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배치된 EVO-105
출처 : http://news1.kr/photos/details/?2410446
실전배치되어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에 참가중인 EVO-10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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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imgs-95.fc2.com/a/n/k/ankosokuho/ec97ecdc.jpg
오우 드디어 실전배치가 되었네요. 선배들이 고민하던 여러가지 문제들이 해결이 되었겠지요.
포반장 시절 작계지역에 방열이 가능한곳을 찾아 다녔는데 작전에 맞는 지역은 예비포상 빼고 딱 2지역뿐이 없더군요. 방열할수 있는 지역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정말 놀랐었습니다. 도로에 방열하는 방법, 민가 사이사이 방열하는 방법등 여러가지 안이 나오기는 했지만 역시나 불가능 ......
이렇게 트럭에 올려놓으면 이동중에 도로에서도 바로 방열이 가능하겠지요. 정말 부럽습니다.
화력지원에 바로바로 대응이 가능할거 같아 좋아 보입니다.
미리 짐작컨데 아마 저 트럭위에서 바로 포반원들이 잘수 있게 텐트가 막개조 될겁니다. ㅎㅎ 저희때는 밧데리 3개 이동중에 충전시켰다가 저녁에 전기장판 비슷하게 켜놓고 자서 동계훈련중에도 따뜻하게 자던 기억이 나네요 ^^;;
전시가 아닌, 평시 훈련시 포장도로에서 방열하고 발사가 가능한가요?
포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만, 지지판('아우트리거'라고 하나요?)을 내리고 105mm를 발사하면 아스팔트가 다 깨져나갈 것 같은데요.
(전시야 그게 뭐 중요하다싶지만, 평시엔 그거 다 물어줘야 할 것 같아서요)
평시에 도로에서 사격훈련했다가는 날아오는 민원에 포대장 모가지 잘리겠죠 ^^;;
저렇게 트럭에 올려서 어디에서든 방열할수 있어서 사격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은 보병에게는 천사같은 존재가 되겠죠. 더구나 방열시간뿐 아니라 사격후 이동시간도 대폭 줄어들어 생존성도 확 올라갈거고 자동방열이라 포반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히 낮아 질겁니다. 예전에는 방열, 이동만 3~4번 하고 나면 아주 지쳐서 움직이지도 못할정도 였으니까요.
800여대 만든다는데 저거 차대가 좀 아쉽네요
그렇게나 많이요? 연대 12문-사단 36문으로 계산하면 22개 사단 분량이나 되네요.
동서부 할 것 없이 전 보병사단과 동원사단에 해병부대까지 죄다 이걸로 4.2인치 대체할 모양이네요.
대신..가격이 착하길 바랄뿐이죠..
드으디어어!! 실전배치.. (K11꼴안나겠죠.?)
K11꼴 날만한 신기술이랄게 없는지라.....
21세기도 17년이나 지난 요즘 시점에 저 정도 장비에서 K11꼴을 낼 수 있다면 나름 대단한 재능일듯 하네요;;;;
설마 있겠냐 했는대 인도가 있구나...
저런 물건의 배치에 대해서 여타부타 말이 많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환영하고 싶네요.
음.. 운전병 출신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저 운전석쪽 호루 지붕좀 어떻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겨울이면 저 호루 안으로 바람이 새어들어오고 비오면 빗물도 새고..
근데 운용인원이 5명인데 4명까진 어떻게 꾸겨서 타볼 수 있을 거 같은데 1명은 어디에 앉아서 가는지 모르겠네요
2명은 비바람을 다 맞으며 다녀야 되는군요 ㅠㅠ
가능한진 모르겠지만 잘하면 통제실 내부에 끼어서 탈 수 있을지도?
잘 보이진 않지만 범퍼 좌측 숫자가... "시제 x호" 같아 보입니다. 아무튼 통상적인 세자리 숫자는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면 실전배치된 거라고 보기엔 좀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동감입니다. 어찌됫든 저런 장비 하나 배치되면 최소 국방일보나 방송에 먼저 나올건데 그런 오피셜없이 부대 통상번호도 4자리가 아닌 시제0호로 보아선 야전운용평가로 봐야 하지 싶네요
아마 배치를 하기 시작했으면 티브에 나올만도 한데..
트럭은 개수 되었나 궁금하네요
이거 탄약 관련으로 말이 많던데, 뭐가 됬든 간에 신규 생간만 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포병인데
좀 아이러니 하네요
고각발사가 가능할련지
포 방열시간도 좀 많이 걸리겠네요
출처:이미지표시
고각발사시 주퇴거리때문에 포가가 높아졌고 오히려 고각발사시 장전도 편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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