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낙규의 Defence Club]DMZ 지뢰제거 장비 개발 속도
출처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3103743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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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제거용 장애물 개척전차가 전투용 적합 판정 받은 이후 양산계약이 체결됬다는 소식과 지뢰탐지기-II가 체계개발에 돌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장애물 개척 전차는 유사사 아주 많이 필요할텐더 너무 늦은감이 있지요.
북한의 지뢰수량을 고려할때 충분한 수량이 배치되었으면 합니다.
80여대 정도 양산이 된다 하니 각 기갑여단별로 배치되기에 충분한 수량일겁니다. 아마 M9ACE자리에 들어가겠죠.
그간 공세적 작전 운운하며 정작 휴전선 일대의 지뢰지대를 돌파할 장애물 개척전차가 이제야 나온다는 점에서 그간 참 표리부동한 공세적 작전이였죠.
국군 단독으로 작전한다면 그렇겠지만 공세적 작전 자체가 국군 단독으로 한다는 개념이 아니라서요.
위에 답글 감사합니다.
공세적 작전이아니라도 우리가 밀려내려왔다 다시 놀라가던 우리가 휴전선을 돌파하던 북한은 온통 지회밭을 만들텐데 그동안 너무 소홀히 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미군이 앞장서서 싸우고 우리가 후방이나 지키는 것이 아니라면 많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전차수향만 생각했지 너무 늦은 준비입니다.
소요제기 자체는 06년도에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선행연구 하고 체계개발 한 그 결과물이 지금 나온거죠. 소요제기 당시에 뭐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이 장애물 개척 전차가 시사하는 바가 뭔지 감이 잡히실 겁니다.
미군이 앞장서서 싸우는 것에 대해선 이견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국군 작전이라도 공병대 지원은 받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장 미 의회에서 의결한 의회동의 없이 미 대통령이 맘대로 뺄 수 없는 주한 미군에 FED(미 극동 공병단)가 포함되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