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하려던 F-35에 엔진화재사고 발생
새벽사이에 F-35에 대해 좋은 소식과 안좋은 소식이 둘다 나왔는데 일단 안좋은 쪽이 해외에서 말이 많아서 후자부터 먼저 올립니다.
미국시간으로 월요일 아침(지금 글쓴시간 기준으로 한 7시간 전)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이륙하던 F-35의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파일럿은 절차대로 탈출하였고 록마와 미 공군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생산된 모든 F-35의 엔진에 전수조사를 착수했다고 합니다.
다만 미공군측에서는 이미 이런 상황이 있을것을 가정한 대비를 해 두었기 때문에 파일럿은 아무 해도 입지 않았다 합니다.
록마측에서는 차세대 전투기를 수리할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트위터쪽에서는 지난 수호이 T-50 화재때처럼 심각한 화재를 입어 기체를 버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뭐, 제작자들의 장담을 믿을지 트위터를 믿을지는 전적으로 여러분의 몫이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