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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섬 건너뛰기 위해 필리핀에 HIMARS 로켓 발사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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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land/2024/05...ilippines/

고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HIMARS)은 최근 몇 년간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지만, 이달 필리핀 발리카탄으로 알려진 양국 훈련에서 미 육군 부대가 이 시스템이 완전히 다른 태평양 섬 환경에서 신속하게 배치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HIMARS는 남서쪽 팔라완 섬과 북쪽 루손 섬까지 여행하며 C-130에 탑승하고 LCAC라고 불리는 미 해병대의 수륙양용 공기부양정을 이용하여 배에서 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배들은 M1 에이브럼스 탱크를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큽니다.


록히드 마틴사가 제작한 HIMARS는 한번에 6개의 미사일을 실을 수 있는 트럭에 장착된 이동식 로켓 발사기이다. 록히드는 유럽의 매우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HIMARS 주문이 크게 증가했지만 최근 대만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국가들에도 몇 개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필리핀에서 연례 훈련에서 HIMARS가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제1다도메인 태스크 포스의 제5대대, 제3야전포병연대, 장거리 화력대대는 HIMARS가 어떻게 비육군 자산을 통해 수송되고 신속하게 배치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알파 포대대의 개릿 콘케 대위가 라-로 공항에서 디펜스 뉴스에 말했다.


이 훈련에서 육군과 그 협력자들은 두 차례의 히마르스 신속 침투(HIRAIN) 작전을 시연했다.


5월 1일, 육군은 반(半)트럭에 실려 루손섬 중부에 위치한 막사세이 요새에서 필리핀 최대 섬인 필리핀 남서부 수빅 만에 있는 비행장으로 2대의 히마르스 발사대를 수송했다. 그리고 나서 히마르스 발사대는 미 공군 C-130 수송기에 실려 팔라완섬의 산 빈센트 비행장까지 약 700킬로미터를 비행했다.


이후 육군은 히마르스를 데리고 샌빈센트 해변으로 가는 전술적인 도로 행진을 벌였고, LCACS에 시스템을 실었고, 이후 미 해군의 수륙양용 수송선인 서머셋 호를 타고 바다로 들어갔고, 이후 서부 해안을 가로질러 리잘 호까지 갔다.


LCAC는 필리핀군의 105㎜ 포 등 다른 자산을 포함한 실탄 사격 훈련을 위해 해변에 상륙한 HIARS를 전달했다.


실탄 사격 훈련 이후, HIMARS 시스템은 수비크 만으로 돌아왔다.


콘케에 따르면, 이 모든 과정은 72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HIMARS를 C-130에 싣는데 30분이 걸리고, 발사 준비를 하기 위해 비행기에서 굴러 떨어지는 것으로부터 10분이 걸린다고 콘케는 말했다.


이틀 후, 포대는 두 대의 HIMARS 시스템을 탑재하여 C-130을 통해 해안에서 멀지 않은 루손 중북부에 위치한 La-Lo로 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C-130 한 대가 정비가 필요한 문제를 겪었을 때 계획을 조정해야 했고, 그래서 육군은 수빅 만에서 북쪽으로 한 대의 HIMARS만 가져갔다.


발리카탄 기간 동안 군사 작전을 위해 폐쇄된 상업 공항인 La-Lo에서 HIMARS 시스템은 필리핀 마닐라 인근 기지에 설치된 MDF의 일부인 All-Domain Operations Center로부터 화력 임무 명령을 받는 등 일련의 모의 실사격을 수행했다.


이어 포대는 지난 5월 7일 라로에서 40㎞ 거리의 포트 아이린까지 또다시 전술 도로 행진을 벌였다.


이 행진의 목적은 HIMARS가 어려운 섬의 기반 시설을 이용하여 북항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많은 경우 도로가 좁다. 도로를 따라 있는 마을 상점 앞과 집들은 미군이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남긴 지프니와 오토바이 택시인 트리시카드와 같은 차량들이 극심한 열대 더위 속에서 서로 짜고 피하면서 통과하는 곳에서 불과 몇 인치 떨어져 있다.


HIMARS는 두 대의 육군 험비와 해병대 연합 경전술차량, 그리고 SUV를 탄 필리핀군 호위차량과 함께 갔다.


이 여행은 아무 사고 없이 1시간 30분이 걸렸다고 콘케는 막사이세이 요새로 돌아오는 10시간의 도로 여행에서 그의 부대가 히마르스를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HIMARS는 한 탱크의 연료로 약 260마일을 주행할 수 있으며, 이는 시스템이 사격 후 적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사격하고 빠르게 이동해야 할 때 도움이 된다.


이 시스템은 이전에도 발리카탄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바 있다. 작년에 이 시스템은 참가자들이 수비크만 북쪽에 있는 훈련시설에서 해안에서 배 한 척을 침몰시키려고 시도한 합동 실사격 훈련에 한 몫을 했다.


당시 하이마스의 로켓은 배를 놓쳤다. 이 서비스는 탄약이 표류를 쉽게 고려할 수 없었기 때문에 표적 조준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쿤케는 표적을 조준하고 발사하는 데 약 8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해상에서의 표류는 복잡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 시간 동안 배는 30~40미터를 움직일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콘케는 올해 발리카탄에서 시험 발사된 중거리미사일(MRC)은 실사격 훈련은 아니지만 해상에서 선박을 타격하는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선박 살상 능력을 특징으로 할 수 있는 정밀타격미사일(Precision Strike Munition)도 목전에 두고 있다. PrSM 장비의 첫 세트는 작년 말 육군에 인도되었다.


올해 발리카탄에서 HIMARS를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함으로써 필리핀군은 HIMARS와 같은 로켓 시스템을 포함하는 자체 현대화 요구를 평가함에 따라 시스템을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남태평양은 더 많은 HIMARS 고객을 확보하기 시작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이미 HIMARS 사용국이다. 호주도 20대의 HIMARS 시스템을 구매할 예정이고 대만도 2020년 말에 미국 국무부에 의해 11대의 HIMARS 구매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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