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alert5.com/2020/07/31/replacing-s...more-83536

보잉사에 대한 독점 계약 정당화에 대한 미 공군 문서에 의하면, 218대의 F-15E를 모두 F-15EX로 교체할 수 있으며, 새 프로그램은 400대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한다.

 

2018년 3월에 작성되었지만 2020년 7월 공개된 F-15EX 정당 및 승인(J&A) 문서에서, 공군은 F-15EX 획득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초기"에는 노후한 F-15C/D를 다시 채우기 위한 것으로, 비슷하게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력을 EX로 교체하기로 한 결정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옵션으로 남아있다"고 했다.

 

문서는 또한 보잉이 현재 미 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234대의 F-15C/D를 교체하기 위해 F-15EX 144대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문서는 F-15 시스템 프로그램 사무국을 인용하여 EX가 카타르가 주문한 F-15QA와 90~95% 공통성을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F-15QA 납품은 곧 시작될 것이다.

 

F-15C/D에서 F-15EX로 전환하는대는 약 6개월 이하가 걸릴 것이라면서 구매를 정당화했다. F-15에서 F-15또는 다른 기체로 전환하려면 현역 비행대는 약 18개월, 주방위공군은 약 36개월이 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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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FSDSSABOT 2020.08.01. 01:45

공중전에 치우친 C를 멀티롤 EX로 교체라... 5세, 6세대기의 유지비 문제와 폭장능력 한계로 인해

5세대기의 에비오닉스에 가까운 4.5세대기로 채우는 추세가 지속될수도 있을 듯 합니다.

Profile image chevrolet23 2020.08.03. 21:25

F-15EX 계열도 2030년까지 쓰다가 5세대기로 대체되겠죠? 

APFSDSSABOT 2020.08.04. 01:35

만약 보잉이 원하는 C/D 대체용 미공군 F-15EX 신규기체 도입이 이뤄진다면

길게는 50년대까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번에 카타르에 개발비 덤터기 씌워서 스트라이크 이글 EX 최종판 초도기에

해당되는 F-15QA 1호기도 뽑아놓은 터라 사일런트 이글 제안 때와는 달리

설득력있는 실물기체까지 쥐게되서 꽤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YoungNick 2020.08.01. 12:07

결국은 스텔스 성능을 중시여기는 5세대기는 스텔스하지 않은 각종 서포터가 잔뜩 달라붙어야 한다는 의미로 느껴지네요.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8.01. 13:01

저는 거꾸로 생각이 듭니다.

F15EX가 필요한데, 그것 때문에 스텔스기가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것이죠.

스텔스기가 하늘의 제왕이 될수는 없어요. 스텔스기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그 한계를 극복하려는 일환으로 저렴한 스텔스윙멘을 꾸미는 일도 생기기 때문이죠.

Profile image Bluegazer 2020.08.01. 21:50

스텔스의 한계가 무엇인가요? 5세대 이상의 스텔스기가 대세가 된 전장에서 4세대 이하의 비스텔스 기종은 더 많은 탐지자산과 방어수단을 동원해야 하고, 그러고도 우위를 보장받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스텔스기보다 먼저, 멀리서 탐지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반면 스텔스기는 원래 설계목적대로 저피탐성을 유지하고 싸울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저피탐성과 무장량을 교환할 수도 있지요. 4세대 기종에게는 아예 없는 선택지입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8.01. 21:57

모든걸 내장해야 하고, 폭장량 꽝이고, 전파음 내면 안되고 등등.. 스텔스기가 현재 대세인건 비교우위를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원래 없던 옵션이었죠. 속도보장을 위해서는 F22나 J20처럼 크기가 어마어마한데다, 유지보수비용은 크고요. 그래도 비교우위가 커서 그렇게 가는것입니다. 그러면 스텔스기 탐지수단은 제자리 걸음하고 영원할까요?

