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7과 AIM-120,  미티어와 같은 중거리-장거리 공대공 유도탄들은 F-4, 토네이도, 타이푼, 보라매 등에 반인입식 발사대로 무장이 가능한데요.

 

종류가 많은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 사이드 와인더, IRIS-T, 아처, 파이썬 등은 "반인입식 발사대"로 무장이 불가능 한가요?

 

-1. 기존의 중거리-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무장용의 홈처럼 파인 곳에도 무장이 가능한가요?

 

-2.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무장용의 "반인입식 발사대" 를 따로 만들면 무장이 가능한가요?

     KF-21이 베이비 랩터로 보이는데요.   그러면 랩터의 사이드와인더 전용 무장창의 위치와 비슷한 곳에도 "반인입식 발사대"가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3.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무장용의 "반인입식 발사대" 는 사용이 불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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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폴라리스 2021.04.13. 20:55

2만 답해드리면, F-22는 원래 설계에 측면 내부무장창이 있었지만, KF-21은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양웬리 2021.04.14. 01:58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KF-21의 예를 들기는 했지만,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의 반인입식 발사대로 장착이 가능한 것이 궁금했거든요.

drachen 2021.04.13. 21:50

미사일에 따라서 다르겠죠.

일단 사이드와인더는 안 됩니다.

사이드와인더는 레일식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미사일 앞 쪽이 막혀있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LOAL이 지원되는게 X Bolck II부터라서 그 이전 버젼들은 반드시 시커가 노출되있어야 하고

먼저 적기를 탐지한 다음에 발사할 수 있습니다.

F-22에 사이드와인더 전용 무장창(LAU-141)을 따로 만든 것도 위의 두가지 이유 때문 입니다.

그래서 LAU-141를 보면 기체에서 대각선으로 튀어나와서 미사일 앞부분에 걸리는게 없도록 되어있죠.

만약 사이드와인더를 반매립 발사대에 달려면 비슷하게 로봇암 같은 걸로 발사 할 때 미사일과 레일을 들어올리도록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들꺼면 그냥 매립식 무장창을 만들고 말죠.


또 단거리 미사일은 이름처럼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스텔스기의 우수성이 덜 발휘되는 영역에서 사용을 하게 됩니다.
거기에 적외선이나 열상 등으로 추적하니까 전파 스텔스 능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요.

간단히 말해서 스텔스 성능이 뛰어난 전투기가 단거리 미사일을 쓰는건 일부러 덜 유리한 영역으로 들어가서 싸우는 겁니다.
따라서 그냥 먼저 보고 회피하는게 정답이죠.

뭐 그래도 있으면 좋으니까 F-22는 전용 무장창을 만들고 F-35도 어떻게든 달아보려고 하는 중이지만
현시점에는 비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향후 센서 통합 능력이 보다 진보되고 스텔스기가 주류가 된다면 모르겠지만요.

양웬리 2021.04.14. 02:03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장거리 공중전 성능이 점점 중요해지는 것은 당연한 추세겠죠.  그러면 AIM-9X Block-2부터는 기존의 반인입식 발사대에 무장이 가능한 것인가요?

drachen 2021.04.14. 02:30

블록2는 LOAL이 되니까 시커를 미리 노출시킬 필요는 없지만

레일 장착식인건 마찬가지라서 반매립된 상태로는 발사를 못합니다.

 

결국 반매립 발사대에서 미사일이 장착된 레일을 밀어내는 장치가 필요한데, 이게 단거리 미사일이 필요한 근거리 고속 기동 중에 이상없이 동작하게 만들려면 기술 난이도가 높아지죠.

양웬리 2021.04.14. 07:40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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