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의 현대화 노력이 미국과 외국의 협력을 활성화시키고 있어

역사는 미 육군이 급속하게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세계 방위산업계에서 미국이 공을 치는 것이 어렵다는 알려주고 있지만, 미국과 외국 기업들 모두 미국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과 무기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이 양측 모두를 위한 윈-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이런 파트너쉽의 형성은 육군의 가장 시급한 현대화 우선순위-장거리 정밀화력(LRPF), 차세대 전투차량(NGCV), 미래 회전익기(FVL), 그리고 네트워크, 대공 및 미사일 방어, 그리고 병사 살상력-를 다루는 미 육군 미래 사령부의 등장으로 최근 몇달간 급격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육군은 2028년까지 획기적인 현대화 노력을 끝내기를 원하며, 개발 및 배치에 일반적으로 10~20년 걸리는 중요한 무기 시스템을 위한 공격적인 프로토타입화 일정을 만들었다.

육군이 기지, 레이더, 포 시스템과 같은 해외 기업들에 국한되어 가까이할 수도 있지만 세계 방위산업계는 신속하게 육군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역이 많이 있다.

미국 회사들은 경쟁업체 및 해외 상대방으로부터 이런 잠재력을 보고 있다.

새로운 해외 채권들(*제품들)

미국 레이시언과 독일 라인메탈은 브래들리 IFV 교체를 위한 미 육군의 NGCV 선태적 무인 전차량(OMFV) 프로그램에 라인메탈의 새로운 세대의 전투차량인 Lynx 41을 소개하기 위한 제휴를 발표했다.

육군은 연말까지 제안요청(RFP)를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2019년 5월로 제안이 예정되어 있다. 그 후 미 육군은 2020 회계연도 1분기에 엔지니어링 제조 개발(EMD) 단계에서 14대의 프로토타입을 만들 2개 경쟁업체를 선정할 것이다. 전에 육군은 22 회계연도까지 몇가지 프로토타입입을 목표로 삼았었다.

라인메탈은 고도의 모듈성을 갖춘 시스템을 만들고, 레이시언이 육군이 에이브럼스 전차에서도 진행중인 3세대 FLIR와 미래형 차량에서 원하는 것과 같은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한 여지를 남겨놓았다.

그리고 포탑은 육군이 선호하는 다양한 총기 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다.

동시에, 미국 회사 SAIC도 싱가포르 ST Engineering 그리고 벨기에의 CMI Defence와 함께 - 미 육군 보병을 위한 경전차인 - 기동 방어 화력(MPF) 능력의 경쟁력 있는 프로토타입화 했고, 회사들은 육군이 OMFV 프로토타입을 위한 요구사항을 개발할 때 해당 작업의 지속적인 개발을 예견하고 있다.

육군은 영국 회사인 BAE 시스템즈, 미국 제작업체 제너럴 다이나믹스 랜드 시스템, 그리고 SAIC 팀 가운데서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 이 두가지 선택은 11월 말까지 12대의 프로토타입을 경쟁적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될 것이다. 경쟁 프로토타입화 과정이 끝나면, 승자가 선정되어 생산에 들어갈 것이다.

게다가, 제너럴 다이나믹스와 BAE 시스템즈와 같은 전투 차량 업계의 빅 플레이어들은 이번달 초 열린 미육군협회 연례 회의에서 OMFV의 포인트를 넘는 유럽제 시스템들을 공략했다.

제너럴 다이나믹스는 50mm 기관포를 장착한 유럽 랜드 시스템 사업부에서 가져온 Griffine III 기술실증기를 전시했다.

BAE 시스템즈는 - 스웨덴 육군용으로 만들어진 - Combat Vehicle 90을 가져와 전시했고 브래들리 또는 AMPV(장갑 다목적차량)과 같은 미국제 시스템은 전시하지 않았다.

BAE 시스템즈 사업 개발부서장인 Jim Miller에 의하면, 유럽에서 처음으로 CV90을 미국 무역 박람회에 가져온 것은 다른 나라를 위해 개발한 것이 육군의 OMFV 차량 제작의 시작점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모듈방식은 새로운 전투 차량이 육군이 포함시키려는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Avascent의 분석가인 Jim Tinsely는 Defense News와 인터뷰에서 의도하지 않게 AUSA에 차량 대신 자주포를 가져온 한국의 한화 코퍼레이션도 미 육군의 OMFV 프로토타입화 노력을 위한 후보로서  미국 회사와 협력하여 한국 육군에서 운용중인 K21 차량의 더 첨단이며 더 무거운 버전을 제안할 것이다.

한화의 파트너는 텍스트론이 될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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