Profile image Bluegazer 2020.08.03. 17:50

스텔스기는 저피탐을 위해 무장을 내장해야 하지만, 덕분에 무장이 늘어도 항력이 늘지 않이 항속거리가 덜 줄어드는 잇점이 있습니다. 또한 위에 썼듯이 스텔스기는 무장의 내부/외부장착이라는 선택지가 있지요. 4세대는 그런 선택지 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스텔스기가 무장량이 적다는 것도 오해인데, 공대공 전투를 가정할 떄 F-22는 F-15돠 동급이고, F-35는 F-16과 동급입니다. 공대지가 문제일 수 있지만, F-35는 2천파운드급 2발을 내장 가능하며, 4세대 전투기들은 이런 걸 달고 F-35만큼의 항속거리를 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외부무장까지 포함한다면 그런 문제는 사라지겠죠. 다시 쓰지만, 이런 선택지는 스텔스기만이 갖고 있습니다.

 

F-22나 J20이 특출나게 큰 걸로 오해하시는데, J-20이 좀 큰 편이긴 하지만 원래 대형 쌍발 제공전투기는 그 정도 크기였습니다. F-15나 Su-27 시리즈랑 비교해 보세요. Su-27이 F-22보다 훨씬 큽니다.

 

유지보수 비용은 지금 예상되는 F-35가 F-15보다 좀 비싼 편이었죠? 대략 시간당 3만달러 중후반대로 알고 있는데, 더 신형이고 더 장비가 많이 들어갔는데 이 정도면 선방한 거라고 보여집니다. 같은 수준의 '비스텔스기'의 유지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예를 들어 모든 업그레이드가 계획대로 완비되었다는 가정 하의 타이푼이라거나....ㅎㅎㅎ

 

스텔스 성능은 스타크래프트의 클러킹 같은 것과 달라서, 스텔스 능력이 무력화되면 스텔스기만 대책없이 탐지수단에 드러나는 게 아닙니다. 피탐거리는 RCS와 비례관계를 갖지요. 무슨 소리나면, 스텔스기를 의미있는 거리에서 탐지할 만한 센서가 존재한다면, 비스텔스기는 그보다 훨씬 멀리서 탐지된다는 뜻입니다. 즉 스텔스기의 저피탐성은 어떤 상황이건 비스텔스기에 비해 항시 압도적인 비교우위를 갖습니다.

 

스텔스를 뭔가 항공기 기본성능과 별개의 옵션으로 잘못 아는 일반인들이 많지만, 스텔스는 생존성 뿐안 아니라 전투기 성능 전반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동/서방은 물론 유/무인기를 막론하고 스텔스 설계가 단순한 '대세'가 아니라 '기본'이 되었다는 점은 자명하죠.

 

스텔스 무용론은 미국제 스텔스기만 있던 시절에 가끔 보이던 경향인데, 이젠 러시아와 중국도 스텔스기를 내놨고, 라팔과 타이푼을 자랑스럽게 내놨던 유럽도 전부 차세대기는 스텔스로 갈아탔죠. 기실 인도의 테자스 같이 수십 년 전부터 끌고 온 구제불능 제외하면 전세계가 전부 차세대기를 스텔스로만 개발하는 시점인데 이제 와서 스텔스 무용론은 좀...;;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8.03. 20:25

스텔스 무용론이 아닙니다. 그러면 미국이 돈들여서 왜 개발합니까?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현재론 스텔스기의 탐지수단이 마땅하지 않아서 그렇지만, 스텔스가 영원하라는 법은 없다는 거죠.

