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수박군 실험이 자주 올라오는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68111&page=3
잘못된 실험과 선동이 얼마나 파급력이 큰지 알겟네요 -ㅅ-
비단 저기만이 아니라 여기 저기 펑펑 터지네요.
조만간 전투복 화형식과 NIJ level 3 방탄판에 M2 30.06 철갑탄쏜 실험도 올라 오겟네요.
그거 한번 써보라고 싶네요 -ㅅ- 목디스크 걸릴걸요.
미국 3M의 의문의 1패네요
원본 글 보시면(워낙 사이트가 폐쇠적이라 함부로 사진 퍼오기가 무섭네요) 함몰이 되서 수박이 손상이 된겁니다.
다만 수박은 해먹이나 메모리폼등을 하나도 안 붙이고 그냥 생으로 올려 놯습니다.
같은 충격을 mich에 주면 똑같이 수박이 깨지겟죠. 이미 관련 영상도 올라 왔구요.
예전 저 헬멧으로 MBC와 YTN 병림픽 한적 있는데 그때 357 메그넘으로 사격했을때 36mm 함몰으로 기억합니다.
가슴 4cm랑 머리 4cm가 다르다보니..
저 실험은 그냥 국까용 실험이라 --;
미치도 제조사랑 제조년도에 따라서 방어력이 떨어지는 사례가 있었고 이걸로 곤욕을 치뤘습니다.
같은 IIIA라도 방어력에는 차이가 날 수 있고, 한국군 방탄은 분명 NIJ IIIA는 충족하지만, 저라면 미치를 쓸거 같습니다.
mich도 패드 안붙이고 똑같은 사격을 하면 우리 수박군이 받는 충격이랑 도찐개찐입니다. 얼마전 밀리돔에 영상 올라온적 있죠.
그리고 저거사격 하고 난다음에 정확하게 몇mm 함몰 됬는지는 언급하지도 않고 그냥 대충 4cm 라고 적어 놨습니다.
그렇다면 대조군이 있어야 하는데 대조군이 없어요 -ㅅ-
그냥 mich에 mp5를 쐇는데 막았다. 도탄도 된것 같다. 그냥 그게 끝이네요.
얼마나 함몰이 됬는지도 없고 그냥 끝이네요 --;
정말 까고 싶었으면 똑같은 권총에 똑같은 탄으로 똑같이 둘다 메모리폼 때고 수박군을 씌운뒤 사격을 하고 계측장비로 함몰 수치를 비교해야죠.
저건 실험이 아니에요. 그냥 예전 전투복 화형식때와 똑같은 국까용 퍼포먼스지.
디씨에 올라온 영상은 패드에 턱끈까지 다 한 상태에서 핼맷 하나를 가지고 여러 탄총으로 여러 방향에 쏴보는 실험이네요. 후면 변형은 9mm 23mm, 38 Special 5mm, 357 Magnum 21mm, 44 Magnum 20mm, 45 ACP 7mm, 12 Guage는 영향을 안줬습니다.
민간에서 대충 시험한지라 동일 조건에서 엄밀하게 시험한건 아니지만 결과가 시원찮으니 별 신뢰가 안가는거죠.
더불어서 미치도 제조사 따라서 방어력 차이 납니다. 제조사별로 같은 미치에 같은 사이즈라도 무게차이가 나고, 쉘 두깨도 차이납니다. 자연스래 방어력도 차이나고... 대표적으로 젠텍스 미치가 일전에 방어력 부실로 한번 리콜을 겪은적이 있지요.
BFS가 따로 없다고 나오는데요.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4/09/005000000200409241955933.html
선동은 쉽지만 반박은 얼마나 어려운가...
이걸 보면 국군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뚫다 못해 맨틀까지 돌파했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뭐 스스로가 초래한 결과지만..
뭐 스스로가 초래한 결과지만..
명언이십니다.
근데 이건 TBI(Traumatic brain injury helmet sensor) 포함 중량이라 실제로는 방탄소재 기준으로는 대강 30%정도의 무게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