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 군 훈련 중 K2 소총·실탄 30발 하천 분실
출처 | http://mnews.joins.com/article/22796940#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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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드래곤 볼이네요. 드래곤 볼은 찾으면 소원이라도 들어주지..
만일 찾더라도 총은 급류에 흙탕물 크리로 사용불가 수준이 되어있을텐데 그래도 찾아보는데까지 찾아보기는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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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을 지급하고 훈련한다는게 조금 어색하네요.
못찾으면 음...... 군법재판에 회부되어 실형을 살겠지요. 찾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저도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무슨 대응훈련이길래 실탄을 휴대하고 훈련하나 싶네요.
실전같이 훈련하기 위해서 그러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언듯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군에 있을 때에는 실탄처럼 훈련하자고 행보관이 어디서 비슷한 무게의 돌덩이인지 쇳덩이인지를 구해와서 탄창(탄알집) 대신 넣고 뛰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히 카드로 대체하는게 아니라 직접 탄약창까지 가서 받아오는데 겁나 무거워서 아 전쟁나면 x된다 라는 생각을 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교보재를 활용하는게 맞지, 훈련에 실탄을 주고 뛰어가다가 분실이 일어나다니..... 할 말이 없네요.
아마 공포탄이겠죠.
고의가 아닌 실수인데다 본인이 물에 빠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 실형은 나오지 않을겁니다.
흠.. 물에 빠지더라도 총은 그냥 가라앉는게 보통일텐데요.
바로 회수를 못했으면 흘러 내려갔다거나 수심이 깊었을거라는 거겠고
생각보다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기사를 보면 단순 분실이나 실수가 아니라
훈련병 1명이 하천에 빠지는 사고였던것 같습니다.
http://news1.kr/articles/?3370595
훈련 상황에 실탄이라면,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지만
실형을 받거나 그러진 않았으면 하네요. 사람 안다친게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