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C-17 다섯대가 아직 판매중이라고
|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26137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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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이 호주 공군이 추가로 두대를 구매한다고 확인한 이후에 아직 다섯대의 C-17A 글로벌마스터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호주의 토니 에버트 총리는 4월 10일 두대의 전략 수송기를 구입한다고 밝혔다. 두대가 추가되면 호주는 8대를 보유하게 된다.
호주 국방장관은 두대를 구입하는데 수송기가 주둔할 Amberley의 기반시설 공사를 위한 3억 호주달러를 포함하여 10억 호주달러(미화 7억7천7백만 달러)가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팔리지 않았던 10대의 기체는 호주가 두대를 구입한 것에 더해, 캐나다도 하나를 구입했고, 중동의 알려지지 않은 국가에 두대가 팔렸다.
뉴질랜드도 C-17 구매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최근 50년된 록히드마틴 C-17 C-130을 대체할 미래 공중수송능력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폴라리스
AOC 2015.04.24. 18:47
우와 저거 살수만 있다면 참...
AOC
보잉에게 급유기 사업 오프셋으로 저거 한대는 내놓으라고 한다면.....(퍽!)
꿀꿀 2015.04.24. 19:01
남은 5대는 한국공군의 품에..,,
캬오스토리 2015.04.24. 20:48
우리에게도 필요할텐데...
근데 미국은 c17이후엔 무슨 수송기 쓸까요?
근데 미국은 c17이후엔 무슨 수송기 쓸까요?
캬오스토리
C-5 개수하듯이 C-17도 업글 하면서 오래쓸겁니다. 최소 2040년까지는 쓰지 않을까 싶네요....
CAL50 2015.04.24. 20:51
"신에게는 아직 5대의 C-17이 남아있나이다"
CAL50
아...제가 쓰려다가 낯 간지러워서 안썼는데 ㅎㅎ
TRENT 2015.04.24. 21:07
마지막 문장의 50년된 녀석은 허큘리스 입니다^^그리고 살수 있다는 5대들은...신규 고객의 등장 보다, 기존 고객들의 짬짬이 추가 구매 가능성이 현재로써는 높은 것으로 압니다...
TRENT
헉...C-130이라고 쓴다는게....감사합니다.
CCaRBiNG 2015.04.24. 21:09
사실 기체 자체는 다 좋은데 저걸 도입해야 하냐고 하면
한국 환경에서 도입여건상 C-130에 비해 크게 우위를 갖지 못한다는게 큰 문제라고 봅니다ㅠ
한국 환경에서 도입여건상 C-130에 비해 크게 우위를 갖지 못한다는게 큰 문제라고 봅니다ㅠ
CCaRBiNG
대형수송기는 한반도 전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해외 파병 등이 주목적입니다.
eceshim 2015.04.24. 21:15
CCaRBiNG
인도가 예멘에 있는 자국민들 철수할때 c-17 끌고 와서 후딱 퇴출 시키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뭐 전세기 빌릴려고 애쓰지만요.
이럴때나 파병 할때 주로 많이 사용하죠.
CCaRBiNG 2015.04.24. 21:23
eceshim
근데 그러면 그 용도'만' 따지고 봤을때 C-130 대신 사올 가치가 있었냐는 비판이 따라오기 충분하죠.
한국은 국제적 사태의 신속대응에 기여하는 비중과 기여할 의사가 솔직히 말하면 인도군이나 호주군만도 못하니까요.
그런 근본적인 비판을 감수하더라도 도입해야 한다면 C-17은 꽤 훌륭한 선택지가 맞아요.
한국은 국제적 사태의 신속대응에 기여하는 비중과 기여할 의사가 솔직히 말하면 인도군이나 호주군만도 못하니까요.
그런 근본적인 비판을 감수하더라도 도입해야 한다면 C-17은 꽤 훌륭한 선택지가 맞아요.
CCaRBiNG
외국에서 지진, 해일 등의 사태가 일어났을때 구호품을 어떻게 보냈는지 찾아보시면 국제적 기여라는 것이 군사적 배치에만 한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호주도 군사 전개 이외에 재해구난, 인도적 지원 이런 것들을 내세우고 있구요.
