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론, Scorpion으로 CAS와 T-X 임무를 노리고 있다고

텍스트론-에어랜드의 스콜피언 제트기가 첫 고객을 찾고 있지만, 회사는 이 ISR/경공격 플랫폼의 미래에 대해서 낙관하고 있다.

텍스트론 에어랜드의 Bill Anderson 사장은 3월에 디펜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중에 공개된지 18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계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Anderson 사장은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기체 개발을 계속하고 있고 이를 중단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스콜피언은 최근 미 공군 공중전 사령부 사령관인 Hawk Carilsle 장군이 미래 CAS 요구사항에 부합한다고 밝힌 것에 무척 고무되어 있다.

3월 6일 스콜피언이 낮은 수준의 CAS 작전에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장군은 "할수 있다"고 답했다.

장군은  적정한 비행시간당 비용의 낮은 수준의 CAS 능력을 갖춘 기체가 있다면 그 플랫폼을 눈여겨 볼것이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nderson 사장은 장군이 발언이 공개되자 반기면서 미 공군에 CAS를 포함한 스콜피언의 여러가지 임무 능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스콜피언은 6개의 하드포인트를 갖추고 유연한 페이로드를 갖도록 설계되었는데, 각 하드포인트는 1,700 파운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스콜피언으 다른 목표는 미 공군의 T-X 프로그램이다. 텍스트론은 스콜피언의 훈련기 버전을 옵션으로 검토하고 있다.

3월 20일에 미 공군의 T-X 요구 사항이 공개되면서 이를 위한 설계가 마무리되고 있다. 하지만 Anderson 사장은 스콜피언의 비행시간당 3천 달러라는 비용이 다른 제안들보다 차별화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는 "업계는 미 공군이 필요로 하는 어떤 기체도 만들수 있다."고 밝히고 "그 기체들은 얼마나 비용이 들고 얼마나 오래 떠있을 수 있을까? 핵심은 운영비용이다. 당신은 비행기를 운영하는데 시간당 비용을 얼마나 치루겠는가?"라면서 스콜피언의 경제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텍스트론이 미 공군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방위산업 분석가들은 첫 판매는 해외에서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Anderson 사장은 해외 고객들과의 대화에 대해서 "아주 잘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 진행중인 국가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소식통은 UAE가 스콜피언 구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나라들이 서명하기 전에 첫 고객이 되는 것은 꺼리고 있다고 한다.

* T-X 요구사항이 스콜피언을 훈련기로 개조해도 충족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