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30mm 차륜형 대공포

기본차대의 영향일텐데.. 높은이유가 있겠지요.

m를 mm로 잘못 썼겠죠. ^^;;;

(애초에 1.5mm 참호란 게 존재할 리도 없구요)

페북 등을 통해서 보니 다른 페이지들도 오류가 소소하게 있다는군요. 

상부의 그 둥근 물건이 헬기에 달리는 탐색기와 동일한 역할을 합니다. 포탑 전면의 물건이 광학 탐지 및 추적 장비고 그 뒤에 보이는 포탑 상부의 작은 놈은 차장용 관측장비 입니다.

국지방공 레이다로 부터 항적정보를 받아도 개별 차량의 추적장비가 있어야 조준사격이 가능하죠.

20mm 발칸 자체가 가지는 제한도 생각해야죠. 그리고 20mm 발칸을 국지방공이랑 조인트 시킨다고 자동으로 표적정보 받는건 아니죠.

조준할려면 또 그에 맞는 광학장비 넣어야죠. 그렇다면 돈은 돈대로 또 들게 되는거구요. 

이렇게 쓴다고 제가 지금 비호랑 저 차륜형 찬성하는건 아닙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 그렇다는거죠. 

아무리 창정비를 받는다 하더라도 기계적 신뢰도를 완전 신품과 동일하게 회복 할 수 없으며 일정한 창정비 횟수가 계속 진행될 경우 해당 장비의 경제적 전술적 가치가 유지비용을 초과한다는 것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즉, 창정비 계속해도 노후화는 계속되고 언젠간 대체장비를 새로 사야한다는 말이죠.

20mm 발칸의 낮은 유효사거리, 살상능력, 인력소요 등을 감안하셔야지요.

조달 계획상으로는 오리콘은 전량 대체, 발칸은 일부 대체가 확정된 상태 입니다.

발칸은 깔린데가 많아서 대체 수요가 완전히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자주 발칸은 계속 씁니다.

대신에 발칸은 열 영상 야간 조준기를 붙여주는 개량 사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올라가 있는 발칸은 아직 대체 예정이 없습니다.

공군 쪽은 발칸을 포함한 대공 전력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라서 차륜형 대공포도 전력 추가에 가까운 형태도 보급이 될꺼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마 상태가 안 좋은 물량부터 대체가 되고 괜찮은건 정비해서 재배치를 힐 겁니다. 자주 발칸 100대가 대체 예정이 없는 것도 마찬가지로 가장 늦게 개량이 이루어졌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