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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산전투기 '보라매' 5세대 스텔스기로 개발 검토..."연구용역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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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21.04.11. 15:12

전투기 관련이니 밀리터리뉴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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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1.04.11. 22:44

계획이야 100개도 만들지만, 일단 하늘에 띄워놓고 예산을 투입해야지 싶습니다.

해색주 2021.04.12. 00:59

 정말 비행기나 띄워서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지 개조나 수정사항 없는지 무장통합은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 가능한거 아닌지 싶습니다. 무장창 개

발할 여력이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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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vcc 2021.04.12. 13:04
해색주

연구개발하는거 대학이나 외부 기관에서 연구과제 받아서 하기때문에 걱정않해도될것같네요

윈드풍 2021.04.12. 02:27

연구 하는건 좋은데 당장 양산시작되면 바로바로 사용가능한 무장부터 신경썼으면 썼으면 좋겠네요

APFSDSSABOT 2021.04.12. 03:16

어차피 진행해야하는 블록2 대지 무장인티 기술 개발 기간 단축 쪽에 먼저 돈 써야 할것 같은데요. 

시제 나온지 한참 된 군단급 무인기 중고도 무인기 쪽은 아직도 대지 무장 깡통이던데 말이죠.

PredatorX 2021.04.13. 13:03
APFSDSSABOT

지상 공격이랑 전자전 수행까지 가능하다는 KUS-15B형은 대체 어디로 다 간거죠?

APFSDSSABOT 2021.04.13. 16:15
PredatorX

지금 시점이면 LAH같은 무장 장착테스트 TV뉴스가 나와야 할 때이고 방산업체 홍보 추세상

있으면 홍보사진-영상이 안 올라올 리 없는데 퍼스트플라이트 한지 한참 된 기종들이

프로젝트 일정관리를 어떻게 한건지 아직도 파일런 깡통 상태로 날아다닌다는 얘깁니다.

하부에 MADEX2019 목업보다 더 크게 튀어나온 레이돔 두 개와 상하 추가 안테나 두개를

더 단 기종이 목업과 실물 차이인지 B형인지 명확히 확인해주지도 않는 상태인데 어떤

기종이든 무장 발표도 사진, 영상도 없는 상황이구요.

PredatorX 2021.04.14. 04:47
APFSDSSABOT

비즈한국 기사에선 무유도 폭탄 투하에 성공했고 추후 헬파이어나 천검 같은 대전차 미사일 장착 예정이라고 2019년에 나왔습니다.

APFSDSSABOT 2021.04.14. 06:27
PredatorX

어차피 결론은 현시점 터키, 중국조차 무인기용 실전용으론 명중율과 효율 문제로 거의

취급 안하는 무유도 폭탄 드랍 테스트 외에 아무것도 한게 없다 입니다. 폭탄조차

대전차 미사일 사이즈 유도폭탄은 물론 GBU-39급 활공폭탄을 다들 갖고있거나 개발 진행중이죠. 

 

무인기용 가능한 튜브 캐니스터를 사용하지 않는 대전차 및 대지겸용 미사일(브림스톤, 헬파이어급),

유도폭탄을 최소한의 무장 세트로 하고

 

비용 절감을 위한 그보다 작은 SAL 방식 유도로켓 또는 소형 미사일과 더 첨단으로

GBU-39 체급 활공폭탄, 스피어나 그레이이글과 유사한 마이크로터보제트 엔진 장착 순항미사일까지

다들 달라붙어서 개발하고 있는데 비하면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이 없다시피 합니다.

이런 무기들은 또 하나의 추세인 스텔스 윙맨기의 작은 내부무장 페이로드에 여러발을 넣는

주력 대지무장 또한 목표로 합니다. 

 

헬파이어 장착 훈련용 교보재모의탄이 레일에 끼워져있거나 천검 드랍용 렉이 달려있어서

항력테스트 하고 있어도 그때부터 기본 1년 이상은 걸릴 판이에요.

 

가오리-X 파생형 KUS-X까지 맡은 대한항공이 본의든 아니든 주춤거리고 있을 때가 아니죠.

