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신형 임차할까? 청와대, 대통령 전용기 딜레마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000031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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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카이로 넘길모양인듯하군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hst3103&logNo=221297233644&navType=by
꼭 교체할거라면 그냥 새로 사는게 낫지 싶습니다.
그리고 기존 사용하던 교체필요성까지 제기되는 낡은 기체를 굳이 사서 2호기로 써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교체필요성으로 해당기종이 노후기종으로 문제가 된다면서 그걸 산다면 유지비용부터 안전까지 문제는 다 그대로인데 그걸 왜 사야 할까요?
그렇다면 기종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777? 350? 747같은 경우에는 여객기 버전은 단종되었지만 화물기는 아직 생산중
글쎄요. 저는 민항기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었다보니 어떤 기종이 좋을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라운딩 된 굴리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조기에 가까운 장거리 기체도 많고 777-300ER도 요즘 싼데 왜 굳이 보잉서 인승용은 단종된 747-8을 콕 찝어서 얘기하는지.. 그러면 대한항공서 임차 한다는거 아닌가요?
안전성 문제로 엔진 4개짜리 중에서 고르니.. 선택의 여지가 747-8밖에 없습니다 a380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운영가능 공항이 문제라서요...
2010년에는 A340-300 중고 개조 제안도 있었습니다만.. 거부했죠.
확실히 380은 748보다도 중량문제로 긴급회항이 발생할 경우 선택지가 많이 좁죠. 380이 저장된 기체가 많긴 하지만 쳐다볼 필요도 없는게 그런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젠 일본도 777을 선택도 했고 쌍발기라 안전 안한거도 아닌 세상이니까요.
옛날 반대만 않했어도 3명의 대통령이 전용기 타고 다녔겠죠....이번에는 당리적인 판단보다 현실적인 결정이 됏으면 좋겠네요
747-8정도로 큰 기체는 운용불가능한 공항이 지나치게 많아진다고 들었습니다. 777계열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그건 a-380이고요 747-8,777계열은 상관없어요
ICAO 항공기 설계 분류 코드중에 전폭 65m 이상 80m 이하 등의 초대형 항공기를 F등급으로 정하는데,
보잉 기체중에 F등급에 속하는 기체는 747-8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기타 항공기 회사걸로는 A380이 있구요.
http://www.boeing.com/assets/pdf/commercial/airports/faqs/aircraftdesigngroup.pdf
E와 F는 착륙할 수 있는 공항 숫자로 다릅니다.
현재 국내 F급 공항은 인천,김포,제주, 청주 뿐입니다.
이런 상황이니 F급 세계에서 몇 안되는 F급 공항만 비상시 착륙이 가능한 기체 보다는 더 폭넓은 착륙 옵션이 가능한 기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는겁니다.
다른 747은 괜찮은데 747-8은 날개 폭때문에 제한을 받습니다. 당연히 777은 괜찮고요.
777계열이 연비좋고 멀리가고 유지비 상대적으로 싸고 괜찮아 보이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