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에서 저격 임무를 수행한 브라질 bope 요원
지난 8월 20일 오전 5시 30분(현지 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한 고가도로에서 37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안에서 한 괴한이 칼과 권총으로 그들을 위헙하고 인질극을 벌인 일이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일반 민간경찰)은 그 인질범과 여러 협상을 벌였지만 그 인질범은 절대로 그 협상에 응하지 않는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결국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결국 리우 데 자네이루 헌병경찰 소속 최정예 특수부대 이자 갱스터의 저승사자인 bope 특수부대를 출동시켰고 저 사진에 보이는 저격수가 자신의 총으로 그 인질범을 사살하였습니다. 죽은 사람은 그 인질범뿐이고 나머지 승객들은 모두 안전하게 구출이 되었습니다. 보통 저격수들은 특수부대용 차량에서 높게 위치를 잡은뒤 저격을 수행하는걸로 알려져있는데 이 상황은 좀 특별한 상황이라서 그런지 소방차위에서 위치를 잡고 저격을 했네요. 어찌 됬건 법의 집행으로 인질범은 사살되고 인질들은 모두 안전히 구출되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