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35A에 지상충돌방지장치 GCAS 장착
출처 | https://www.jiji.com/jc/article?k=2020052200169&g=s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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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자대 미사와 기지에 배치된 최신 스텔스기 F-35A에 추락을 방지하는 자동 지상 충돌회피 시스템(Auto-GCAS)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작년 4월 아오모리현 앞바다에 F-35가 추락하여 조종사 1명이 사망한 사건에 의한 것이다.
방위성에 의하면, 미사와 기지에는 현재 17대의 F-35가 배치되었다. 자동 회피 시스템은 기체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탑재되었다. 이 기지에는 2020년중에 추가로 4대가 더 배치될 예정이며, 모두 탑재된 상태로 도입된다.
자동 회피 시스템은 속도나 궤도, 지형 데이터 등에서 지면이나 해면에 충돌할 우려가 있는 비행을 감지한다. 조종사에게 경고하고 반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안정된 자세와 고도로 되돌려 추락을 피한다. 미공군과 록히드마틴이 개발했다.
* 미 공군이 F-35에 GCAS 장착 비행 시험 시작했다는 2018년 11월자 기사입니다.
https://milidom.net/news/1038902
* 록히드마틴이 F-35에 통합을 시작했다는 2019년 7월 기사입니다.
https://milidom.net/news/1135787
* 우리 공군 기체에 통합되었는지는 여기 물으셔도 아무도 모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