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일 경우 군대 면제 받는다
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030276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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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방부에 따르면 병역판정 및 입영 신체검사시 병역 처분의 기준이 되는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늘부터 시행한다. 개정안은 병역 의무자의 체질량지수(BMI)가 14 미만이거나 50 이상일 경우 5급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규정에서는 BMI를 기준으로 비만이나 저체중에 해당하면 4급(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중략)
이 밖에도 개정안은 자폐증이나 자폐성 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 등 발달장애에 해당할 경우 증상이 경미해도 현역인 3급 대신 4급 판정을 받도록 했다. '준임상적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지속적인 갑상선 호르몬 투약이 필요한 경우도 3급 대신 4급 판정을, 발목 관절을 발등 쪽으로 전혀 굽힐 수 없으면 4급 대신 5급 판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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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의문이 풀렸습니다. 신체검사가 부실해서 못 거른 것이 아니라 안 거른 것이었군요.
BMI 지수
체중/(신장(m)^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