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동계 훈련
출처 뉴시스 연합뉴스 디시인사이드 특수부대 갤러리
총기 부분 부분 흰색 페인팅을 했네요...
마지막 사진을 보니 크라브마가는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는 단축형 K201이나 방열판 좀 어떻게 안해주려는지 궁금하네요.
단축형 K201은 군에서 별로라는 판결이 난 적이 있습니다.(아무래도 길이가 짧아지니 유탄 사거리가 줄어든다는 내용이였죠.)
짧아지면 사거리가 줄어드는건 당연한거라고 봅니다만 만져본 경험에 의하면
기본적인 무게나 휴대성이 조금 더 편해졌으면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악전, 시가전을 담당할 특수전 부대나 일부 육군 수색대, 특공대 쪽에서도 수요가 있지 싶어서요.
이미 업체쪽에서 K-1 장착이 되는 K201을 만들었으나 국방부에서 별관심이 없어서 채용을 안했습니다.
사실 뭐 별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201 총렬을 썰어버리면 되긴하죠.
저도 어디선가 K1A에 장착된 조금 짧은 유탄발사기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해병대 공식 블로그에 글 기고하시던 모 상사님이 생각나네요. 아 이젠 원사시려나.
하여튼 KR/FR, 코브라 골드 같은 훈련사진 등등에 미군을 비롯한 외국군 병기들은
총렬이 짧아서 파괴력이 약하고, 사거리가 짧다고 다 별로다라고;;;; 하던걸 떠올려보면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직 많은 기성세대들은 소총이건, 발사관이건
총렬은 어느 상황에서건 무조건 길어야 좋은 것이라고 여기는 풍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총렬이 짧아지면 거기에 적절하게 탄을 개량해서 유효사거리를 보존하는게 미군의 방식이라서요
M855 말고 M855A1이라는 개량 탄으로 카빈을 써도 200m 유효사거리는 잡아냇죠.
K100이 그냥 이름만 K100이지 M855 그대로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냥 K100-1이라든지 K101이랄지 하는 식으로 들여와서
총렬 단축화에 일조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5.56mm Nato 규격탄인 SS109를 한국에서 만든게 K100이고 미국에서 만들면 m855 그린팁 탄입니다.
한국형 m855a1은 이미 시제품도 있어요.
만드나 마냐는 국방부 의지에 달린일이라.....
K-1은 플랫탑 리시버랑 핸드가드 좀 개량하고 총렬을 1:7 총렬로 바꿔주면 좀 올드스쿨한데 괜찮은 CQB용 카빈이죠
문제는 이럴돈이면 K2C1C를 사는게....
오호 그런가요.
K1도 나름 시대를 앞서 간 좋은 총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딱! 거기서 멈춰서 문제인 것 같네요.
하여튼 이제 특전사분들 K1의 자리를 K2C1 단축형이니 K2C1C로 대체하려나요
S&T의 작명센스도 참..;;
저희집 개도 옛날에 설상위장 하나는 끝내주게 잘 해줬죠...? 좀 이상하지만요....?
졸귀입니다 ㅋㅋㅋ
멋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