구조상 긴 제공권을 가지려면 J20이나 F22처럼 커져야 한다는 거구요. 4세대기도 연료탱크달면 훨 긴 장거리 가능합니다. F35가 라뚱이가 된걸 알야야 한다는거죠. 4세대 5세대기가 합동으로 출력하면 스텔스기가 무기떨어지면 전파침묵하거나 돌아가야 합니다(이유는 라뚱이로 설명됩니다). 물론 무기떨어져도 지원할 수 있는 교리는 개발이 되어야 겠죠.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20.08.03. 21:05

1. 스텔스가 영원할 수는 없지만, 그런 시대에서 4세대기의 입지는 더욱 좁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2. F-35와 다른 전투기들의 전투행동반경은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F-35가 전투행동반경이 590nm인데 F-15E가 2000파운드 2발에 공대공 미사일 4발, 달고 전투행동반경이 500nm 정도니까요.

 

순수 항속거리로 따지면 4세대 전투기도 F-35 못지않게 길지만 레이더를 회피하기 위해 돌아가는 코스가 길어서 많이 까먹죠.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8.03. 23:16

   스텔스기의 용도는 적의 확실한 제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공권의 장악으로 아군의 비스텔스기를 맘것 전장에 밀어넣을수는 없습니다. 스텔스기가 적의 방공망제압과 적비행장에 주기된 적전투기도 같이 쓸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효용이 떨어지죠. 아니면 이라크전처럼 다른 크루즈 미사일들을 같이 사용하거나요. 그래서 교리가 개발되어야 하는거고, 그러기에 윙맨이 등장하는게 아닐까요? 4세대기와 5세대기가 같이 움직이면 효과가 많이 감소하게 되니까요. 적의 방공망과 비행기를 비행장에서 다 쓸어버려야 하는데, 그를 위해서는 4세대기도 필요할것입니다. 그러나 제약이 많아지겠죠.

  제 주장은 스텔스기가 지금은 대세이지만, 영원하지는 않을거라는 것입니다. 세대를 나눌만큼 충격적이긴 합니다 만. 스텔스를 이루기 위해 희생하는게 많습니다.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20.08.04. 08:11

스텔스가 영원하지 않다는데는 동의하나, 그게 4세대의 가치를 올려주지 않습니다. 도리어 같이 가치가 내려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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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lightglobal.com/fixed-wing/why-the-f-35-is-a-good-deal-judging-by-cost-per-effect-think-tank/139209.article

 

이 그림이 나온지도 거의 30년이 다 되었습니다만, 스텔스기와 비스텔스기의 효용은 극명하게 차이납니다.

 

비스텔스기는 방공망 제압과 공대공 에스코트 등을 대동하여 대규모 스트라이크 페키지를 구성해야 임무를 성공할 수 있는 반면, 스텔스는 필요한 전투기의 숫자가 많이 줄어들죠.

 

적 방공망과 항공력을 마비시키는데도 5세대 전투기들이 월등하게 임무를 더 잘 수행합니다.

 

말씀하시는 4세대의 우월함은 적 항공력을 일소하고 방공망을 모두 제거한 다음에 순수 폭탄배달부를 할때나 나오는 것인데 그마져도 5세대가 외부무장하면 차이가 없어지죠. 

 

그렇기 때문에 너도나도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구매하는겁니다. 미공군의 F-15EX도 수량이나 임무면에서 F-35의 영역을 앞지를 수 없구요.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8.04. 20:48

  자료 찾아 정리하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만약에 자국의 중요시설/군기지/발전시설/댐 등이 이유를 알수 없는 이유로 파괴되었다면, 당근 스텔스 짓일 것이고, 그러면 근처의 적군기지를 기초로 퇴로를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으니 지속적으로 감시는 해야 겠죠. 한동안 위의 그림에서 등장한 F117기가 결국엔 집요한 탐색으로 떨어진 이후로 스텔스기의 탐지수단도 계속 발전하고 있죠. F35의 문제는 극도의 뚱뚱함인데, 탐지만 된다면 돌아가는 길이 순탄하지 않을 겁니다. 폭탄만 가지고 간다면 돌아갈 때 적기를 따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F35가 많이 사용되면서 정보는 계속 노출되고 약점이 늘어날겁니다. 예를 들면 돌아가는 길에서 보다 찾기쉬운 표적으로 될것입니다. 위의 가정은 출발에서 돌아갈때까지 탐지되지 않는다는 가정이 들어가 있죠.