그리고 외국에 있는 자국민 귀환 지원 등 대형 수송기를 도입한다면 쓸데는 찾기 나름입니다.
호주도 군사 전개 이외에 재해구난, 인도적 지원 이런 것들을 내세우고 있구요.
그리고 외국에 있는 자국민 귀환 지원 등 대형 수송기를 도입한다면 쓸데는 찾기 나름입니다.
eceshim 2015.04.24. 21:32
혹자는 a330mrtt 사면 구지 c-17 안사도 된다고 하기도 하고
복잡네요. 있으면 좋은데 딱히 사야할 이유를 찾기가 힘들다고나 할까.
복잡네요. 있으면 좋은데 딱히 사야할 이유를 찾기가 힘들다고나 할까.
eceshim
급유기 사업에서 수송능력까지 요구하고 있는데는 C-17을 도입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 작용했다고 합니다.
다만, IAI의 767 개조기는 급유와 수송을 동시에 못하게 되어 있기에 그 부분에 대한 배점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집니다.
다만, IAI의 767 개조기는 급유와 수송을 동시에 못하게 되어 있기에 그 부분에 대한 배점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집니다.
TRENT 2015.04.24. 22:16
멀티롤 기종 그 어떤 것들도 급유와 수송을 동시에 하지 않습니다. 안전 때문에 못한다? 안한다...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330 MRTT, KC-46A. 767 MMTT 그리고 KC-135, KC-767, KC-10, 310 MRTT 모두 dual role 은 못합니다. 제작사 홍보 문구지, 실 운용군은 그런 무.모.한.운.용에 도전 못합니다.
그리고, 330 MRTT 와 KC-46A 이들 두 기종과 C계열 전술수송기와는 비교를 할 수 없다고 봅니다. 330 MRTT 와 KC-46A 는 급유기능외 화물 및 인력수송에 있어 민항기 기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공중급유기 도입하면서 수송능력에 너무 높은 점수(?)랄까요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현 민항 화물기들에 로워덱과 메인덱에 어떤 형태로 화물 적재가 이루어지는가를 보면, 군용 C계열들이 담당하는 수송과는 비교를 할 수 없는 것이죠...
공중급유기도입사업이 첫째 목적이고, 거기에 멀티롤이 부가되어, 화물 수송도 필요시 할 수 있고, 인력 수송도 필요시 할 수 있는...그런 장비를 고른다...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330 MRTT, KC-46A. 767 MMTT 그리고 KC-135, KC-767, KC-10, 310 MRTT 모두 dual role 은 못합니다. 제작사 홍보 문구지, 실 운용군은 그런 무.모.한.운.용에 도전 못합니다.
그리고, 330 MRTT 와 KC-46A 이들 두 기종과 C계열 전술수송기와는 비교를 할 수 없다고 봅니다. 330 MRTT 와 KC-46A 는 급유기능외 화물 및 인력수송에 있어 민항기 기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공중급유기 도입하면서 수송능력에 너무 높은 점수(?)랄까요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현 민항 화물기들에 로워덱과 메인덱에 어떤 형태로 화물 적재가 이루어지는가를 보면, 군용 C계열들이 담당하는 수송과는 비교를 할 수 없는 것이죠...
공중급유기도입사업이 첫째 목적이고, 거기에 멀티롤이 부가되어, 화물 수송도 필요시 할 수 있고, 인력 수송도 필요시 할 수 있는...그런 장비를 고른다...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TRENT
설명 감사합니다. ^^
TRENT 2015.04.24. 22:31
폴라리스
근데, 8:12:80
넘 불만입니다^^방사청과 공군이 심사숙고끝에 내린 결정 그리고 충분히 그럴 이유가 있겠거니 이해는 합니다만, 과연 80 을 어떤 형태로 결정할지...
넘 불만입니다^^방사청과 공군이 심사숙고끝에 내린 결정 그리고 충분히 그럴 이유가 있겠거니 이해는 합니다만, 과연 80 을 어떤 형태로 결정할지...
Zenos 2015.04.25. 02:45
TRENT
C-17의 가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최소 2억불 이상이고 도입한다면 최소 서너대일텐데 공군이 그럴 여력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F-35를 도입하기로 했고, F-135 엔진을 수송할 능력이 있는 기체로 C-17이 최적격이라는 점을 들고 싶지만 군에 이 점이 얼마나 어필할지 모르겠습니다.
