼츠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파고 2m면 독도함도 솔개 진수 못 시킵니다. KAAV도 마찬가지고요..하다못해 탑재단정도 그 상황에선 안 내립니다. ㅡㅡ; 안 그래도 모 사이트에서 그런 소리 하고 있길래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크레인 작업쪽이 아무래도 허공에 중량물을 매다는 이상 좀더 위험한 것 자체는 사실이지만 작전수행 가능 파고는 어느쪽이든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대략 1.5(너) 이상이면 상륙 안한다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모 사이트 얘기 나온 김에 덧붙이면, 저 방식을 사용하는 호주의 카님블라는 70년대 뉴포트급 LST지만, 저런 모양으로 개장된 것은 호주 해군이 인수한 90년대 말 이후입니다. 절대 70년대 방식이 아니고, 오히려 그런식으로 따지면 70년대 이미 존재하던 LPH, LSD, LPD가 더 구닥다리 방식이겠지요.
제주 2015.11.05. 16:47
비밀글입니다.
로그인
로그인
안승현 2015.11.04. 14:20
eceshim
링스 대잠장비 내리고 청해부대 딸려 보낸 우리가 할말은 아닌듯 하네요.
컴뱃메딕 2015.11.05. 11:42
헬기 격납고 자바라 천막이나 신축식패널로 만들면 1기 정도 격납가능합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