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국 군부 지원받아 천안함 공격했다"(공작원 증언)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0002198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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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47&aid=0002198273
증언이기 때문에 100%신뢰 할수는 없지만
흥미로운 내용이있어 가져와봅니다.
언론사가 오마이뉴스라
해당 언론사의 특정 정치관이 포함 되어 있어
내용은 퍼오지 않습니다.
제가알고있는내용과는 다르긴하지만 저런접근은 흥미롭긴합니다.그것보다도 오마이뉴스에서 그 내용을 보도한게 더 흥미롭구요.
해당 언론사 기자가 출간한 저서의 광고 성격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니 김당 이네요.
근데 마지막에 천안함 폭침은 북한과 중국군부가 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잘못했다는 뉘앙스네요? ㅋㅋㅋ 웃고갑니다.
그들의 마지막 자존심인가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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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해서 알려드리면,. 국내 뉴스는 보도자료나 그에 준하는 내용이 아닌 이상 일부 게재도 금지됩니다.
앞으로 뉴스 가져오실때 이점 신경써주십시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46/001/1846.jpg?t=1476879955)
야간에 천안함을 공격했을때 목표를 어떻게 획득했느냐는 의문사항이긴 했는데 중국의 위성정보를 바탕으로 얻었다는 것도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SAR 위성으로 함선 위치를 알았다고 해도 그걸 북한 잠수함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주기는 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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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라서 함대/전단이 작전중인 것도 아니고 초계함 단독, 게다가 밤이면... 그냥 잠망경 심도 유지하면서 통신마스트 내놓고 다닌다...도 못할 건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중국개입설 자체는 무척 회의적입니다만...
PS 다시 찾아보니 어차피 천안함이 초계하다 피격당한 지점은 넉넉하게 쳐도 수심이 30m 못 미치는 곳이네요. "일반적인 상식"으론 이런 얕은 곳에서 잠수함이 어뢰 쏘러 다닌다는 건 자살행위와도 같지만, 이런 이유를 들어 음모론을 펴내는 견해도 있지만, 상식과 다르게 돌아가는 특수상황이란 게 있을 수 있겠고요. 상식 따지면 U-47의 scapa flow에서의 전과도 있을 수 없을 테니...
스캐퍼 플로우에선 수로따라서 정박중인 전함을 공격하는거였지만 천안함은 야간에 항진하는 1000톤짜리 초계함을 어뢰로
그것도 버블젯으로 잡은 특수상황이라서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19/012/12019.jpg?t=1477299192)
잠수함은 3차원으로 기동하기 때문에, 얕은 바다로 들어가라는 것은 '일반론'적으로는 엄청난 핸디캡의 감수, 심지어 자살행위로 여겨집니다. 그런 점에서 2건 모두 역설적이라는 공통점을 본 것이고요.
밤이라도 접근해서(고분해능 레이다나 EO 장비 없다면 눈에 띄지도 않겠죠) 잠망경 내밀어 볼 수만 있으면, 목표가 정박중이든 항해중이든 어뢰 발사 제원 뽑는 건 딱히 신기한 일은 아니죠.
실시간 전송이라기보단 평소의 순찰패턴을 중국측에서 읽은 후 북한측에 넘겨줬다..... 이정도의 뉘앙스인듯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송하는건 안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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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증언의 경우 사료로써 보려면 '비판적 접근법'하에 '교차검증'해서 읽어야죠. 과장되거나 주관이 개입하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