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어포스원 교체가 또 늦어져 최고 17개월 지연될 수 있다고

미 공군과 보잉은 대통령 전용기 교체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이제 첫 번째 새로운 에어포스 원 항공기가 이전 예상보다 훨씬 늦게 공군에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있는 두 소식통이 Breaking Defense에게 보잉은 이제 첫 번째 VC-25B를 원래 예정보다 총 17개월 늦게 인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일정은 공군에서 승인하지 않았으며 공군이 새로운 일정 기준에 대해 보잉과 협상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그러나 회사 외부의 이해 관계자에게 전달된 보잉의 새로운 예측은 작년 회사가 제시한 12개월 지연에서 더 늦어짐을 나타낸다.

디디 반니에롭 보잉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승인된 새로운 일정 기준에 대해 공군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아침 공군 협회의 항공 전쟁 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의 원탁 회의에서 공군 획득 책임 대행 Darlene Costello는 첫 번째 2024년 VC-25B  항공기의 인도를 요구한 기본 일정과 비교할 때 이 프로그램이 이제 "1년 이상 늦었다"고 인정했다. 

코스텔로 대행은 공군이 자체 일정 검토를 마친 만큼 공군과 보잉이 새 일정을 확정하는 데 “한 달에서 두 달”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이 지속되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발전해 왔다. 우리는 그 [새 일정]이 프로그램에서 시작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정 지연에 대한 뉴스는 지난 여름 코스텔로 대행이 보잉이 공군에 프로그램을 12개월 연기했다고 의원들에게 알렸을 때 처음 공개적으로 전달되었다.

대행은 "그것은 우리가 아직 그것에 동의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라고 말했다. "우리 프로그램 팀은 일정에서 가정한 내용을 살펴보고 일정 위험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