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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성 유동을 가정한 포 발사 램제트 추진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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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 2015-08-19 16-31-01-130.png

 

 

이젠 155mm 포발사 램제트 추진탄까지 나오네요.

 

도출된 설계안은 사거리 83.6km, 고폭탄 용적 3L입니다.

 

다만 이 설계안은 비점성 유동을 가정하고 고폭탄 용적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을 우선한 기초 형상 설계라서 이를 기반으로 점성 유동을 고려해 개량할 것이라고 하네요.

 

 

 

출처 : 한국추진공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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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shim 2015.08.19. 19:36
스텔스 155미리 포탄을 개발하자는 논문을 보고 이건 무슨 개드립인가 했는데 이건 뭐.......
전세계에서 155미리로 괴상한 물건 만들어내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겠네요 155미리로 램재트?!
장약 넣을 공간은 나올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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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글쓴이 2015.08.19. 20:24
eceshim
스텔스 포탄도 있었어요?ㅋㅋㅋㅋㅋ
한번 찾아봐야지..
볼츠만 2015.08.19. 23:30
저도 이 논문 본적이 있는데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활공형보다 사거리는 떨어지고 내부구조때문에 폭약채워놓을 공간도 없는 탄을 왜 만들지 하는 의문만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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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5.08.20. 00:18
볼츠만
운동에너지는 고려대상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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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8.21. 12:56
볼츠만
운동에너지로 뭔가하려는게 아닐런지요. 155미리로 대공탄을(탄도탄요격용)을 만들요량인가..
hama 2015.08.21. 13:20
볼츠만
예전에 저런 비스므리한걸 이용해 우주로 날릴 생각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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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5.08.20. 05:48
연구비를 풍산에서 지원한 논문이네........음..... 지도 교수 과거 논문 리스트 보니 대강 분위기는 알겠는데....
대학원생 이름 + 연구비 지원한 분 이름 + 지도교수로 연결되는 전형적인 논문 저자 스타일.....
hama 2015.08.21. 13:13
minki

지도 교수보다 더 권위 있으신 분이 제2저자로 계시는군요.
아폴로 프로젝트에도 참가하시고..... 극초음속 유동 분야의 시작
너무나 열정적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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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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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는 지도교수가 코 꿰어 끌려간 경우 입니다.

 

참고로 린크하나 걸면요...

https://scholar.google.co.kr/scholar?q=park+c.+nonequilibrium+hypersonic+aerothermodynamics&hl=ko&as_sdt=0&as_vis=1&oi=scholart&sa=X&sqi=2&ved=0CBwQgQMwAGoVChMIno6tzam5xwIVRBymCh20SA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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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5.08.21. 21:21
hama

그런가요? ^^ 어느분인지 알겠습니다. 일단 주저자하고....제일 마지막 지도교수(보통 마지막에 넣죠)만 봤더니..

hama 2015.08.22. 00:21
minki
저쪽분야는 국내에서 하시는 분들이 몇 분 없으셔서......
국내에 오시기 전에 일본의 도호쿠대학에서 몇년 계셨는데 일본에서 초음속/극초음속분야의 선두대학을 만드셨죠.
redmuffler 2015.08.20. 06:05

155mm 포 발사 UCAV, 155mm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 155mm 대공 3P탄, 155mm 중고도 대공 미사일, 155mm 순항탄, 155mm MD탄, 155mm 외기권 요격탄, 155mm 대륙간탄도탄, 155mm 운석 요격탄, 윤영하급 양현 배치 155mm 기관포, 155mm, 15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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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_Dork 2015.08.22. 01:41

애초에 80년대부터 이야기가 나오던 컨셉이라 그렇게 새로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네덜란드의 경우엔 이미 양산까지 가정하고 실제 발사실험까지 해본지라...

물론 여긴 애초에 적용하려고 했던 분야가 함포탄이긴 하지만. (76mm)

veraar.jpg

veraar2.jpg

 

 

http://www.dtic.mil/ndia/2006garm/thursday/veraar.pdf

 

xwing 2015.08.24. 05:36
일단 논문 내용으로는 정부주도 사업은 아니고 풍산-KAIST 연계 연구인듯 하군요. 램제트 포탄의 실현이야 쉽지 않은 이야기지만 개발시 날개 활공식 포탄과 비교한다면 비행속도에서 이점이 생기긴 합니다. 사실 현재 신관 탑재형 탄도 수정탄, 한국형 엑스칼리버탄, 날개 활공식 포탄 등 다양한 장거리 포탄 및 유도 포탄이 개발중인데 어느것이 실제 군에 채택될지는 정해진게 없는 상태죠. 전부 일종의 개념연구 단계라서...
지논 2015.08.29. 09:57

근데 이거말고 자주포도 구경감소탄이 대세던데 결론적으로 로켓탄+활강유도 기술쪽이 작동 신뢰도가 30% 이하라 줄줄히 취소되는 모양입니다.
암튼, 이태리식 구경 감소탄이 기존 155mm 자주포에서 운용시 80km 사거리가 보장된다고 합니다.

이부분 정보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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