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에서 개발한 램도료....
어찌됐건 스텔스는 형상스텔스겠지만
상황이 엄중하다 그러면 이거라고 막 뿌려서
RCS 조금이라도 낮추는게 이득 아닐까요?
상황이 엄중하다 그러면 이거라고 막 뿌려서
RCS 조금이라도 낮추는게 이득 아닐까요?
데인져클로즈 2017.10.11. 16:12
???
YoungNick 2017.10.11. 21:11
ADD에서 개발된 램도료가 무엇을 말씀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아는 한 국내 개발된 레이더 반사면적 감소 재료는 스프레이 페인트처럼 뿌려서 쓸 수는 없는 물건들입니다.
이름이 램 '도료' 라고 페인트처럼 붓질이나 스프레이로 뿌려서 쓸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사실 그거 일종의 복합재 판재에 가깝습니다. 기존의 항공기 표면에 적용하려면 항공기의 '모든' 외판을 분리하여 각 외판에 적합한 형태로 재료들을 접착하고 전용의 설비에서 후처리를 거쳐 재조립해야 합니다. 이렇게 한다 해도 항공기의 팬블레이드 등에서 발생하는 레이더 반사파를 억제할 방법이 없어서 설계단계에서부터 고려해서 제작하지 않는 이상 큰 의미는 없습니다.
minki 2017.10.11. 22:15
마구 뿌리는 것 비슷한 건 있는데....그거 유지보수가...장기간 사용도 안되고
처음에 만들었을때 팬텀에 뿌렸더니 제공호보다 작게 보인다 등등 와우!!! 좋네 어쩌고 했던것이 크게 와전 된 부분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붙이는 부분 어쩌고 하는 유지보수 때문에 미 공군도 투덜대면서 방법을 많이 바꿨다고 하더군요
구대장 2017.10.12. 09:18
minki
10년전쯤 밀리잡지를 통해 램도료 팬텀에 발랐더니 킹왕짱 투명드래곤 기사를 읽고 두근거렸는데 역시
설레발,,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 밀리잡지들이 중구난방 간행되던 전성기라 기사들 신빙성이 디씨 밀겔 썰 수준이였더군요
야드버드 2017.10.12. 08:26
미군의 F-16 전투기들에는 일부 부위에 RAM 도료가 칠해져 있다고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