  제가 소설을 쓰고 있다면 좋겠습니다. 스텔스기의 위험성은 스텔스가 무용질 때 입니다. 앞으로 30년동안 소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40 + α 를 사서 써야 하는데요.

Profile image chevrolet23 2020.08.04. 21:39

그런데 F-35가 뚱뚱하다는 건 난파된 의견 아닌가요? 기동성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던데요? 그러고 약점이 있다고 한 들 그걸 제작사와 사용자가 모를리가 있을까요? :) 오히려 개선하고 업그레이드 될 겁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8.04. 22:04

chevrolet23님께 드리는 댓글인데 댓글이 안되네요. 양해 바랍니다.

 

  물론 약점이 있는데, 제작사가 숨겼을지도 모르죠(이건 음모론이니까 빼겠습니다). 옛적에 소련시절에 Mig25라는 희대의 요격기가 있더랬죠. 레이더영상에 마하3이 넘더라는, 그런데 벨렌코 중위가 일본 하네다 공항에 몰고온 Mig25는 뜯어보니 별거없더라 말그대로 스크램블해서 적폭격기 요격이 중요하게 대두되니 극단적으로 만들어진 요격기였죠. F35가 그런일이 일어나지는 말아야 겠으나, 적군에 의해 하나하나 벗겨지면 Mig25처럼 극단을 달리는 스텔스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터키가 S400들여오고 F35도 들여오려다 곤란에 처했듯이 현재는 F35가 정보만오고가는 희대의 JSF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지금은 F35를 신비의 기체로 생각들 하겠지만, 그게 사용년한 까지 그렇게 될지는 기다려 봐야 합니다. 물론 록마는 플랜B를 꺼내겠죠. 가지고 있다면요. 아니면 6세대로 넘어가던가요.

 

  F35가 기존의 4세대기 만큼의 우세적인 운동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난파'가 무슨 뜻인가요?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20.08.04. 21:54

1. 스텔스기의 특성상 레이더와 방공망을 피해가는 거리가 짧기 때문에 침투 루트가 매우 다양해지고 이는 생존성의 증대로 이어집니다.

 

코소보에서 떨어진 F-117은 이러한 수칙을 지키지 않고 동일한 경로로 여러번 침투를 반복했다가 격추되었던 겁니다. 이후에 작전방식을 바꾸고 나서는 이러한 손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죠.

 

2. F-35가 뚱뚱하다는건 사실이나 기동성은 4세대 기체에 비하여 손색없고, 외부무장을 달지 않는 스텔스기의 특성상 무장한 4세대 기체보다 더 뛰어난 기동성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F-35는 F-117처럼 공대공 무장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변에 전투기가 있다면 압도적인 상황인식능력을 바탕으로 처리하기가 더 수월하죠.

 

3. 스텔스기가 탐지되면 취약한 표적이다~~ 라고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이건 모든 전투기들이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거듭 말하지만 스텔스기는 탐지가 되더라도 상황인지능력과 스텔스 성능을 통해서 회피 또는 교전을 결정하는데 훨신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4. 미공군의 F-35 도입 수량은 1700대이고, 2000년대 이후 4세대 기체 도입은 전혀 없이 이번에 F-15EX 72대가 유일합니다. 스텔스기에 대한 비판은 실적으로 증명된게 없고, 어느 나라도 스텔스기를 채택하지 않고 기존 4세대 기체 계획만 밀고가지 않습니다.

