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ACV 기술 실증기 공개

10월 29일 BAE 시스템즈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 의하면, BAE 시스템즈는 30mm 기관포, 드론 대응 시스템, 대전차무기, 그리고 로켓발사포드를 장착한 미 해병대용 신형 ACV의 기술 실증기를 공개했다.

올해 해병대의 날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취소되어 BAE 시스템즈가 미 해병대용 신형 ACV에 기반한 새로운 기술 실증기를 전시할 수 없었다. BAE 시스템즈 ACV 기술 실증기는 최신 변형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BAE 시스템즈 수륙양용 플랫폼에서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보여준다.

ACV 기술 실증기는 콩스버그가 설계한 원격 작동되는 MCT-30을 달았다. BAE시스템는 2020년 5월, 미 해병대 ACV-30 프로그램을 위해 콩스버그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AS가 설계하고 제작한 중구경포탑(MCT)을 선택했다고 발표했었다.

콩스버그 MCT-30은 Mk.44 부시마스터 II 30mm 기관포로 무장한 미 육군의 스트라이커 드라군에도 탑재되어 있다. 이것은 최대 3,000m까지 경장갑차와 효율적으로 교전할 수 있다. 이 기관포는 또한 목표 위에서 폭발하는 에어버스터 탄도 발사할 수 있다.

ACV 기술 실증기의 포탑 왼쪽에는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시스템이, 오른쪽에는 Company Arnold Defense가 설계 및 제작한 2.75인치(70mm) 로켓 발사 시스템이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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