물늑대 2021.04.14. 20:26
APFSDSSABOT

우리군 수뇌부의 별들에게는 최근 전쟁의 경향이 전혀 피부에 와닿지 않는 모양입니다.

터키가 시리아와 아르메니아에서 어떻게 상대를 박살냈는지는 이제 일반 네티즌들도 다 아는 사실인데 말이죠.

(설마 내가 그런식으로 싸우지 않겠다고 고집한다면 그런 식의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꺼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

해색주 2021.04.15. 00:24
물늑대

 한국 수뇌부가 그정도로 꼴통은 아닐테구요. 한국의 전면전하에서는 저런 분쟁과는 달리 대규모 기갑과 방공부대가 움직일테고 하늘에서 고정익 항공기들이 소티를 수행할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저런 저속 무인기들은 그냥 움직이는 표적이지 실제 전황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안됩니다. 한국군이 생각하는 전면전은 오히려 터키/시리아 분쟁과 같이 대규모 기동부대를 무인항공기로 확인하고 압도적인 포병으로 다 부셔놓고 기갑/기보가 끝장내는 방식입니다. 솔직히 그게 20년전 제가 있던 포병여단에서 전방 사단과 하던 군단 훈련이기도 하구요.

 

 통합화된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포병의 전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서 공군 CAS 없이도 그냥 움직이는 것들은 다 부수고 간다는게 그때 작계였습니다. 오히려 한국군이 준비가 안된 것이 그러한 전면전 이후 소규모 분쟁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까지 신경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것까지 생각한다면 공병과 보병에 투자를 해야 하거든요. 저도 최근에 밀리터리 리뷰 읽으면서 생각했던 것을 정리해봤습니다.

돼지국밥 2021.04.12. 07:08

이런 기사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공군과 유관업체측은 항상 모든게 가능하다 기술 충분하다 자신있다 주장하는데, 그런 기술력과 자신감으로 KFX 타임라인은 왜 대대적으로 앞당기지 않았나 의문이 듭니다.

 

근거가 있으니 프라이드를 가졌다 생각은 합니다만 이분들이 가진 프라이드만으로 사업의 중압을 지탱할 수준인지 검토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안티기자 2021.04.12. 08:52
돼지국밥

현재 KF21 개발 타임라인 자체도 굉장히 공격적인 일정입니다

현 일정을 앞당기는 만큼 부실해진 가능성이 커지는것이고요

개발기간에 최대한 많은 오류를 발생시켜 수정하는것이 KF-21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니다

현재 처음으로 독자전투기 개발하는것이라 더 쉽지않은 일정입니다^^

2028년이후 블록3개발이 확정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지금부터 논의되어야하고요 ^^

hama 2021.04.12. 14:47

국내의 스텔스에 대한 기초 연구 즉 대학에서 수행된 학술연구는 90년대 말부터 였고, 스텔스 형상에 대한 공력시험은 2000년대초부터 있어 온 것이라 연구로 보면 나름 축척된 데이터가 있는 셈이죠.

 

심지어 내부 무장창에 대한 연구도 학술적 용어를 사용해서 그렇지 이미 항공학회지에 많이 올라온 소재지요.

다만 학교나 연구실수준에서 결과와 실제기체에 적용하는건 다른 의미를 가지는만큼 앞으로 갈길은 멀고도 먼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Kf-21의 경우도 당장 중요한 시험의 예를 든다면 반매립 무장의 실기동하 발사가 있지요. 사업 전체의 승패를 가름할 중요한 시험인데 성공을 기원할 뿐입니다.

항공쪽에서 나온 유명한 말 중에 "변기도 엔진달면 날게 할 수 있다"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Kf21은 이제 시작이죠. 

마라톤으로 따지면 아직 반환점에 도착도 못한 상황이죠.

 

첨언.... 옆나라 중국의 J-20만봐도 날기 시작한지 언제인데 아직 내부 무장창에서 발사하는 무장의 동영상 하나 없는걸 보면 얼마나 험난한 문제인지 알 수 있습니다. F-22나 F-35처럼 고속 기동하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기술은 아무나 이룰수 있는 기술은 아니죠.

그것도 전투기가 날 수 있는 전영역에서 가능한 모든 기동에서 말이죠.