Profile image Bluegazer 2020.08.05. 14:34

'뚱뚱함'이 미관이라는 점 빼고 도대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둔하고 느리다는 말씀이신가요? 수치상 속력이나 상승률 등에서 기존 4세대기와 큰 차이 없는 수준인 건 이미 다 수치로 나온 상황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RCS와 탐지거리의 관계에 대해 극도의 오해를 갖고 계시는데, F-35만 잘 탐지되고 다른 기종은 덜 탐지되는 이상한 상황을 가정하시는 근거를 잘 모르겠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같은 센서라면 F-35 등 스텔스기는 비스텔스기보다 훨씬 가까이 다가가야만 탐지됩니다. 스타크래프트의 클러킹 같은 상황을 상상하시는 것 같지만 스텔스는 그런 게 아닙니다. 적 레이더파를 흡수하거나 이상한 방향으로 반사해서 적 레이더에 돌아가는 것을 최대한 막고, 또한 자기 스스로 방사하는 전파 또한 최소화하는 개념입니다. 이런 스텔스기도 잘 발견할 만큼 성능이 뛰어난 레이더가 있다면, 비스텔스기는 여기에 더욱 뚜렷하게 보이게 됩니다. F-35의 약점만 드러나는 상황은 오지 않습니다. 카운터 스텔스 탐지수단의 핵심은 미약한 전파신호라도 잡아내는 것인데, 그러잖아도 선명하게 보이는 신호원은 더 잘 잡아내는 게 정상이죠.

 

이 얘기도 거의 세네 번을 반복했는데 계속 오해를 유지하고 반복하시면 대화가 되질 않습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현실과 동떨어진 소설을 쓰고 계시는 게 맞습니다. 

Profile image chevrolet23 2020.08.04. 21:51

 전에도 느꼈지만 'KF-X는 국내에서 만드니 F-35보다 가격도 싸고 유지비용도 해외에서 부품을 구해야 하는 F-35보다 싸다,', '카운터 스텔스가 있으니 F-35는 위험하다.', 'F-35는 중무장을 하면 스텔스성이 떨어진다.' 이런 레퍼토리들이 없어지지 않는 군요. 그 만큼 F-35나 5세대기는 온갖 음해(?)를 당하네요 ㅎㅎ;;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8.04. 22:11

저는 개인적으로 KFX는 반대합니다. 국내서 현 세대에 쓰일 전투기 만들기에는 위험성이 너무 높아요.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20.08.05. 08:18

이제는 'KFX가 F-35보다 싸지 않다는건 인정하면서도 수명주기비용에서는 저렴하다!' 라는 의견들이 많고, 스텔스 무용론도 한풀 꺾이고  'KFX도 5세대 전투기가 될 것이다!' 라는 의견이 주류더라구요.

 

아무래도 F-35가 1년에 140대 이상 생산되고 가격이 일정수준으로 내려온데다 유럽과 일본 등에서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 진행중인 만큼 부정하기가 어려워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Profile image chevrolet23 2020.08.05. 08:50

여전히 저 두 의견은 어딜가도 식지가 않더라고요. 저 의견에 비판을 한다? 바로 금치산자 취급을 하더군요. ㅎㅎ;; ('KF-X를 망하길 바라냐, F-35빠돌이다!' 등등) 급기야 '함재형 KF-X!!' 노래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그 차세대 전투기 계획이 6세대면 아직까진 6세대에 대한 정의는 확실히 내려진 건가요? 

Profile image Bluegazer 2020.08.03. 22:31

말씀하시는 내용이 딱 전형적인 스텔스 무용론입니다. 무장이 적다, 스텔스 벗겨지면 똑같은 거 아니냐 등등. 문제는 이게 전부 실제 스텔스기가 아닌 가상의 그 무엇을 두고 얘기하기 때문에 서로 대화가 잘 안 통한다는 것입니다.