TRENT님의 고견을 듣고 싶은데 괜찮으신가요? 전투기 엔진을 대형고속 수송기로 급하게 수송해야하는 상황을 군이 일반적으로 상정해야하는지, 그 빈도가 높은지 궁금합니다.
F-35를 도입하기로 했고, F-135 엔진을 수송할 능력이 있는 기체로 C-17이 최적격이라는 점을 들고 싶지만 군에 이 점이 얼마나 어필할지 모르겠습니다.
TRENT님의 고견을 듣고 싶은데 괜찮으신가요? 전투기 엔진을 대형고속 수송기로 급하게 수송해야하는 상황을 군이 일반적으로 상정해야하는지, 그 빈도가 높은지 궁금합니다.
TRENT 2015.04.25. 07:21
Zenos
감히 제가 고견은요^^F135 엔진 수송만 보자면, 우리 공군 C-130J 도 충분히 수송이 가능하죠...C-17 도 평소 미 본토에서 한, 일 및 태평양 지역 수송시 일반적으로 엘맨도르프나 히캄에서 재급유를 받고 오죠. 물론 공중급유를 받으면서 오는 경우도 있고요...
우리가 F-35A 40대를 도입한 상태에서, 엔진 교체 소요는 정상적인 정비주기에서 보자면 1년에 거의 발생되지 않을 걸로 봅니다. 긴급 교체 상황이 발생한다면 또 다른 얘기지만 말이죠.
우리가 F-35A 40대를 도입한 상태에서, 엔진 교체 소요는 정상적인 정비주기에서 보자면 1년에 거의 발생되지 않을 걸로 봅니다. 긴급 교체 상황이 발생한다면 또 다른 얘기지만 말이죠.
Zenos 2015.04.25. 08:44
TRENT
의견 감사드립니다. 혹시 대한항공에서 운용하는 747 cargo에도 F-135를 싣는 것이 가능할까요? 블랙이글팀이 영국 에어쇼(판보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에 참가하려 헀을때, 화물기 (군수송기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를 이용했다고 들었습니다만, F-404와 F-135는 무게도, 체적도 달라서 문의드려봅니다.
TRENT 2015.04.25. 09:21
Zenos
와딩톤, RIAT, 판보로 갈때는 국내 민항사 화물기를 이용했었죠...그리고 노즈도어가 적용된 화물기로 처음부터 제작된 기체에는 엔진을 수송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군용화물을 수송하는 것이니 플라이트 플랜상에서 보안사항들이 엄격하게 적용되겠죠 (요건 무명인님이 저보다 더 정확하게 아실겁니다^^)
승객용에서 화물기로 컨버젼된, SCD/MDCD 만 적용된 화물기로는 수송하기가 어렵겠죠...
승객용에서 화물기로 컨버젼된, SCD/MDCD 만 적용된 화물기로는 수송하기가 어렵겠죠...
김민석(maxi) 2015.04.25. 11:34
TRENT
330은 듀얼롤을 못한다고 하는건 무리가 있지 싶습니다. 호주군과 싱가포르군이 관련 내용을 언급한 바 있고..
無名人 2015.04.25. 08:53
하악~ 사고 싶다! 내가 빌 게이추라면 내돈으로 사서 헌납이라도 하고 싶다!
無名人 2015.04.25. 08:54
저런 비행기는 머스트 겟! 나의 완소 아이템! 그런데 그걸 군대에서 모르니....
TRENT 2015.04.25. 09:15
無名人
밤새 욕봤어예...(신규 고객의 경우 이것저것 합치면 기당 4억불까지라는 설이 있었는데...어렵죠)
無名人 2015.04.25. 22:39
TRENT
재미로 하는 일인데요....^^
fatman1000 2015.04.25. 13:31
- C-17이 있으면 좋은 것은 누구나 동의하지만, 수많은 많은 사업들 제쳐놓고 C-17을 지금 당장 도입할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딱 나오지 않는 듯 싶네요.
fatman1000
반드시! 라고는 아무도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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