 

APFSDSSABOT 2021.04.12. 19:56
hama

예전과 달리 국내 밀리터리 계에서 취미를 넘어 업계 취업을 목표로 대학생-대학원생들이

논문까지 찾아보는 경우가 종종 생기면서 전문기자나 그 윗단계의 전문 필진 레벨에서도

놓치는 공식자료나 논문에서 실수에 가깝게 공개된게 아닌가 싶은 부분까지 거의 다 한두달

이내로 발굴해 내기 때문에 스텔스 관련 연구가 하루이틀의 산물이 아님은 물론 꽤 구체적으로

합리적인 선에서 LO기체인 KF-21에 적용된 관련 기술 내용까지 잘 알려져있습니다.

 

KAI를 중심으로 KF-21 열풍에 수송기와 블록3 등 차기 사업을 묻어가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데 정작 블록2 완성후 블록1에 블록2 사양 일괄 적용 예정인지라 유로파이터

트랜치1과 같은 중복 비용 발생은 확정적이고 그 절감 차원에서라도 블록2 폭장 및

공대지-공대함 능력부여가 어차피 기반연구는 계속 될 VLO화 기체 블록3보다 집중해야할

과제라는거죠. 

 

최근 차기 스텔스 순항미사일 (LIG 순항미사일)대신 한국형 타우러스라는 명칭을 자꾸

공식석상에서 쓰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KF-21용 타우러스와 차기 스텔스순항미사일

둘다로 해석될수 있도록 쓰이고 있습니다. 그럴만도 한게 그 핵심이 되는 해성의 한화제

SSE-750K 터보제트 엔진의 터보팬화조차 지지부진하다보니 차기 스텔스 순항미사일과

해성, 해룡, 현무3 사거리 연장의 열쇠가 없는 판국입니다.

 

중국은 물론 터키 인도까지 다 만들고 있는 대전차 무기사이즈 브림스톤, 스피어 체급 

국산 유도무기도 여전히 소식이 없습니다. 인티그레이션할 무기 체계 자체가 시제도 없는

판국이죠.

너무 나갔다고 이야기하는 건, 어림도 없는 소리를 하고 있다는 의미인가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지나친 낙관도 금물이지만 그렇다고 폄하하고 비하하는 것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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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글쓴이 2021.04.12. 23:10
밀리를책으로배웠습니다.

KF-X자체가 4세대기류에 속한 기체(4세대기 중에서도 가장 최신예기지만)이지만 5세대로 개량한다는 건 그 만큼 많은 기술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다크쉐도우 2021.04.13. 12:45
chevrolet23

이미 국과연 소장 오피셜로 5세대라 못박았습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103001001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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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21.04.13. 13:51
다크쉐도우

사업을 따내서 예산을 타내야 하는 입장에서는 장미빛 청사진을 제시해야 가능성이 높아지니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다고 5세대 기체로 보여질 수 있는 발언을 하죠.

 

반면 현재 사업단장은 5세대가 아니라 4세대 전투기라고 못박았죠. 사업을 추진하는 입장에서는 정해진 기안에 결과물을 보여줘야 하니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말미에 그럴 '준비'가 되어있다고 뉘앙스를 남깁니다만, 이건 다른 기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https://www.ytn.co.kr/_ln/0101_202103011233569276

 

스텔스 기술 적용은 기존 4세대 전투기인 라팔, 유로파이터, 수퍼호넷, F-16 등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5세대 스텔스기라고 하지는 않죠. 그리고 기존 기체를 개조하여 스텔스기로 하자는 제안도 많았지만 현실화 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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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21.04.13. 13:49

5세대로 간다는건 4.5세대기와 다른 성격의 기체를 만드는거 아닌가요?

그동안 4.5의 필요성에 대해서 역설하던 것이 5세대가 개전초기 활약한후에 역할이었습니다. 

블럭 3에서 5세대로 가면 결국 4.5 필요론은 왜 주장한걸까요?

게다가 4.5 역할론을 유지한다면 성능 개량은 블록2랑 블록3가 따로 갈텐데요?

자기부정이 심하다는걸 인식 못하는것 같아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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