 

 

1)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는 부분인데, 스텔스기는 비스텔스기에 없는 스텔스 망토를 뒤집어 쓴 게 아니며, 그 망토 벗겨낸다고 비스텔스기와 똑같아지는 게 아닙니다. 스텔스기는 비스텔스기에 비해 RCS를 극단적으로 줄여놔서 훨씬 가까이에서나 탐지되는 기종입니다. 스텔스기를 의미있는 거리에서 탐지할 정도의 레이더가 있다면 비스텔스기는 훨씬 멀리서 탐지됩니다. 즉 선제탐지와 교전여부 및 위치 선택에서 여전히 스텔스기가 우위에 서게 됩니다.

 

 

2) 4세대기는 외부장착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중량 증가로 둔해지는 것은 물론, 그 외부장착물이 또다시 항력을 늘려 항속거리를 더욱 깎아먹는 요인이 됩니다. 스텔스기는 외부장착물이 없으니 탑재량을 늘려도 항력증가가 없어 항속거리 감소가 훨씬 덜하죠. 

 

더구나 스텔스기는 적 방공망의 커버릿지를 피해서 저고도나 우회해야 할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으므로, 실질 행동반경은 더욱 길어지게 됩니다.

 

 

3) 이상의 이유로, 4세대 비스텔스기들은 5세대 스텔스기들에 대해 상호 교전시에도 압도적으로 불리한 것은 물론, 같은 임무를 수행할 때에도 훨씬 많은 외부자산과 더 많은 소티를 필요로 합니다. 레거시 기종들이 대규모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짜는 것도 결국 적의 반격 등을 우려하여 적 방공망을 제압하고  전자전 등으로 생존을 확보한 뒤 목표를 타격하기 위한 것인데, 스텔스기들은 이 점에서 훨씬 소수로 비슷한 임무효율을 보이죠.

 

 

4) 위에도 썼지만 5세대기의 무장량은 4세대기들이 훈련이나 보여주기 목적으로 주렁주렁 달고 있는 게 아닌 실질 무장량에서는 크게 불리한 것도 아니고, 필요할 경우 그런 수준의 외부무장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자꾸 아니라고 반복하시는 걸 보니 이들 스텔스기가 외부무장이 불가능하며 업체들이 보여온 장착 예는 전부 거짓이라고 믿으시는 걸로 간주해도 될까요?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8.03. 23:02

1) 그건 스텔스기가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할 때의 이야기죠. BVR에서만 가능한 얘기입니다. BVR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죠. 스텔스기가 교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무기를 다 써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2) 이건 공감합니다. 현재로는,

3) 비슷한 임무비율을 보이기위해서 폭장량이 받쳐주지 못하죠. 4)와 같습니다.

4) 주렁주렁달면 더이상 스텔스기가 아니죠.

 

예언가는 아니지만, 스텔스기는 현재의 대세이지만 다음의 대세는 아닐겁니다.

Profile image chevrolet23 2020.08.03. 23:13

1. 스텔스가 대세가 아니라면 왜 미국, 영국 같은 강대국과 그 동맹국들은 왜 스텔스기를 도입할까요?

 

2. 주렁주렁 달아도 스텔스 기능은 유지되니 스텔스기 아닐까요? 그 F-35조차 A-6, F-18A/B, 심지어 A-10을 대체하려고 계획된 항공기인데 말이죠 

 

3. 항공기 교전은 제 얇은 지식이지만 보통 항공전은 경우의 수가 많으니 보통 공중통제기의 통제에 따라 움직이지 않나요?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8.03. 23:34

   현재는 스텔스가 대세입니다. 전투기의 세대를 나누는 판이니, 현재 대세가 아니라고 한적 없습니다.

당연히 F35가 외부무장을 할 수 있죠. 그게 안되면 실재 사용교리를 대폭 축소해야 하니까요. 그러나 그건 스텔스기(아군의 미사일등)가 적 방공망과 전투기 등을 쓸어버렸거나 적의 전투능력이 현저히 낮을 때나 가능합니다. 적이 누구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양상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좋은 예로 대중국정치관계가 악화되어 한국에 무력행사를 할때, 우리가 F35를 40대 완편했다고 쳐도, 중국공군을 상대로 완전한 서해 제공권을 가질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4세대기보다는 제공권장악에 절대적으로 유리할것입니다. 그러나 전쟁은 모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할 텐데, 그러기에는 우리군이 상대가 안되죠. 순간 장악했다고 해도 돌아갈 비행장이 더 이상 없을 수도 있습니다.

