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차기 5개년 국방계획에서 P-8 9대 등 구입 계획 발표 예정
출처 | https://www.gov.uk/government/news/pm-pl...efence-k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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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상이 수상관저에서 5개년 국가 안보전략 및 전략적 국방과 안보 검토를 공개하면서 앞으로 10년간 1천7백8십억 파운드 규모의 군사 장비 및 지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120억 파운드 늘어난 예산은 세계의 늘어나는 위험과 불확실한 세계에서 다양한 위협에 영국이 대응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영국의 핵억제력(*잠수함 발사 탄도탄)과 신형 항모에 대한 보호를 늘리기 위한 9대의 신형 보잉 P8 해상초계, 대잠 및 대수상함전 항공기. 캐빈 뒤쪽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탑승하여 작전하게 될 이 기체들의 역할은 레이더와 소노부이와 같은 다양한 센서을 장착하고 어뢰를 장착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 멀티롤 타이푼 전투기의 수명을 2040년까지 10년 더 연장하고, 이를 통해 2개의 비행대를 추가로 만들 수 있을 것. 영국은 비행대당 12대로 구성된 총 7개의 비행대를 구성하게 될 것. 타이푼 전투기의 지상 공격 능력에 더욱 투자하고, 미래의 적대적 환경에서 계속 운용을 보장하기 위해 신형 AESA 레이더를 장착할 것
- 2025년까지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신속 배치, 자체 전개할 수 있으며 낮은 군수 지원을 가진 두개의 "타격 여단"을 창설한다. 여단은 6개의 버전과 600대의 장갑차량으로 구성된 (예전에 스카웃(Scout)으로 알려진) 신형 에이젝스(Ajax) 계열 차량을 사용하게 된다.
(이하 생략)
* 얼마전엔 돈 없어서 P8은 안산다더니......
그렇게 따지면요 S-400급으로 떡칠하고 있는 중국 방공망 때문에 P-8, MH-60도 제대로 살아남기도 힘들고 비행장에 대한 대규모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활주로 깨박살 나서 뜨지도 못합니다.
구닥다리 SA-2, SA-5 위험으로 인해 NLL 인근으로 P-3C가 접근이 자제되는 현실입니다.
또 우리 혼자 중국이랑 싸울 것도 아니고 괌과 필리핀에 짱박힌 미군 + 잔뜩 벼르고 있는 일본 + 어쩌다 보니 레이드 뛰는 한국 이렇게 3개의 국가가 붙은 세계구급 전쟁이기 때문에. 해당 가정은 애시당초 성립조차 못하구요. 사실상 WW3 이라는 거죠.
아군 함정에 ASBM이 떨어질 상황이라면 서산, 대구 K-2 각종 군기지에 최악의 경우 전술 핵 미사일이 떨어져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밀매들이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우리는 중국이나 일본과 전쟁할려고 수상함을 구축하는게 아닙니다. --;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고 북한놈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조지기 위해 만드는 거고. 이제는 좀 여유가 있으니 주변국 깽판질에 견제정도 넣을 수 있는 겁니다.
전력확보의 선후관계를 기억해주세요.
아또 ASBM의 회피 방법은 말씀대로 빠르게 기동해서 회피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상륙함이나 항모 정도야 위험하지 그보다 훨씬 작은 이지스는 맞추기 어렵다는게 중론이고 이놈 잡을려고 SM-6가 착실히 BMD 테스트 중입니다. 원래 중국 둥펑 ASBM 시리즈가 미국 항모 저격할려고 만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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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시 다발적인 탄도탄 공격을 막는 방법은 탄도탄이 발사되기 전에 때려 부수는 밖에 없습니다. 생각외로 중국 중,단거리 탄도미사일 보유량은 상당히 많습니다.
2. 활주로 복구 능력은 지금도 충분 합니다.
3. L-SAM으로 할 수 있는건 간헐적인 탄도미사일 요격 정도나 가능합니다. 솔직히 회피기동에 MIRV 까지 적용된 최신형 탄도 미사일을 막을 수 있을 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4. 우리나라에 탄도탄이 떨어질 상황이면 어지간한 군 기지에 전술핵 탄도 미사일이 떨어 집니다.
5. ASBM 도 잡을겸 SM-6에 저고도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이 테스트 중입니다.
6. 하다못해 SM-6 운영 능력 확보 및 탄도탄 조기 경보용을 위해서라도 KDDX와 이지스함이 필요합니다.
7. 계속 말씀 드리지만 그 가정이라면 이미 WW3입니다.
대만에 대한 탄도탄 공격을 위해 단거리 탄도탄만 200발 이상 배치한 것이 중국입니다. 그 외에 중국이 한국에 동원할 수 있는 자산은 탄도탄 말고도 장거리 순항미사일 등 상당히 많습니다.
- 따져볼려면 이렇게 따져봐야 하겠지요. 예를 들면, 첫번째는 향후 예상되는 전장상황의 수준은 어느 수준인가? 1) 핵전쟁 2) 핵무기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2차대전 수준의 전면전 3) 전면전이라고 하기에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한전이라고 하기는 큰 규모 4) 그냥 제한전 5) 단순 대치 상황? 이렇게 전장상황 수준을 예상하면 그때부터는 각 수준별로 동일 재원으로 KDDX와 MH-60/P-8 투자를 했을 때의 생존성이나 효용성은 어떻게 될 검토해야 하겠지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한국 단독으로 주변국 상대한다고 하면, 전장상황이 1), 2), 3)까지는 뭘해도 답이 없는 상황이니 그냥 다 포기하고 그 돈으로 공구리를 치던지(최소한 서민 체감경기는 좋아집니다...) 아님 그 만큼 세금이나 줄이는 것이 정답이다.최소한 국민은 얻을 수 있습니다. 4)는 많이 애매하네요. 제한된 지역에서 제한전이라면 상대방 존심에 스크래치를 주지 않으면서(스크래치를 제대로 주면 그냥 1), 2), 3) 같은 답이 없는 상황이 될테니...) 반대로 우리 존심도 스크래치 먹지 않을 정도의 전력이 필요한데,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이냐고 하기는 어렵네요. 5)의 경우라면 KDDX가 MH-60R이나 P-8보다 훨씬 더 유용할 겁니다. 항공세력이 좋기는 한데, 결정적인 약점이 바로 바다에서 장기간 대치를 할 수 없다는 점이니. 동맹국과 같이 싸운다고 하면, 그때는 동맹국 대빵이 필요한 전력에 투자하는 것이 맞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