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KC-46 공중급유기 인도 지연
출처 | https://www.seattletimes.com/business/bo...gs-tanker/ |
---|
기사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KC-46의 인도가 이미 14개월이나 기다렸는데, 9개월이 추가로 연기되서 2018년 말이나 인도가 될 듯 합니다.
KC-46 프로젝트 메니저인 보잉 부회장은 2018년 말부터 인도가 되어 2019년 늦봄까지 완료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미 공군 대변인은 18대의 KC-46이 내년(2019년) 봄까지 인도가 되지 않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늦은 봄이 6월일 것이라 하는 것을 볼 때 공군 내에서도 좋은 입지를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급유대의 scraping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이 해결되고 있는 단계로 보는 관점으로 볼 때는 긍정적으로 평가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미 회계감사원(GAO)의 설명에 따르면 인도 지연에 따라 이미 10억$(약 1조)이상의 비용을 보잉에서 흡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잉 대변인에 의하면 최악의 상황이라고 하며 향후 다른 국가들에게 KC-46을 판매하려고 하는데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carping->scraping
붐이 급유받는 항공기의 표면을 긁어버리는 문제는 다른 나라라면 아직은 어느정도 허용범위겠지만, 스텔기를 현재도 많이 운영하고 앞으로 더욱 많이 운영할 미공군이라면 꽤 치명적인 문제(스텔스 도료를 긁어내버릴테니까)라 KC-46이 총대를 매고 해결을 해야겠죠.
감사합니다. 오타를 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A330 mrtt 도입 또는 운용하는 나라들도 대부분 F-35 도입하는데... 이쪽은 boom scraping 문제가 없는걸까요?
당연히 있겠죠.
단지 아직 본격적으로 운용을 안했을테니까, 경험도 안쌓였을테고 문제해결이 대한 목소리도 지금은 안나오고 있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