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양산과 국방개혁

M48 대체분 수량에 대해 K2추가 양산은 육군이 추구하는 방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밑에 글은 인터넷에서 본 단편적 정보로 추정한 글로서 신뢰성 따위는 전혀 보장할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

국방개혁 2030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군구조개편계획은 알수가 없으나 단편적으로 알려진 사실로 추정을 하자면,

1. 군단은 8개에서 6개(6군단과 8군단이 해체), 사단은 42개에서 31개(기보사단 3개유지), 기갑 또는 기보여단은 23개(기보여단 6*3=18개+기갑여단 5개)에서 16개로 감축되며 병력은 약 10만명 감축됨.

2. 현재 42개사단(기보 6개+보병 16개+ 동원 8개 + 향토 12개)에서 31개 사단(기보 3개 + 보병 14개 + 동원 4개 + 향토 10개)으로 변화가 예상됨.

- 차기동원보병사단 4개와 기보사단 3개 유지는 뉴스에 공표되었고 병력 10만 감축을 위해서는 정규사단이 해체되어야 하므로   5,26,28(6군단),22,23(8군단) 사단은 해체되며 8,11사단은 기보에서 일반보병사단으로 다시 전환 추정.

3. 기갑 또는 기보여단이 16개라면 3개 기보사단에서 9개(3*3=9), 기존 5개 기갑여단(1,2,3,5,102)에 더하여 2개 여단 정도가 창설될 것으로 추정가능.

구조개편 이후 전차소요는,

* 대대편제 35대, 기보사단 158대(기보사단에 전차대대 2개짜리 기보여단이 있음...), 기갑여단 76대, 기보여단 41대

* K2 400대 양산론이 대대 44대 편제로 기보사단 194대, 7군단 대체분이라고 생각해보면, 국정감사시 320대 양산은 기존 35대 체제로 그냥 가는거 같음. 

1. 기보사단 3개 - 3*158 = 474대

2. 보병사단 14개 - 14*35 = 490대

3. 동원사단 4개 - 4*35 = 140대

4. 기갑여단 5개 - 5*76 = 380대

5. 신설 기보여단 2개 - 2*41 = 82대

6. 해병대 - 35*2 = 70대 

대충 1,636대로서 장성 기계화학교 9대대, 11대대 약 4~50대 치면 1700여대 정도 소요.

전차보유량은 M48 전량 퇴역시, K1 1,026대, K1A1 484대, K2 206대로서 1,716대로 구조개편 이후 전차 소요량과 대충 맞음.

만약 국정감사에서 나온 K2 120량 추가 양산이 있다면 7군단(수도, 20)을 K2 완편하고 기보여단에 전차대대를 3개 정도 더 편제하는 방향일 거라고 추정됨.

로템 전차사업부는 낙동강 오리알이 될 확률 아주 높음.

결국 국방개혁 군구조개편 계획에 따르면 대한민국 육군은 전차 보유량에 대한 미련(집착, 경쟁, 자존심...)을 버린것으로 보임. 

향후 2026년쯤 되면 북한 전차가 떼34까지 해서 한 4천대 넘을 테니 ' 북한 4000대 VS 한국 1700대로 전쟁나면 다 죽어욤..엉엉... 아파치 36대 더 도입해 72대 완편하고, KAH 200대 넘게 도입해서 MD500 일대일로 대체해 주세욤...엉엉' 하면서 드립칠 확률 99.9%....

PS> 625 이후 전차에 대한 트라우마를 70년만에 극복하고 M48 3K 개량부터 40년간 이어진 조강지처 로템을 차버리고 KAI로 갈아탐....  상남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