Profile image Bluegazer 2020.08.04. 00:16

스텔스기는 선제탐지 및 공격을 통해 BVR에서도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물론, WVR에서도 에너지와 편대간 연계를 잃은 적에 대해 우위를 갖고 돌입할 수 있습니다. 혹은 WVR에 돌입치 않고 BVR로 일관할 수도 있고, 그냥 이탈할 수도 있습니다. 즉 주도권을 항상 유지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무장량에 관해 보자면, F22의 경우 암람 6발 + 나인 2발인데 이건 현재 F15의 최대 공대공 무장량과 동일합니다. F35는 현재 4발이지만 조만간 6발까지 확대될 예정이고, 4발만 해도 일반적인 F16의 공대공 임무시 무장량과 동일합니다. F16의 최대 공대공 미사일 탑재량은 6발이니, 결국 F35와 같아지겠지요.

 

공대지 임무에 있어서 F35A는 내부 무장창에 2천파운드급 무장 2발 탑재가 가능합니다. 이게 적어보일 수 있는데, 현존 다목적 전투기 중 가장 대형이며 무장량과 항속거리가 넓다는 F15E 계열도 주익 밑에 각각 1발씩 2발 다는 게 고작이며 이 경우 주익에 드랍탱크를 달지 못합니다. 실질 행동반경은 F35의 우위구요. 스텔스기이기 때문이지요.

 

여기에 SDB까지 통합되면 무장량 문제는 별로 거론될 이유가 없습니다. 기존 스트라이크 패키지가 전자전기부터 기만체 투사기 및 스위퍼에 SEAD기까지 우르르 몰려가서 때리고 와야 하니 무장량 얘기가 나오는 거지, 5세대부터는 그런 게 아니거든요.

5thGenPackage_zps3e1fb0cc.jpg

(사진출처 : F-16.net)

 

Profile image 운영자 2020.08.04. 08:56

사진 출처 표시해주세요

해색주 2020.08.01. 15:08

F-15CD 계열이라면 임대해서 쓰기가 애매하겠군요.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20.08.03. 19:45

현재 72대 수준에서 2배로 늘어난 144대나 장기적으로 F-15E를 모두 댜체해서 400대를 만들어도 1년에 140대씩 생산되고 있는 F-35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보잉에게 일감을 줘서 생산라인을 유지하려는 목적이 더 큰것 같습니다만.. 

코코리크리 2020.08.03. 22:21

팬텀하고 제공호 마르고 닳도록 쓴거 생각하면 슬램이글도 오래 쓸 기종인데 아파치 도입 때처럼 미국이 대량 개조할 때 우리도 숟가락 얹어서 업글 싹 했음 좋겠네요. 

YoungNick 2020.08.04. 17:36

F-16부터는 우리 공군도 제때제때 개량해서 마르고 닳도록 쓴다는 쪽으로 사상이 바뀐 것 같습니다.

오래 안쓰고 버릴것 같던 F-16PB들도 가능한 모든 종류의 개량을 끼얹는걸 보면요.

 

당장은 코로나와 인니의 KFX 재뿌리기 때문에 좀 늦춰질지 모르지만, 아마도 몇년 안에 F-15K도 본격적인 개량을 하겠죠.

FA-50 계열 기체도 앞으로 무슨 개량을 해야될 지 간보고 있는거 보면 이제 공군은 업그레이드에 인색하다고 보기 어려울 듯 합니다.

 

해군쪽은 요즘도 업그레이드를 하느냐 마느냐 가지고 고민이 많은 모양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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