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폭격사령부 기념일 행사에서 붉은 양귀비 꽃잎을 뿌리는 랭카스터 폭격기

폴라리스 8년 전 1166

붉은 양귀비(poppy) 꽃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영국 군인들을 기리는 뜻입니다.

unmp07 2016.05.13. 20:18

저 행사는 매년 하는것같네요. 그 당시 폴라리스님께서 소개해주신 글이 기억나네요.

폴라리스 글쓴이 2016.05.13. 22:27

unmp07

작년인가 재작년 행사때 사진입니다. -_-

Icarus 2016.05.13. 20:40

오오

22nd 2016.05.13. 21:55

이젠 폭격기가 없는 나라인데... 폭격 사령부가 있네요.

폴라리스 글쓴이 2016.05.13. 22:25

22nd

폭격사령부 소속으로 2차대전에서 참전한 이들을 기리는 행사입니다. 런던에 재작년인가에 동상도 건립되었구요. 저 장면은 재작년 일겁니다. 작년인가? 긁적..

종이호랭이티거 2016.05.13. 23:20

엥? 아편국이 또...

폴라리스 글쓴이 2016.05.13. 23:25

종이호랭이티거

재작년엔가 한거구요. 저 붉은 양귀비는 BOB(영국 항공전) 당시 영국 비행장에 흔히 피었던 꽃으로 아편을 만드는 양귀비와는 다른 꽃입니다.

으러릉컹컹 2016.05.13. 23:26

폴라리스

저도 양귀비를 뿌려댄다고 해서 흠칫했네요 ㅋㅋㅋㅋㅋ

폴라리스 글쓴이 2016.05.13. 23:35

종이호랭이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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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붉은 양귀비꽃은 영국 공군과 친근하게 여겨지고 있지요.

이런 모양이죠.

담달이면 호국보훈의 달인데.....우리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해 무궁화 꽃잎은 못 뿌려도 기억은 하자는 뜻에서 제 블로그에 올렸던 것이 생각나서 다시 올려봤습니다.

알바리움 2016.05.14. 05:46

마약 만드는 양귀비꽃이 의문의 1승이네요 양귀비꽃의 고정관념이 워낙 압도적이라 다른꽃으로 해도 다들 어?! 하는 반응들을 보이게 되어버리니... -_-

hotae12 2016.05.16. 23:17

EPL에서도 매시즌 붉은 양귀비 달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