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스버그, JSM 미사일 인증 준비중

Kongsberg Defence & Aerospace가 노르웨이 공군 F-35A 멀티롤 스텔스 전투기의 무기 통합을 준비하면서 2018년 초반 JSM의 마지막 비행 시험(FTM-5)을 준비하고 있다.

FTM-5는 F-35A와의 통합을 위해 미사일을 검증하기 위한 2년간의 비행 시험 캠페인의 절정이다. 미사일의 첫 엔드 투 엔드 (종단간) 시험을 위해, 미 공군 제445 비행시험 그룹 소속 F-16C/D가 실제 탄두를 장착한 JSM을 미국 유타 시험 및 훈련장의 실제(realistic) 지상 표적을 향해 발사할 것이다.

노르웨이 국방부 대변인은 Jane's에게 "JSM 미사일의 인증을 위한 노력에는 발사 플랫폼으로 기존의 F-16을 사용한 소수의 시험 발사가 포함된다. 목표는 F-35A에서의 후속 통합을 위해 무기를 준비하고 검증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다섯번의 이벤트를 완료했고 2018년 3월로 계획된 한번의 인증 프로그램에서의 시험 발사 한번을 남겨두고 있다. 이들 활동은 2014년 의회의 승인을 받은 JSM 개발 단계 3의 일부로서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고 했다.

콩스버그는 2015년 10월 첫 JSM의 비행 시험(FTM-1)을 실시했다. 2016년 10월 회사는 유타 시험 및 훈련장에서 미사일의 첫 장거리 엔진 가동 비행 시험(FMT-2)를 실시했고 - FMT-2는 실패한 초기 비행 시험을 재개한 것이다. 2017년 5~6월에는 회사는 FTM-3/FTM-4 시험을 실시했고, 두 시험 모두 시커 능력 없이 미사일은 비행했다.

콩스버그 미사일 시스템 사업부 부사장 Hans Kongelf은 jane's에게 "이들 시험들은 실제 상황에서 미사일 비행을 측정하고 시뮬레이션과 비교하여 두 가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다른 고도에서 연료 소모를 측정했다. 실제로, 연료 소모는 모델링보다 약간 더 좋았다."고 했다.