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주군, 44개 기술 시연 위성 발사 업체로 VOX Space 선정

우주 및 미사일 센터는 4월 10일, VOX 스페이스가 우주군을 위한 44개 기술 시연 위성을 궤도로 발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500만 달러 계약에 따라, Virgin Orbit 자회사인 VOX 스페이스는 새로운 우주 상황인식과 군의 통신 기술을 시험하고 개발하기 위해 시연용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는 노력인 우주 시험 프로그램-S28(STP-S29)을 위한 발사를 제공하게 된다.

VOX 스페이스는 LauncherOne 로켓 3개를 사용하여 44개의 소형 위성을 지구저궤도로 발사할 예정이다. 로켓이 발사장에서 수직으로 출발하는 기존 발사와 달리, LauncherOne 로켓은 보잉 747 항공기에서 공중으로 발사된다. 첫 발사는 2021년 10월로 잠정 예정되어 있다.

4개 업체가 미국의 거대한 정교한 위성들을 궤도에 올려놓는 국가안보우주 발사 노력에 따라 5년간의 계약을 위해 싸우고 있는데, 미군과 정보 커뮤니티는 새로운 계약 매커니즘에 따라 성장하는 상업용 소형 발사시장을 이용하려 하고 있다.

예를들어, 국가정찰국(NRO)는 2020년 신형 "소형 로켓 신속 획득" 계약 발사체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1월 Rocket Lab과 함께 프로그램의 첫 탑재체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3월로 예정된 Rocket Lab의 두번째 발사는 COVID-19 상황때문에 연기되었다.

VOX 스페이스의 계약 체결은 10월에 우주 및 미사일 센터에서 8개 회사에 수여한 일정불명 수량불명 계약인 Oribital Services Program-4에 따른 첫번째 작업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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