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전차 남한강 도하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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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입니다. 전투 소설을 하나 준비하고 있는데 K-2 흑표 전차로 구성된 독립기갑여단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개 대대(70여대 정도)가 나을지 3개 대대(100대 이상)가 나은건지 회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중 설정된 흑표의 수량은 7기계화군단 + 1개 기갑여단 수량입니다.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65&pn=1&num=4355
K2흑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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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작중 해당 여단이 왜 필요하고 어떤 임무를 부여받느냐에 따라 편제를 생각해야 하죠.
통상 기동력을 살려서 열심히 달려야 하는 기갑여단의 전차대대라면 2개 기갑대대가 통상 구성입니다.
반면 적의 동부산악지역의 우회라인을 틀어 막아줘야 하는 기갑여단이라면 1개 대대분량으로도 가능합니다. 진격보다 적의 우회기갑 장거리에서 따먹기가 될테니까요.
그게 아니라 서부평야쪽에서 묵직하게 한방 먹여주는 용도라던가, 특별한 임무를 가지고 라인을 몸빵하며 강제로 뚫어줘야 하는 특임여단이면 3개 대대로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런 경우 특별한 지원없이 단독작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저항에 의한 망실도 적절하게 넣어줘야겠죠.
그리고 이 독립부대가 누구 직할이냐에 따라서도 움직임이 좀 다르게 될테죠.
한미연합사 직할로 연합사명령을 따라서 움직이면 미군의 정보자산을 거의 직접적으로 제공받으며 움직일테고...
3군사 직할의 별동대면 3군단 진격중에 발생한 애로사항 처리부대가 될 공산이 크고요.
한강을 도하하는것도 목적에 다라 도하하는 것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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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누른다는게 추천을 눌렀네요... 각설하고...
혹시 약간의 국뽕 + 무쌍 찍으실 예정이면 연합사 밑으로 3개 전차대대 놓고 미군의 정보자산, 위급시 아파치 + 무인공격기등의 도움을 받으며 탱커 + 딜러 + 힐러 역활 나눠서 무쌍찍으시면 시원 시원한 소설이 될테고요...
쓰시는게 리얼리티쪽 이시면 3군사 밑으로 넣어 어려움에 처한 부대들 구하러 다니며 각종고난과 애로점, 무능한 아군(예를 들어 정치군인... 맥아더같은 )이나 보급문제 등을 리얼하게 풀어나갈수 있고요. 예비대로 볼수 있는 별동대가 2~3개 대대는 좀 그러니깐 1.5대대 수준의 증강된 전차대대를 별동대로 독립부대스럽게 구성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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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것은 20기계화사단 공개 실사격 훈련같은 것 있을 때 직접 방문도 해서 정보도 얻어보세요 ^^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물어보는 것이 제대로 된 소설가의 자세죠..^^
유용원 군사세계에서 소설 자문 구하려고 질문식으로 글 쓴 것이 벌써 1-2년되신 것 같은데..
아직 소설 한장도 못 쓰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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