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하게될 무인기 대충 생각나는데로
사단급 무인기 사업 : 땅콩항공, 올해부터 전력화,
운용고도 4km로 북괴가 운용하는 맨패드 이글라 사거리를 살짝 벗어난 고도.
도입수량 15세트 (30세트에서 반토막?)
올해 도입물량도 암호화등의 문제로 도입 예산 반토막
동부전선용 사단급 무인기는 스마트틸드로터기로 개발해서 2020년대 중반즈음 도입 예정
차기 군단급 무인기 사업 : KAI, 2017년까지 개발완료 2020년 전력화 예정
!! 이놈이 중요한점은 앞으로 우리군이 도입하고 수출하게될 다양한 파생형 정찰기의 기본형이라는 점.
우리군은 전자전, 통신중계등의 파생형을 생각하고 KAI는 공격형까지 염두하고 개발중인 기체 (단! 우리군은 아직 공격형에 대한 요구는 없음)
국가에서 받은 연구자금 이외에 KAI가 독자적으로 기술확보를 위해 300억 쓰고 있는 상황
중고도(?) 무인기 : 땅콩항공, 글로벌호크 도입문제 덕에 몇년이나 공중에 떠버렸던 사업
일단 개발완료는 내년 2017년... 카더라에 따르면 이미 개발완료되고 시험중이며 당장 내년부터 전력화라는 소문도...
무인공격기 : 스텔스 무인공격기. 아직 ROC따윈 없음
아직 개념연구중이며 2019년에 응용연구 결과가 나와야 ROC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힐듯.
나오는 스텔시한 모형은 업체 자체 개발제안 모델
땅콩쪽에선 KUS-X
체공형 자폭무인기 : 일단 데빌킬러가 나왔지만 팽.
체공형에 2가지 이야기가 언급되는데 아주 고고도용과 수송기나 전투기에서 투하시켜 비교적 낮은고도에서 체공하며 적의 차량이 잡히면 소형 폭탄 떨구고 최종적으론 자폭까지 하는 무인기. 뭐가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는 부분...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무인헬기 : 땅콩항공 500MD 무인화, 아파치와 함께 운용한다는 말이 돌고 있음
유콘의 리모아이 M100은 이륙중량 100kg으로 4시간 작전, 작전반경 60km 라며 울회사에 고정익뿐 아니라 회전익도 있다며 사달라고 징징징
마이크로 UAV : 유콘, 대대급 이하용으로 낚시 중인데 군이 잘 안낚임.
딜드로터 무인기 : 맨 위에 언급한 사단급 무인기 반토막내고 삐집고 들어가게 되는 스마트 틸드로터 무인기. 양산은 땅콩항공
기 전력화된것들 말고 전력화 예정이거나 개발중인 무인기중 빠진것 있거나 잘못된 내용있으면 댓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틸트로터 무인기는 KAI쪽 물건 아닌지? 양산은 대한항공이 맡았나요?)
과정이 꽤 복잡해요. 스마트 틸드로터기 개발되었다고 자랑한지 꽤 되었죠? 그런데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그걸 도입해주질 않았어요. 대덕넷이가 거기서 개발자들 푸념하놓은 기사 보면 만들고 2년넘게 창고에서 썩었더군요. 어디에서도 관심이 없은 해당분에 적용할 추가 개발비도 없고 그냥 붕~ 떠버린거에요.
그래서 산자부등 몇개 부처에 징징징을 시전하고 개발한거 살리고 써먹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해준게 동부전선용 사단급 정찰기에요. 몇개 부처 합동으로 군에다 밀어 넣은거죠.
원래 지금 쓰이는 땅콩네 무인기도 군 ROC 맞추려고 급강하, 쫍고 짧은 활주로 이착륙, 낙하산 수칙착륙, 낮은 마력에서도 성능내려고 로터리엔진등 동부전선 산악지형때문에 추가로 넣은 ROC 맞추느냐고 시간도 몇년 더 잡아 먹고 돈도 더 들었는데 저렇게 된거죠. 부처파워 싸움에 밀린겁니다.
뒷이야기는 더 복잡하죠. 정치권 이야기도 끌어 들어야 하니 대충 이정도로...
양산관련해서도 제가 아는건 항우연이 만든거고... 군에 사단급으로 들어가는 틸드로터의 양산은 땅콩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으니 이부분은 정확히 아는분이 정확히 알려주세요.~
격납고 사진 올렸더니 ADD가 영자님께 "이거 보안이에양 지워 주세양 징징징" 거려서 짤린적이 있네요....
(가생이 및 업체 홍보사진에는 버젓이 올라가있는게 함ㅋ정ㅋ)
(설마 ADD느님이 밀리돔 눈팅을?!)
그리고 틸트로터 무인기는 TR-60으로 60% 축소버전으로 도입 될 예정이구요
그 이라 체급도 조만간 싸울것 같습니다.
한화 크로우, 유콘, 이노뷰 호크 등등 경량 UAV만 3모델이 등판했습니다.
틸트로터는 일단 언론데도 "참 좋은데 거참 말을 못하겟네" 이런식으로 항우연 쪽에서 징징징 거렷고 산자부 및 미창부 쪽에서도 UAV 사업을 키우기 위해 틸트로터를 밀어줬죠.
늘 그렇듯 첫 호구 고갱님은 군이죠.....
일단 경찰이나 다른 쪽에서도 관심이 있다니 아주 못 써먹을 놈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착륙이 어려운 동부전선은 차라리 틸트로터가 나을 수도 있겠네요
미군이 동맹국 장비를 사는 경우도 있지만, 자국에 없는 제품에 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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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C-130과 셰도우 무인기가 충돌했거나 레이븐과 헬기가 충돌했다거나 하는 사건이 미군에서 일어났고 무인기와 유인기를 안전하게 같은 공역에서 띄우는것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랍니다.
http://defensetech.org/2011/08/17/midair-collision-between-a-c-130-and-a-u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