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에게 훈련 받는 FBI HRT와 델타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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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80년대 초 중반 FBI HRT의 근접 전 훈련 장의 모습으로 HRT, 델타 대원 들을 맨 왼쪽의 SAS 요원이 지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HRT와 SAS는 서로 같이 훈련 했다고 생각은 했으나 사진으로 보는 건 처음이네요.
여기 사진에서 검은 비니 모자와 흑색 대 테러 복을 입은 이들이 델타로 추정 되는 이들이며 델타, HRT 모두 MP5를 휴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무기로 최고의 대 테러 작전인 님로드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대선배 SAS이니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을 겁니다.
HRT는 SAS 말고도 프랑스의 GIGN, 독일의 GSG-9과도 합동 훈련을 여러 번 했으며 지금은 그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 없는 최강의 특수부대가 됐으며 HRT를 창설하는데 큰 도움을 준 델타포스 또한 수많은 실전 경험으로 최강이 됐죠.
지나가는행인 2020.12.08. 22:00
헉, 추억의 고무타이어네요.
아직도 서울인근 산에 가면 가끔 보죠
지나가는행인
저런 고무타이어를 쌓아놓은 근접전 훈련장은 당시 실탄을 쓸 때 도탄이 안되고 안전하게 관통 돼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시뮤니션탄을 쓰거나 아님 더 안전한 훈련을 위하면 비비탄을 쓰기도 하죠
MTP 2020.12.08. 22:30
지나가는행인
어딘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지나가는행인 2020.12.10. 20:04
MTP
서울 인근산이요?
주로 진지구축하는데 썼죠.
서오릉 뒤편이나 응봉을 따라 서울둘레길 가 보시면 가끔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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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을 드리자면, 늦가을에 가야 낙엽다 떨어지고 타이어찾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