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제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장착한 시리아 정부군 전차!!
저런 것을 부착하니 2세대 전차가 뭔가 달라보이네요...
도색만 다시 칠하면 새로워 보일 듯..
갑자기 북한군의 이 사진이 생각납니다..
- 김대중 정부 → 13억4,500만 달러(약 1조5,000억원)
- 노무현 정부 → 14억1,000만 달러(약 1조6,000억원)
- 이명박 정부 → 임기 절반인 2010년 6월까지 → 7억6,500만 달러(약 8,600억원)
이라네요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2171622
북한정권은 분명히 무너뜨려야 하지만 그걸 빌미로 시끄러워지는건 금지합니다.
김영삼정부는 영변 원자로 비핵화불능화 작업으로 인한 대가성 지원....중유공급과 경수로지원이엿죠.
/왜 파토는 원심불리기로 핵농축 사실이 발견되어서입니다. 잘아실겁니다.
/나머지정부는 대가 없는 인도적 차관지원 이나 민간 지원 혹은 금강산/개성공단때문이죠...
지원액만 보기엔 단순비교하기엔 어폐가있긴합니다. ㅎㅎ
개판이긴 한데, 그래도 T-34(한국전 때 것은 아니고 68년 이후 국산화생산형...)조차 일부 레이저측거기를 달아준다는 대목을 보면 아무 것도 안하는 건 아니고요. 모든 집단과 조직이 삽질도 하는 한편 성과를 올릴 때도 있고, 조직 전반의 성패를 가르는 건 결국 전자와 후자의 질적/양적 비중이겠습니다만... (하긴 경제난, 그리고 WMD/미사일과 포병에 주력하는 처지를 감안하면 기갑전력만은 전자>후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그리고 해당 증언이 (일반적인 군인 체험담이 그러하듯) 구체성/정확성에서 좀 이상하긴 하지만, T-34(68)는 적외선투광식의 야시장비를 달지만 천마는 열상장비를 다는 것으로 해석될 만한 대목도 있고요.
그러고 보면, 챌린저2는 TOGS II 열상조준-측거기는 포방패 위에 붙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탱크에 탑재되어 있는 장비를 보면, 먼저 적과의 거리를 재는 데 사용하는 ‘레이저 거리재개’가 천마91에는 장착되어 있다.
탱크68에도 장착할 수는 있지만 내가 군에 있을 때 보면 ‘레이저 거리재개’를 장착하지 못한 탱크68이 더 많았다. 또한 적외선 감지기가 있는데, 능동식과 피동식이 있다.
레이저를 직접 쏴서 반사되는 것을 감지하는 것을 능동식, 그냥 수납하는 것을 피동식이라고 한다. 탱크68에는 모두 능동식이고 천마91은 모두 피동식이 장착된 것으로 안다.
이와 별개로, K1계열 전차 LWR 및 양업장치 설치계획은 있나요? 앞으로 수십년은 더 쓸텐데 언젠가는 술치해야 할텐데 말이죠.
T54/55 계열은 몰라도 T62계열은 송탄통 문제인지 1.5km 벗어나면 탄도가 극히 불량해서 안다는 거 같습니다.
대신 1킬로미터 안쪽에선 거리 측정이고 뭐고 필요없이 보고 쏘면 그냥 맞는다네요. 탄도가 곧고 빠르다고 합니다.
레이저거리측정 이외에 다른기능 (열영상야시 기능같은)이 포함되었다고 의심해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