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에서 훈련하는 육군 특전사 장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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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DS에서 올라온 사진으로 지난 3월 18일 미국 알래스카 주의 군사 기지인 포트 그릴리 인근에 위치한 합동 태평양 다국적 (전투)준비 센터(Joint Pacific Multinational Readiness Center)에서 훈련 중인 우리나라 육군 특전 사 장교진 들 의 모습입니다. 미군 그린 베레와 같이 훈련을 했으며 사진에 나온 이승민 소령 님이 주축이 되어 일부 인원들이 간 것 같습니다. 우리 특전사 가 미국에서 훈련하는 모습은 처음 보네요.

그린 베레의 옵스코어 헬멧과 PVS-31 야간 투시 경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는 여욱진 대위 님의 모습인데 상당히 좋은 경험을 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특전사 도 요즘 상당히 발전 중이라고 하지만 전세계 특수 전 장비, 장구류 보급 및 품질로는 세계 최고인 그린 베레의 장비는 신세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죠. 

우리도 저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NATO 국가 특수부대의 평균 정도 되는 좋은 장비를 보급 받았으면 좋겠네요

우리 특전사 가 저 멀리 추운 알래스카에서 그린 베레와 같이 연합 훈련을 하는 이유는 갈수록 심화되는 북극 권 지역의 갈등에서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지역 영향력의 우위를 차지하고 후에 있을 동맹국에 투입되기 위한 단기적, 장기적 준비를 위한 건 물론 한랭 지역의 전투에서 좀 더 잘 활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에 적혀 있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서로 동맹국인 만큼 후에 후에 북극 항로에서 활동 할 때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와의 협력, 그리고 언제 사태가 터질지 모르고 겨울에 굉장히 추운 한반도에 투입 및 한랭 지역 전투에 대한 계획 및 훈련을 논의하고 강화하기 위하는 것으로 인해 저곳에 간 것 같습니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눈이 많이 온 알래스카인 만큼 일반적인 전투화를 신고 이동할 시 발이 많이 빠져 걷기 힘들기에 한미 특수 전 요원들은 모두 스키 같이 생긴 장비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스키인지 설피 같은 건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상당히 좋아 보이는 것 같고 또한 특전사 에도 장교 용 방상 외피는 육군 디지털 색으로 보급 받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나 우리나라 강원도나 눈 많이 오고 산이 많은 건 마찬가지 인 듯 합니다. 우리나라 특전사 장교 분들 입장에선 낯선 곳에서 본 익숙한 풍경이라고 할 수 있고 또한 그만큼 춥습니다. 겨울철 가끔 씩 영하 40--50도 까지 떨어진 적도 있다고 하니 이건 강원도 상위 호환도 아니고 한반도 북쪽 지역이 알래스카의 겨울철 기온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국전쟁 시기 1950년 11-12월 까지 있었던 미 해병대를 비롯한 유엔 군과 중공 군이 싸웠던 장진호 전투는 개마 고원 근처라 영하 40도 까지 떨어져 미 해병대를 비롯한 유엔 군들이 엄청나게 고생하면서 싸웠다고 하여 주한미군은 혹한기 훈련을 상당히 철저하게 한다고 하는데 미국 본토 내의 그린 베레 들 도 한반도 유사시 혹한기 전투를 상정하기 위해서 혹한기 훈련을 철저히 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하듯 우리나라 특전사 가 미국 본토에서 그것도 알래스카 주에서 연합 훈련 하는 것은 처음 보는데 우리나라에서 하는 동계 전술 훈련과 어떤 차이가 있을 지 상당히 궁금하며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한미 연합 군은 함께 한반도와 동북아 자유 민주주의 국가들을 위협하는 북,중,러 에 대항하여 싸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