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3 치장물자로 돌린게 있나여?
미국이 딱 중재해가
치장물자 싼값에 한국에 풀면
1석 2조 아닐까요
국민감정상 절대 용납이 안되겠지만
한 때 씨바이킹으로 수량을 확보하자느니 하는
해괴한 발상보다는 매우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p8도 좋지만 비싸고
한국은 해역이 크지않고 p3는 운용중이니 적절해보이는데요.
떡 줄 놈은 꿈에도 생각 않겠죠.
그럴 바에 포세이돈 추가 도입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가격이 너무 비싸죠.
어차피 일본이 굴릴만큼 굴리던 기체라 한국에 오면 또 추가 업그레이드도 해야되는데 그럴바에 그냥 P-8이나 계속 도입하는게...
발주국이 늘어서 가격도 떨어지고 있고요
한국사람들이 거부감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는 일본이 더욱 강력한 거부감을 보입니다.
이번 불매운동으로 일본인들의 기저에 깔린 감정이 드러났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일본의 속국.
한국은 항상 일본보다 뒤져야하고 힘을 가지면 일본에게 대항할 수도 있다.
그러니 어떡하든 힘을, 군사력을 기를 수 없도록 강제하고 힘을 기르더라도
육지에서 북한, 러시아, 중국과 싸워 공멸하고 하늘과 바다로는 진출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우리가 일본을 싫어하듯이 일본 또한 마찬가집니다.
그들에게 한국은 지지리도 못살았던 놈이 이제야 살만해지니까 입바른 소리하는 고약한 머슴입니다.
한국이 일본 무기를 안 사는 것이 아니라 '못'사는 겁니다.
뭐, 비용대비 성능이 크게 떨어져 구입할 무기도 없지만이요.
어차피 P-3 퇴역 시작해서 치장물자로 들어간 물량 나오고 있는건 미국도 마찬가지이고 물량도 일본보다 많으면 많지 적을 턱이 없는데, 국민감정은 둘째치고 행정절차자체부터 미국보다 복잡하고 까다로운데다 제반 비용도 더 들게 뻔한 일본의 퇴역기체를 먼저 알아봐야 할 이유가 뭘까요... 일본에만 있는 기종이면 또 모를까 모든 중고기체는 일단 미국부터 알아보는게 가장 속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